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정부가 멕시코를 통해 남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K-뷰티 상품이 그 선봉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멕시코는 지난해 9월 경제특구 계획을 발표하면서 세계 주요 기업을 멕시코 남부 지방에 유치해 낙수효과(down effect)를 일으키겠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지난달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5박6일 동안 순방외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세계적인 소비재 기업 피앤지(P&G)가 미국에서 60억원에 이르는 규모의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산하 브랜드 올드 스파이스(Old Spice)의 데오드란트가 화상을 유발하는 사고를 일으키면서, 제품의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다수의 외신들은 부작용
[뷰티경제=이동우 기자] K-뷰티가 유독 일본 시장에서 약한 이유가 드러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일 관계 경색과 한류 붐이 사라지면서 일본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상품이 없다는 점이 핵심이다. 코트라(KOTRA) 이세경 도쿄무역관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한류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단발성 기획과 약한 브랜드력이 민낯을 드러냈다. 일본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현대 사회의 급속한 기술 발전에 따라 피부 노화 또한 디지털과 연결되는 모습이다. 과거에는 햇빛 등 자연적 노화에 대한 논의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 의한 노화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현재 전세계적으로 이른바 셀피(selfie)열풍이 거세다. 셀피란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로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 인
[뷰티경제=이동우 기자] 세르비아가 동유럽 화장품 시장의 전초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자국내 화장품 기업이 시장에 미치는 수준은 1%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하지만 수입한 화장품을 인근 국가로 재수출하는 양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코트라(KOTRA) 홍석현 베오그라드무역관에 따르면 세르비아는 현재 수입 화장품 시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겨드랑이털을 제거하는 것이 악취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논문이 나왔다.세계적인 소비재 기업 P&G는 최근 발간된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ounal of cosmetic dermatology)를 통해 제모가 남성의 암내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논문에 따르면, 먼저 연구진은 겨드랑이털과 암내의 연관 연구를
[뷰티경제=이동우 기자] 미주에서 국내 기초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주지역이 전통적으로 향수 및 색조화장이 강세인 것을 감안하면 의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뉴욕지부가 지난 6일 뉴욕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뷰티쇼(International Beauty Show)에 참가한 뷰티 바이어들을 상대로 국내 제품 중 미국에서 경쟁력이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맛있는 치킨이 화장품 산업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해외에서 달걀을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산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닭털은 헤어케어로, 닭 노른자는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닭 기름은 스킨케어 화장품에서 주목받고 있다. 달걀 노른자 속 기름이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세계 뷰티 산업이 '웨어러블'(wearable) 기술을 통해 진화하고 있다.시장통계 전문 글로벌기업인 스태티스타(Statista)의 자료에 의하면, 웨어러블의 시장 규모는 2018년까지 약 58억달러(6조7425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역시 시장조사기업인 NPD그룹 또한 2014년에서 2015년 웨어러블 시장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러시아 화장품 시장이 '친환경'과 '중저가'를 중심으로 부흥 조짐을 보이고 있다.최근 발표된 코트라(KOTRA)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라이프 뉴스(LIFE NEWS)에 따르면 현재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바야흐로 동물성 화장품의 시대다. 세계 곳곳에서 달팽이 점액과 수탉 벼슬이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나오는가 하면 생선 비닐과 벌레가 샴푸로 재탄생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호주 연구진이 버려지는 양털을 화장품 성분으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는 이달초 플린더스대
[뷰티경제=이동우 기자] 최근 잇츠스킨이 인도 시장 진출을 밝히는 등 세계 화장품 업계가 중국에 이어 인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계 유력 리서치단체와 국내 전문가들도 인도 화장품 산업의 순풍을 예상하며 특히 색조 화장품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글로벌 리서치 전문업체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지난 2014년 인도에서 마스카라, 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