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이슬기 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의 인생을 바꿔준다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Let 美人)’이 곧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다. 시청률이 저조하다 싶으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교체되기 쉬운 방송사의 생리를 고려할 때, 렛미인의 장수는 여러 의미를 갖는다. 성형 전과 후의 극적인 변화를 보여줘 화제성을 일으킨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성형에
[데일리코스메틱=이슬기 기자] 최근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들의 기존 '산업배경'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카테고리 특성 상 화장품과 함께 분류되는 바이오 산업이나 생명공학분야의 전문가와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화장품 브랜드를 직접 론칭하는 경우는 간혹 있어왔다. 하지만 최근엔 연예기획사와 의류브랜드가 화장품 분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중국의 화장품산업 성장률이 날로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 기업들의 고민 역시 깊어지고 있다. 현행법상 중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동물실험’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의 화장품시장 규모는 약 26조원. 게다가 중국내에서 화장품을 사용하는 인구는 약 10%정도밖에
[데일리코스메틱=이슬기 수습기자] 최근 코스메틱 제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좀 더 안전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화장품’을 표방하는 업체들과 관련 제품들이 물밀 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실제 ‘천연’이라는 말만 붙이면 매출 상승은 '따놓은 당상'이란 말이 돌 정도.작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데일리코스메틱=홍승해 인턴기자] 최근 한 SNS에서 걸그룹 투에니원의 멤버 CL(씨엘)의 화장을 따라하는 초등학생의 셀프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사람들은 어린 아이가 어설프게 화장하는 모습을 보고 "풋풋하다", "아이라인 사용법이 어설프지만 귀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고 넘기곤 했다. 이제 화장하는 초등학생을 우리 주변에서
[데일리코스메틱=이슬기 수습기자] 오는 2월 초 개봉 예정인 멜로·로맨스 영화 '쎄시봉'이 개봉 전부터 네티즌들에게 네이버 평점 테러를 당하며 2.95(10점 만점)의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주연인 탤런트 겸 영화배우 한효주의 동생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른 바 ‘한 모 중위 사건’ 혹은 ‘김 일병 사건’ 때문이다.지난 2013년 7월 공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스타들이 만드는 경제수익을 의미하는 '스타노믹스' 현상이 뷰티·패션업계에도 불고있다. 스타가 문화뿐만 아니라 경제현상을 좌지우지하기 시작한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스타노믹스 현상을 가장 먼저 일으킨 사람은 바로 ‘욘사마’ 배용준이라 할 수 있다. 일본 한류 열풍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배용준의 ‘겨울연가’는 지난 1
[데일리코스메틱=편집국] 한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하나인 미샤의 ‘홍콩 매장 폐점 사태’는 우리 코스메틱업계는 물론이고 '한류'에도 의미있는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홍콩의 미샤 직영점 3개가 지난 2일 일시에 문을 닫았다. 매장 앞에는 폐점을 알리는 공고문이 걸렸고 직원들에게는 "사장은 떠났다. 다들 떠나도 좋다"는 메시지가 전달됐
[데일리코스메틱=특별취재팀] 새해의 시작과 함께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워너비플러스 주최의 다이어트&성형 박람회가 개최된다. 새해에는 더 예뻐지겠다는 여성들의 연초 계획에 힘을 싣는 ‘성형 공화국’다운 발상이란 지적도 나온다. 주최 측이 설명하는 박람회 개최 목적은 ‘성형과 다이어트 식품에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저가 화장품시장을 업계 1·2위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과점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NICE신용평가는 지난해 12월 26일 ‘원브랜드샵 성장에 따른 국내 화장품 시장의 변화’라는 제목의 산업리포트를 내고 중저가 화장품 시장의 확대를 이끈 원브랜드숍의 성장과정을 분석했다. 원브랜드숍이란 자사 브랜드
[데일리코스메틱=송건정 기자, 강민정 수습기자] 한국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이 날로 발달하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의 품질력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지면서, 특정 브랜드의 대체제로서 인식되던 ‘저렴이’가 이제는 그 자체로서 주목 받는 새로운 ‘저렴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종전까지 한국 화장품 업계의 ‘저렴이’는 특정 고가 브랜드 제품의 기능, 품질과 비교되며 ‘A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26일 저녁7시, 반포동 세빛섬에서 ‘2014 뷰쎄의 날’이 열렸다. 행사 시작 전 vip룸에 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임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예정대로 쇼는 7시부터 시작됐다. 자리에 착석하고 쇼가 시작하기까지는 30분이 지연됐다. 미국 유명 팝가수들의 음악을 배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