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호 전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상무가 화장품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월 22일(수)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이명규 부회장의 퇴임에 따라 연재호 전 아모레퍼시픽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 협회는 정부 및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여 민관 협력의 K-뷰티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합리적 방향으로의 제도 혁신을 이끌며 소비
토니모리가 최근 일본의 ‘이토추상사’와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 현지 대형 유통체인인 ‘타겟(Target)’에 온, 오프라인에 입점해 미국 뷰티시장에도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타겟(Target)’은 월마트, 코스트코와 같은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유통체인이다. 미국 전역에 1,948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료품보다는 의류, 가전, 미용제품 등에 더 강점을 보여 뷰티업계에서 앞다투어 진입하고자 하는 채널 중 하나다. 토니모리는 지난주 미국 전역 1,500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인 ‘타겟닷컴’에 ‘I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지난해 결산에 대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1일 공시했다.발행주식 총수 3,001만 576주 중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의 주식 1,218만 1,676주에 대해 주당 35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P&K는 전년도 배당 역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보다 일반주주에게 더 큰 금액을 지급하는 차등배당을 진행했다. 이런 차등배당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다.한편 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8억 7천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1%이다.P&K는 급격
탈모 및 노화 완화 화장품의 유효성 평가 플랫폼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강스템바이오텍과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탈모 및 노화 완화 제품의 유효성 평가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새로운 피부 안전성 및 효능 평가 대체시험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기존의 3D배양모델로 진행되던 시험의 한계를 넘어서는 피부 효력 평가 모델 및 인체적용시험 대체 가능한 피부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그동안 해외 진출이 미약했던 토니모리가 일본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최근 토니모리는 일본의 초대형 종합상사 ‘이토추상사’와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상반기 내 일본 대표 H&B스토어, 버라이어티숍 입점뿐만 아니라 라쿠텐,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일본 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토니모리 관계자는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를 자랑한다”라며 “최근 일본에서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높은 만큼 이번 ‘이토추상사’와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일본 진출의 기반을 마
코스맥스는 지난 10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과 '물 경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DP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꼽힌다. CDP는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539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영업이익은 25.3% 각각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 1000억원을 돌파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4,303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하며 소비심리 하락 속에서도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영업이익은 브랜드 육성을 위한 투자 비용과 사업 효율화를 위한 일시적 비용이 증가하면서 35.8% 감소한 193억원을 기록했다.지난 1년 간 패션, 뷰티, 라이프스
코스맥스는 숙명여대 박준동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바르지 않고도 화장품의 사용감을 예측할 수 있는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화장품 발림성과 유변물성(물질의 점도, 탄성 등)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발림성을 자동으로 수치화하는 기술이다.그동안 화장품 사용감 평가에는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됐다. 따라서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사람마다 표현하는 ‘발림성’, ‘수분감’의 정도가 다른 문제가 있었다.코스맥스가 개발한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은
클라랑스(Clarins)가 최근 황민현을 한국 공식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클라랑스 코리아 관계자는 “배우 황민현은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와 잘 어울리는 건강한 피부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책임감 있는 뷰티를 실현하고자 하는 클라랑스 브랜드 철학과 부합해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2023년은 황민현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과 함께 여러가지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또 지난 2022년 12월 코스모폴리탄 화보로 클라랑스와 첫 인연을 맺은 황민현은 브랜드 앰
LG생활건강은 지난 1월 31일 2022년 4분기 실적을 공시하면 보통주 1주당 4000원(우선주 4050원)을 현금 배당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종목토론실에서 '배당금 4000원. 25프로는 이해하는데. 당기순이익 감소는 46%인데 배당은 67%나 줄이냐. 실적보다 배당이 장난. 배당 유보금으로 쌓고 계열사 지원하거나 오너가 쌈지돈처럼 쓰려는건데. 2년을 맘고생했는데? 배당 4천원이 왠말이냐?' 등 베당 정책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앞으로 '깜깜이 배당'이 없어진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연말에 배당받을 주
클린뷰티를 지향하고 있는 ‘아임프롬(I’m from)’이 배우 문상민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아임프롬은 “배우 문상민님의 건강한 에너지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브랜드 슬로건 ’자연을 오롯이 담다’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2월 1일부터 배우 문상민과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과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문상민은 2021년 넷플릭스 ‘마이 네임’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뒤 tvN ‘슈룹’의 '성남대군'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
1백여만명의 피부 데이터를 AI로 분석한 맞춤 화장품이 개발됐다. 오늘(31일)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가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2월 1일 공식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과 그간 축적해 온 1백만여 건의 피부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술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접목된 차세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코스맥스의 경우에도 삼성전자 C랩 출신 테크기업 프링커코리아(대표 이종인)와 맞춤형 팔레트 디바이스 ‘컬러잼(Color Jam™)’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