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기획재정부가 화장품에 대한 수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고, 관세청이 ‘올해 립스틱 수출 역대 최대 전망‘이라는 보도 자료를 발표하는 등 정부부처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을 증가하고 있다.관세청은 올해 1~7월 립스틱 등 입술화장품 수출액 1억 9천 8백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63.5%↑)로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 기록했다, 지난해 최대 수출 달성 이후 올해 한층 가파른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마스크 일상화 등 영향으로 2020년 수출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지난해엔 역대 처음으로 2억 달러
앞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채널에 주력하고, 북미나 유럽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몇 년 전 신년사에서 중국 시장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고, 올해는 탈중국을 선언했지만 다시 중국 시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오늘) 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고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발표했다.서회장은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
8월22일 중국 여객선 단체광광객 150여 명이 방문해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을 방문한 후 8월31일에는 중국 크루즈 고객 350여 명이 제주도를 방문하는 등 중국 단체관광객의 입국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상하이와 톈진에서 제주항으로 39편, 서귀포 강정항 8편 등 중국 크루즈 선박 47척이 제주도에 기항할 예정이고 내년엔 중국 크루즈 264편을 비롯해 총 334편 이상의 크루즈가 입도 예정으로 제주도 면세업계가 곧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8월30일 중국 상해에서 680여 명의 중국인 여행
아모레퍼시픽과 토리모리가 일본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 6월말 아모레퍼시픽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에서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약 10만 개에 이르는 체험 샘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했다.일본 현지 샘플마케팅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를 8월1일에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하고 4개 제품이 앳코스메 12개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또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아토코스메 도쿄점에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2023년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했다.2023년 서경배과학재단이 최종 선정한 신진 과학자는 ▲‘SMC 단백질의 상분리 현상도 염색체 구조 형성의 기본 원리일까?’를 제안한 류제경 교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상황 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보처리의 신경 기전 규명: 분자생물학 및 신경망 신경 과학과 수학적 분석의 통합적 접근’을 제안한 박정환 교수(서울대학교 의과학과) ▲’조직 특이적 암 형성 과정의 근본 원리 규명’을 제안한 염민규 교수(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
아이윈플러스 계열사 프로닉스가 아모레퍼시픽과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생산 판매한다. 오늘(25일) LED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가, 브랜드 마케팅, 유통 및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한다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닉스는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약 3,500개의 미세한 마이크로 LED를 활용하여 면발광 상태를 만들고 피부와 2mm 이내로 밀착된 거리에서 피부에 직접 조사하여 기존 LED 마스크와는 완전히 차별화 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프로닉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AI 센서 및 독보적인 마이크로 LED
지난 2017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롯데면세점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해 화장품업계에 활력을 주고 있다.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중국 여객선 단체광광객 150여 명이 지난23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고 오늘(24일) 발표했다.이들은 중국 산둥성 위해항과 경기도 평택항을 오가는 카페리(Car Ferry)인 뉴그랜드피스호 여객선을 통해 22일 입국했고. 롯데면세점 쇼핑코스를 비롯해 2박 3일 동안 경복궁과 청와대, 남산골한옥마을 그리고하이커그라운드 등 강북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24일 저녁 출국한다고
애경산업이 해외 진출을 적극화하고 있다.최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2분기 총 수출액 가운데 중국 비중이 90%이며 티몰·틱톡·샤오홍수 등 전자상거래 판매가 3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이처럼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 이하 투이 티엔)’을 모델로 발탁해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오늘(17일) AGE20’s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뷰티∙패션∙방송 등 다방
식약처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화장품의 대 베트남 수출은 3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4% 증가됐다, 또 윤석열 대통령도 베트남과의 외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베트남 뷰티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높아가고 있지만 아직 베트남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는 발표는 없다. 특히 베트남 진출을 탐색하기 위한 뷰티 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낮다.최근 국내의 인디브랜드인 스파에이르(대표 김수진)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3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화장품·미용 박람회 (2023 Vi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외교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마스크 팩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타났다. 마스크 팩은 중국 시장을 기회로 급격히 성장했다. 한때 엘엔피코스메틱은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해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고 리더스코스메틱이나 에스디생명공학 등 마스크팩 브랜드들도 상황은 좋지 않다.특히 중국 시장에서 특별한 대안을 찾지 못하면서 위기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또 내수 시장은 한계가 있어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회복을 할 수 밖에 없는
잉글우드랩이 호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근거를 구축했다.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TGA)으로부터 우수 제조·품질관리 기준(GMP)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잉글우드랩은 호주 식약청 TGA의 제조, 충전, 포장, 테스트 등의 전반에 걸친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자외선차단제와 같은 일부 기능성화장품을 일반의약품(OTC)으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TGA GMP 인증을 발판 삼아 잉글우드랩은 고객사가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어제(8일) 2.26% 폭락돼 불안했지만 오늘(9일) 1.57% 상승돼 일반 투자자들에게 위안이 됐다.하지만 2년여 전 200만원대를 40만원대를 돌파여부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화장품의 황제주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오늘 주가는 441,500원, 122,000원으로 고점 대비 30% 이상 폭락됐다.특히 중국 매출 부진 예상이라는 시그널이 계속 발생됐지만 일부 증권사와 업체들은 한한령이 해제되고 단체관광객만 오면 만사형통이고 코로나만 해제되면 즉각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해 정보가 부족한 일반 투자자들은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