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들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했다.기관들은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8월23일부터 9월15일까지 총 18거래일 동안 17거래일 매수했다. 그러나 18일부터 오늘(21일)까지 4거래일동안 8만주를 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18일부터 오늘까지 4일간 7만 5천주정도를 집중 매수했다. 따라서 기관이 내놓은 물량을 외국인이 매수한 셈이다. 이처럼 4일간 기관은 집중 매도를, 외국인은 집중 매수하면서 공방을 했다.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이 기간 동안 총 5,900원이 하락됐고 오늘도 하락되면서 122
어제 1.04% 하락된 화장품업종의 주가가 오늘(20일)은 2%대에 근접한 1.90% 폭락됐다. 특히 에이블씨엔씨가 14일 중간배당을 공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3일간 주가가 폭등됐다. 하지만 어제 0.28%(40원) 소폭 하락됐지만 오늘은 12.76%(1,820원) 폭락돼 12,440원으로 마감됐다.또 중간 배당에 대한 이슈가 발생돼 주가가 폭등 후 폭락됐지만 기관투자자들은 집중 매도를, 외국인 투자자들은 집중 매수라는 상반된 투자성향을 보이고 있다. 기관은 이 기간동안 4일 매도했고, 외국인은 5일간 매수했다.투자자
그동안 증권가와 국내 일부 화장품업체들은 한한령, 단체관광 금지, 코로나 등 중국과의 불편한 관계가 개선되지 않아 중국 시장에서 고초를 겪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한 달 전쯤에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됐고, 9월26일 한중일 고위급 회의개최 예정 등 지난 7년여 동안 화장품을 압박했던 중국 발 악재가 점차 개선되는 기류가 발생되고 있다.특히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3년 8월 화장품 소매판매 총액은 약 5초 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1월부터 8월까지 화장품 소매 총액은 약 48조원으로 동기 대비 7.5% 각각 증가했다
아모페퍼시픽이 ‘탈 중국’에서 다시 중국 시장을 강화한다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관망하는 분위기다.9월 4일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도 반드시 이뤄내자’고 선언했다. 발표 당일 주가는 0.30%(400원) 올랐지만 다음날인 5일부터 12일까지 5일 연속 하락했다.특히 오늘(18일)은 9월15일 상해에서 설화수는 ‘진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며 보다 구체적인 공략 계획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0.16%(200원) 하락했다.종목토로실에서 투자자들은 설화수가
에이블씨엔씨는 어제(14일) 주당 1,270원의 중간 배당금을 총 330억원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주주명부 폐쇄일)은 10월4일이며, 배당금은 10월18일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의 주가가 요동쳤다. 중간배당 발표 당일엔 7.64%(760원) 상승했고, 오늘(15일)은 무려 24.37%(2,610원) 폭등됐다. 13일까지만 해도 9천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13,320원으로 가파르게 올랐다.기관투자자들은 4일부터 12일까지 집중 매수해 7천원대의 주가를 9천원까지 끌어올린 후 13일부터 3일간 매도했다. 반
중국 단체관광객만 오면 화장품 매출이 상승된다는 기대감으로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재개 이후 주가가 상승했었다. 이후 중국 단체관광객이 서서히 방문하고 있지만 과거처럼 캐리어로 구입하고 있다는 뉴스가 없다. 또 면세점도 전년 대비 매출 증감률만 밝히고 매출액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이 같은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맥스 등 OEM종목에 대한 투자는 강화하고 있고, 중국 단체관광객의 실질적인 수혜종목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서서히 투자를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코스맥스와 한국콜마, 코스메카
코스맥스가 최근 코스맥스차이나 상장 계획 철회, 유상증자 결정 등 호재성 공시를 시장에 잇따라 공급하고 있지만 주가는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코스맥스의 상장계획 철회가 발표되면서 주가는 계속 상승하면서 8월31일에는 153,500원까지 오르면서 투자 분위기가 개선됐다. 그러나 9월1일부터 오늘(13일)까지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135,900원으로 내려갔다.특히 기관투자자들은 9월1일부터 10일째 매도하면서 주가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8월2일부터 오늘까지 30거래일 동안 25거래일간 매수했다. 특히 8월29일부터
오늘(12일) 외국인투자자들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황제주에 관심을 표명했다. 외국인들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8월22일부터 어제까지 총 14거래일간 4-5일간 매도, 다시 4-5일간 매수를 반복하는 투자 동향을 기록했다. 또 지난 3일간 매도했고 오늘은 매수로 전환했다. 앞으로 기존과 같이 일정기간 매수한 후 다시 매도로 전환할지는 예측할 수 없다.그러나 오늘 기관투자자들은 외국인과 달리 지난 14거래일 연속 매수에서 매도로 태도를 바꿨다. 따라서 주가는 외국인들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2.23%(2,900원) 하락하면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중국 시장을 사수하고 일본과 멕시코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지만 시장은 아직 관망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오늘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진천 공장 부지 부동산(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373-1)을 (주)동원F&B에 241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4일부터 9일까지 4 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오늘(11일)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이 8월23일부터 오늘까지 14거래일 연속으로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
일본 등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마녀공장이 일본 현지 모델을 발탁해 일본 시장에 집중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녀공장의 주가는 8월29일부터 오늘(9일)까지 9거래일 동안 8거래일 하락했고 오늘은 6.25% 폭락하면서 29,250원으로 거래를 마쳐 다시 2만원대로 떨어졌다.특히 6월8일 상장 초기에 기관과 외국인들이 동시에 4만원대 고점에서 집중 매도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었다. 하지만 그동안 외국인투자자들은 조금씩 매수했고 지난 3거래일 연속 매수해 보유율이 0.17%
종종 화장품 일부 종목의 종목 토론실에 공매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게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오늘(7일)도 LG생활건강에 ‘공매도 해결 없이는 상승 없다. 공매도 해결을 어떻게 할거냐? 집에 불났으면 불부터 끄고, 다른 걸 하든지. 우선순위라는 게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외국계 증권사 준법감시인들과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증권시장에 참여하는 외국인 공매도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거래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또 금감원은 ‘공매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이 입국했고, 정부가 화장품 수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앞으로 중국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발표했다. 이처럼 화장품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반응을,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등 OEM종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지난 한달 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에 대한 지분률 동향을 조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8월7일에 25.39%였고 9월6일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