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한국-캐나다 FTA 3주년을 맞는 내년부터 한국산 화장품의 관세가 모두 철폐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내년 캐나다에 화장품 수출이 더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한국산 화장품 수입규모는 지난해 기준 2,564만 달러(한화 299억4,000만 원)로 지난 4년간 57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아세안 시장 규모 1위인 태국을 주목하라!”지난 25일 열린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에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손성민 연구원은 "태국은 K뷰티의 포스트 차이나 유망 시장 1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태국은 지난해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관광대국이자, 화장품 성장률이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수출 다변화가 화장품 업계의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포스트 차이나의 첫 번째 시장으로 베트남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손성민 연구원은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한국 기업들이 놓쳐서는 안될 신흥시장으로, 2011~2015년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27.24%를 기록했다”며, “점점 더 많은 규모로 확대되고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한·중미 FTA 타결로 화장품의 중미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 특히 지정학적 위치로 북미와 남미를 잇는 교두보 내지 전진기지로 화장품 업종의 진출 필요성이 높다는 분석이다.1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니카라과의 수도인 마나과에서 니카라과·엘살바도르·온두라스 등 중미 6개국 통상장관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실질적으로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코스맥스가 캐나다 보건국으로부터 화장품·일반의약품(OTC) 제조 부문의 인증을 받고 현지 시장 개척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캐나다의 경우 화장품과 일반의약품(OTC)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안정성과 효능에 대해 캐나다 보건국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미국 식품의약청(FDA) 기준보다 진입장벽이 높아 인증받기까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화장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인도네시아 정부는 화장품산업을 적극 육성해 새로운 고용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브라질에 이은 세계 제2대 생물다양성 국가라는 환경적 특수성 그리고 기술축적 등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화장품산업은 최근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누가 되든 한국에 대한 보호무역조치가 강화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또한 중국도 보호무역 장벽 강화를 점진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브렉시트 자극 받은 미국민들 고립주의 심화 2일 국회에서 열린 ‘미국 대선의 결과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에 참석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미국에는 우리나라처럼 기능성 화장품이 없다.특히 미국의 화장품 시장은 진출을 위한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가 없다. 관세도 없다. 중국 등에 비해 문호가 넓게 개방돼 있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대미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탐색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대미 화장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한국화장품의 이란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된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란 테헤란의 에스테그랄 호텔에서 처음으로 한국화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 이란 순방을 계기로 주이란 한국대사관과 함께 한국화장품의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목적이다.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화장품의 대중국 수출 의존도가 41%를 넘음에 따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때마침 2017년 경제전망을 보면 우리나라 수출 Top 3 국가 중 미국과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가 나왔다. 대중국 리스크를 줄이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화장품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우리나라의 상위 3대 수출국은 중국·미국·베트남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13일 한국은행은 2017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0.1%포인트 내린 2.8%로 조정했다. 올해 1월 3.2% 제시에서 석 달마다 하향 조정해 9개월 동안 0.4%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014년 3.3%, 2015년 2.6%로 추락, 2017년까지 3년 연속 2%대 저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인지도가 확산되며, 수출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인터뷰한 조사에서 화장품이 수요 급등 1위 품목으로 선정됐다. 한류 영향과 가격 대비 높은 품질,빠른 신제품 출시 싸이클 등이 선정 이유다. 이를 뒷받침 하듯 올해 1월~8월까지의 화장품 수출 실적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