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와 더후가 다시 중국 시장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설화수는 올해 2월에 6세대를 출시하면서 유럽과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고 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탈 중국’을 시도하고 있다는 해석이 제기됐다.그러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9월 4일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서경배 회장이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도 반드시 이뤄내자’고 선언해 중국 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름 후인 9월15일 상해에서 설화수는 ‘진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상해의 ‘엑스포 아이파
태국산 샴푸 수입이 폭증하는 특이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관세청의 수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태국산 샴푸의 총 수입액은 약 96억원(7,224천 달러)이었지만 올해 8개월간 총 수입액은 약 123억원(9,276천 달러)으로 28% 증가됐다.따라서 지난해 월 평균 수입액은 약 12억원(903천 달러)이었지만 올해의 경우에는 월 평균 수입액이 약 15억원(1,159천 달러)으로 3억원 정도 증가됐다.또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총 수입 중량은 3,290톤이었고 올해는 4,356톤으로 32% 증가했다. 지난해
그동안 중국 뷰티시장에서 라네즈 및 더마펌 두 브랜드가 많이 알려졌고, 인지도로 따지면 더마펌 보다는 라네즈가 높다. 하지만 클렌저 부문은 더마펌이 중국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반면에 라네즈 는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라네즈 클렌저보다 더마펌 클렌저가 더 중국 뷰티시장에서 더 인기가 많은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가격, 함량, 판매량, 핵심 효능, 소비자 평판 등 여러 방면을 조사했다.우선 가격적 비교를 했다. 더마팜은 티몰 브랜드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150ml 약 1만 6천원(91위안)이다. 월 평균 판매량은 5만 개 이상으로
애경산업의 쿠션이 중국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을 제치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8월 티몰 한국관의 쿠션부문에서 5만 5,000개가 판매돼 1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샤오홍슈 등에 게재된 소비자들의 평판을 취재했다. 이들은 ‘피부 표현이 예쁘다’, ‘색감이 자연스럽다’, ‘촉촉하게 발림성이 좋다’ 등등 좋은 평가가 많았지만 커버력과 사용성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 개선이 및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커버력이 떨어진다’, ‘여드름 착색흉터나 잡티가 있어서 커버가 안된다’, ‘촉촉한 대신 커버력이 너무 부족하다’와 같이 해당 제품
이니스프리가 그동안 중국 뷰티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하고 있고, 한때 스테디셀러도 배출했다.그러나 최근 몇년간 중국 현지 브랜드에 밀려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떨어지기 했지만 여전히 한국 파우더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니스프리의 신제품인 팩트는 파우더와 달리 매우 저조하다.이니스프리 파우더와 달리 이니스프리 팩트가 중국 사장에서 판매가 부진한 이유는 홍보 등 마케팅 부족과 품질에서 문제가 있다는 중국 여성들의 지적이 제기돼 검토가 필요하다.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에서 이니스프리 팩트를 검색하면 파우더에 관련된 내용만
엘엔피코스메틱의 메디힐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인 지코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와관련 메디힐 측은 ‘지코는 본인만의 확실한 개성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1등 아티스트로, 대한민국 1등 코팩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메디힐 제품과 잘 어울려 선정했다’고 밝혔다.‘특히 특유의 음악성과 프로페셔널함으로 대중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는 만큼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또 메디힐은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지코를 모델로 선정했고, 중독성 강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국내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가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가 있다는 발표는 아직 없다. 특히 올해도 많은 선크림이 식약처의 기능성 심사를 통과해 시중에 판매됐지만 이슈가 되지 않았다.식약처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건수는 총 524개이고 이 가운데 단일 자외선차단 화장품이 192개로 37%로 가장 많았다. 게다가 미백과 자외선차단은 18개, 주름개선과 자외선차다은 12개까지 합치면 222개에 이른다. 홈쇼핑관련 화장품업체의 L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국내 선크림 시장은 침체됐었다. 올해 기능성 심사를 받은 많은 선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8 끝] 8월 티몰 쿠션 판매 현황 국내 쿠션의 중국 티몰 판매량이 36% 증가해 K뷰티에 활력을 주었다. 하지만 쿠션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고 다양한 기술을 갖고 있으 것으로 예상된 아모레퍼시픽 보다 애경산업이 두각을 나타내는 이상한 현상이 계속됐다.지난 7월 티몰플랫폼에서 국내 쿠션의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7] 8월 티몰 클렌징폼 판매 현황 국내 클렌징폼의 중국 티몰 판매량이 37% 증가해 K뷰티의 중국 전략품목으로 부상했다.특히 중국 클렌징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는 국내에 널리 아려진 아모레퍼시픽이 LG생활건강 등이 아닌 ‘더마펌’이라는 인디 브랜드다. 때문에 전통적인 화장품 브랜드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6] 8월 티몰 수분크림 판매 현황 국내 수분크림이 중국 시장에서 무기력한 상황이 지속됐다. 8월 티몰의 TOP 제품 총 판매량과 최고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0% 이상 폭락했다. 그러나 전월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해 더 이상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TOP 제품에서 판매량 증감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5] 8월 티몰 파우더(팩트) 판매 현황 한때 중국 시장서 월 수십만개를 판매했던 국내 파우더가 해마다 큰 폭으로 감소해 경쟁력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전월 대비 판매량은 증가하는 희망도 나타났다.특히 저가의 이니스프리 의 판매량은 급속히 하락한 반면 3배 비싼 로레알코리아의 판매량이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4] 8월 티몰 베이스메이크업 판매 현황 국내 베이스 메이크업의 티몰 판매량이 최저점을 통과해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8월 티몰플랫폼에서 국내 베이스 메이크업의 TOP 10제품 총 판매량은 12만 3,000개였지만 올해 8월의 총 판매량은 11만 2,500개로 -8%의 소폭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