그동안 많은 제약사가 화장품에 진출했지만 차별화된 제약기술을 가미한 제품이 개발되지 않아 전통적인 화장품사에게 자극을 주지 못했고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지 못했다. 최근 경동제약이 특허 받은 마이크로 마그네슘 패치는 48개 마그네슘 포인트로 유효성분을 직접 전달해 빠른 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는 ‘하피도피(HAPYDOPY)’를 론칭했다.해당 특허 기술에 대해 경동제약 신지혜씨는 “하피도피 패치 딥 케어의 구성품인 마그네슘 패치는 머리카락 보다 얇은 48개 마이크로 마그네슘 포인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이크로 마그네슘 포인트
메디힐의 마스크팩은 중국 특수로 한때 년 간 4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지만 최근 몇 년간 매출은 절반 정도 감소하면서 크게 위축됐다. 메디힐은 이같은 충격을 극복하기 위한 변화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버추얼 아이돌 가수다고 밝혀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된다.메디힐은 국내 최초, 최고의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PLAVE(플레이브)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키워드이고, 메디힐도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메디힐은 PLAVE(플레이브)와 함께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마
일반 투자자들은 LG생활건강에 대해 1분기 실적을 예의주시하면서 숙고하고 있는 반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LG생건에 대한 집중적인 매수를 잠시 보류했고, 아모레에 대해서는 매수활동을 계속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LG생건에 대해 매수로 살짝 전환했고, 아모레에 대해서는 매도를 계속해 평가가 엇갈린다. LG생활건강이 내일(2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집중적인 매수했지만 어제와 오늘은 소량 매도하면서 실적 발표 상황을 주시했다.기관들의 이 같은
산자부가 올해 국내 화장품의 수출액을 1천조원을 제시한 가운데 화장품업체들도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지난 19일 클리오는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 등 총 두 개사의 지분 100%를 9.3억엔(한화 약 83억원)에 인수했다. 또 오늘(24일)은 마녀공장이 오는 7월에 미국 최대 규모의 뷰티 멀티숍 ‘얼타(ULTA)’의 오프라인 매장 470개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녀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얼타까지 채널을 확
정부가 K뷰티 육성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22일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출 약 1천조원(7천억 달러) 목표를 제시했고, 무역보험 1조 원 투입과 더불어 해외마케팅, 인증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이어 23일에 특허청이 LG생활건강 마곡센터를 방문해 국내 화장품기업들의 특허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특허 심사 실무에 적극 반영해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기술 변화를 소개하면서 특허청
드디어 정부가 K뷰티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해 앞으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화장품 행정은 식약처 중심으로 시행됐고 안전성부분에 대해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화장품업체들도 정부가 관여하면 규제 등 불편만 가중된다며 싫어했다.특히 정부가 관여할 경우 국내 시장에서의 자신들의 위치가 변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들만의 리그를 유지하기 위한 말 못할 속사정도 있었다.하지만 산자부가 올해 처음으로 K뷰티의 수출 목표액을 약 1천조원(7천억 달러)로 제시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무역보험 1조원을 투입한다고 공식 발표
중국의 틱톡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동부부 왕홍이 LG생활건강이 17일에 개최한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 참석했고, 다음날 ‘청주 공장에 대한 견학’을 했다.따라서 본지는 광동부부가 이번 LG생건 방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따라서 어제(22일) 밤에 광동부부의 틱톡 플래그십의 발표 내용 등을 조사했다.광동부부는 이번 LG생건 방문에 대한 30개의 동영상을 틱톡에 업로드했고, 특히 4월25일에 후 천기단에 대한 특별 생방송 판매를 하겠다고 선언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광동부부는 LG생활건강을 방문하면서
한 달 정도 기관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매수 지원을 받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상승은 잠시 멈추었다. 기관들은 3월20일부터 오늘(22일)까지 총 23 거래일 동안 21일간 매수했다. 따라서 3월19일 111,700원이었던 주가는 4월18일에는 146,500원으로 34,800원이 올랐다.하지만 기관들의 매수는 계속됐지만 19일 3,700원, 오늘 1,100원 등 이틀간 총 4,800원이 하락하면서 그동안 지속돼온 상승세가 멈추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4월8일부터 오늘까지 총 10거래일 중 9거래일 매도해 주가 상승을 억제했다.
화장품의 수출 지형이 변화되고 있고 특히 대 중국 수출 폭락이 둔화되는 현상이 발생해 주목된다.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기초화장품, 메이크업 등 국내 화장품의 7대 주력 품목의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었지만 올 들어 상황 변화가 확실하게 나타났다. 물론 중국 수출이 감소되면서 최대 수출국이 교체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미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이 계속 증가되고 있어 그동안 수출 다변화 노력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관세청의 3월의 국내 화장품 수출 국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초화장품은 미국 수출액이 중국과 300억원의
2023년 국내 화장품의 수출 구조가 국내 소비재 수출 가운데 자동차에 이어 2위를 달성했고, 수출 국가가 중국 중심에서 미국과 일본으로,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K-뷰티 수출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이란 보고서를 통해 2023년까지 소비재 품목별 수출비중은 자동차(58.9%), 화장품(8.2%), 가전제품(6.6%) 순으로 화장품은 소비재 중 자동차 다음으로 수출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전체 소비재 적자에도 불구 화장품은 무역흑자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202
영유아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궁중비책이 일본의 유아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유아화장품의 올해 1분기 총 수출액은 144억원(10,481천 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6.1% 증가했고, 3월 일본 수출은 총 1.4억원(105천 달러)이다.궁중비책은 지난해 4월 일본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과 라쿠텐에 진출했고 이번에는 일본 토이저러스 내 영유아 전문 매장인 베이비저러스 118개 전 지점 및 베이비저러스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또 궁중비책은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하며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마케
엘앤피코스메틱의 트리셀이 국내 호텔의 어메니티 시장을 공략한다.최근 트리셀은 어매니티 전문 브랜드 ‘언밸런스’를 론칭했고, 나인트리 호텔지점에 입점했으며 앞으로 전국의 더 많은 호텔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트리셀은 어메니티는 제주 편백에서 추출한 풍부한 피톤치드를 담아 시원한 숲속을 연상시키는 향이 편안하면서도 리프레시가 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편백나무의 가지 치기로 땅에 떨어진 편백나무의 잎과 줄기를 모아 원료로 사용하고, 이후 발효하여 숲의 퇴비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