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중국의 ‘국가 시장감독관리총국’을 연구하고 준비해야 한다.2017년에 우리는 사드로 적잖은 위축을 겪고 있다. 따라서 중국 시장에 대한 불안정성으로 주춤 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번 중국 중앙정부의 조직 개편에 또다시 당혹스러워질 수 있다.조직이 개편되면 기존의 조직의 통합과 업무 분장 등 후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이슈가 많아진다.
중국의 ‘프로야’화장품기업은 국내 화장품산업에 조금은 알려진 곳이다.우선 국내의 아모레퍼시픽 출신의 연구진과 마케팅 인력 다수를 스카웃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국내외 비슷한 로드샵을 중국에서 진행하기로 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6년에는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로 시끄러웠다. 현재까지 어떤 움직임도 없는 상황이다.아무튼 프로
중국 로컬 대표 상하이자화를 보면 중국 화장품 시장의 미래가 보인다. 중국 대표 화장품 기업 상하이자화(上海家化·상해가화, 600315.SH)가 2014년 한 해 매출은 53억3500만 위안(약 946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38% 늘어났다. 상하이자화는 중국 본토 화장품 업체 최초로 2001년에 A주 증시에 상
P&G의 ‘SK ll 화장품’이 중국 화장품 시장서 소비자로부터 강력한 항의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화장품’이 중국 소비자의 클레임을 신속하고 무리 없는 대응으로 오히려 환심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12월에 중국의 한 젊은 여성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 여성은 일정을 무사히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가 클레임을 제기했을 때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할 준비가 필요하다. 최근 중국의 한 백화점 ‘SK ll’ 매장에서 중국 남성이 항의를 하면서 제품을 파손하는 동영상이 바이두와 위챗 등을 통해 전국 전역에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구축해온 브랜드 이미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디자인 수준은 중상급입니다.“ 지난 19일 재중 한국화장품협회는 상해 홍차우의 한인타운 서향세가호텔 4층에서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윤형건 중국 상해 교통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는 ‘디자인 트랜드 및 화장품 디자인 전략’을 발표했다.윤 교수의 세미나 발표 자료와
2018년 중국 화장품 시장은 색조화장품이 이슈를 끌 확률이 높다. 중국 북경에서 네일 등 화장품샵 200여개를 운영하고 있는 Y 동사장은 한중관계가 점차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짐에 따라 한국화장품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합작투자를 모색하기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이달에만 두 번째다. Y 동사장은 방문 때마다 한국의 색
王建勛(왕건훈, 왕젠쉰, 사진) 중국 정저우의 바이룽유한공사 동사장(회장)은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특히 이번 중한문과의 합작 통한 한국 상품의 시장진입의 시각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바이룽유한공사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왕 동사장의 마음이 궁금했다. 짧은 만남으로 모두를 알 수 있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하지만 중국의 다수의 매체들
중국 특 1급도시인 북경과 상해, 광저우, 심천, 홍콩 등은 이미 포화상태다. 대련이나 위해, 연변 등은 동북3성은 우리나라 동포인 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이 우리나라 화장품을 중국에 널리 보급시켰다. 여기도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이는 국내 화장품산업의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이 지역이 아닌 중국 내륙으로 진입해야 한다는 사실에도
[뷰티경제 중국 한상익 기자] 마유크림 등 국내 인기아이템의 중국 시장에서 중국 로컬 브랜드의 제품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획인됐다.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화장품은 중국 시장에서 시트마스크팩과 마유크림, 알로에수딩젤 등 다수의 히트셀러를 만들어 냈다.한창때는 짝퉁제품으로 중국 시장에서 이미지 타격과 매출 감소 등의
[뷰티경제 중국 정저우 한상익 기자] 12월 3일 중국의 일대일로의 출발지인 정저우시 27번가 만달광장 쇼핑타운가는 에너지가 넘친다. 신규 오픈하는 식당의 이벤트는 걸음을 멈추게 한다.우리나라와는 달리 장년의 여성들이 이벤트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낯설지 않은 듯 무표정하게 지나친다. 젊은 층들이 많다.
[뷰티경제 신운철 중국 전문위원] 중국 화장품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하고 새로운 기회비용을 추가적으로 발생시키지 않으려면 상표 등록을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특히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거나 주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 있는 브랜드의 경우에는 시장 진입에 앞서 상표 등록을 우선적으로 마쳐야 한다. 시장을 탐색하면서 상표 등록을 고려하는 것은 더 큰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