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베트남 정부에 화장품 수출 절차 요건 완화와 규제기관 간 정기 교류를 제안해 수출 활성화를 모색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산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DAV)과 화장품 분야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를 9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과 같은 9종의 기능성화장품, 맞춤형화장품 등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화장품 규제체계를 소개하고, 화장품 제조시설과 맞춤형화장품 판매장 등도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일본 진출에 이어 또다시 멕시코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고 발표했다. 라네즈가 9월8일부터 멕시코 세포라 e커머스 채널을 통해 2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멕시코 전역의 36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라네즈는 ‘현재 라네즈가 북미 시장에서는 인기를 상승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북미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먼저 흡수하는 시장이므로 라네즈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또 그룹전략기획실 이진표 전무는 “라네즈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대한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인 헤라가 일본에 진출했다.헤라는 8월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쇼핑몰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9월 1일에는 일본의 아토코스메 도쿄, 오사카점에 공식 입점했다. 블랙쿠션, 센슈얼 누드밤, 센슈얼 누드 글로스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올해 10월부터는 추가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고, 온라인 채널 입점도 확장할 예정이다. 일본의 온/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헤라측은 “글로벌 럭셔리
소비자들은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화장품을 요구하지만 개발은 쉽지 않다. 특히 OEM 및 ODM사의 경우에는 수많은 고객들이 뭔가 차별화된 화장품을 요구한다. 이를 수용하지 못하면 매출 감소는 물론 연구 개발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때문에 코스메카코리아의 경우에는 전 직원들의 연구개발 능력을 집중시키고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매년 ‘뷰티기술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메카는 오늘(5일) ‘올해 뷰티대전은 4일에 종료됐다. ‘클라우디 클렌징 오일’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어제(4일) 기획재정부가 화장품에 대한 수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고, 관세청이 ‘올해 립스틱 수출 역대 최대 전망‘이라는 보도 자료를 발표하는 등 정부부처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을 증가하고 있다.관세청은 올해 1~7월 립스틱 등 입술화장품 수출액 1억 9천 8백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63.5%↑)로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 기록했다, 지난해 최대 수출 달성 이후 올해 한층 가파른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마스크 일상화 등 영향으로 2020년 수출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지난해엔 역대 처음으로 2억 달러
앞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채널에 주력하고, 북미나 유럽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몇 년 전 신년사에서 중국 시장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고, 올해는 탈중국을 선언했지만 다시 중국 시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오늘) 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고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발표했다.서회장은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
8월22일 중국 여객선 단체광광객 150여 명이 방문해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을 방문한 후 8월31일에는 중국 크루즈 고객 350여 명이 제주도를 방문하는 등 중국 단체관광객의 입국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상하이와 톈진에서 제주항으로 39편, 서귀포 강정항 8편 등 중국 크루즈 선박 47척이 제주도에 기항할 예정이고 내년엔 중국 크루즈 264편을 비롯해 총 334편 이상의 크루즈가 입도 예정으로 제주도 면세업계가 곧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8월30일 중국 상해에서 680여 명의 중국인 여행
아모레퍼시픽과 토리모리가 일본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 6월말 아모레퍼시픽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에서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약 10만 개에 이르는 체험 샘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했다.일본 현지 샘플마케팅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를 8월1일에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하고 4개 제품이 앳코스메 12개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또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아토코스메 도쿄점에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2023년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했다.2023년 서경배과학재단이 최종 선정한 신진 과학자는 ▲‘SMC 단백질의 상분리 현상도 염색체 구조 형성의 기본 원리일까?’를 제안한 류제경 교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상황 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보처리의 신경 기전 규명: 분자생물학 및 신경망 신경 과학과 수학적 분석의 통합적 접근’을 제안한 박정환 교수(서울대학교 의과학과) ▲’조직 특이적 암 형성 과정의 근본 원리 규명’을 제안한 염민규 교수(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
아이윈플러스 계열사 프로닉스가 아모레퍼시픽과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생산 판매한다. 오늘(25일) LED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가, 브랜드 마케팅, 유통 및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한다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닉스는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약 3,500개의 미세한 마이크로 LED를 활용하여 면발광 상태를 만들고 피부와 2mm 이내로 밀착된 거리에서 피부에 직접 조사하여 기존 LED 마스크와는 완전히 차별화 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프로닉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AI 센서 및 독보적인 마이크로 LED
지난 2017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롯데면세점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해 화장품업계에 활력을 주고 있다.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중국 여객선 단체광광객 150여 명이 지난23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고 오늘(24일) 발표했다.이들은 중국 산둥성 위해항과 경기도 평택항을 오가는 카페리(Car Ferry)인 뉴그랜드피스호 여객선을 통해 22일 입국했고. 롯데면세점 쇼핑코스를 비롯해 2박 3일 동안 경복궁과 청와대, 남산골한옥마을 그리고하이커그라운드 등 강북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24일 저녁 출국한다고
애경산업이 해외 진출을 적극화하고 있다.최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2분기 총 수출액 가운데 중국 비중이 90%이며 티몰·틱톡·샤오홍수 등 전자상거래 판매가 3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이처럼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 이하 투이 티엔)’을 모델로 발탁해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오늘(17일) AGE20’s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뷰티∙패션∙방송 등 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