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1] 10월 기초화장품 수출 현황K뷰티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 수출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면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특히 아직도 중국 수출 감소는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 감소액을 미국이나 홍콩, 베트남 등 다른 국가에서 보전하면서 수출 국가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관세청의 국내 기초화장품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0월의 총 수출
K뷰티의 베이스 메이크업과 쿠션이 중국 뷰티 시장에서 1위 매출을 달성하는 등 다시 힘을 내고 있다. K뷰티의 마스크 팩과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메이크업, 클렌징폼, 쿠션이 11월 티몰에서 한국관이 아닌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모든 브랜드와 경쟁해 1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베이스와 쿠션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11월 국내 마스크 팩의 티몰 최고 판매량은 8만 개다. 티몰의 전체 마스크 팩TOP 10 브랜드의 판매량은 7만-23만 개로 우리나라 마스크 팩이 8위를 달성했다.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는 비수기라는 특수성이 있지
지난 6월 TS샴푸로 널리 알려진 '주식회사 TS트릴리온'이 엔더블유투자파트너스 등 4개법인에 300억원 매각돼 화장품업계에 화제가 됐었다.TS트릴리온은 9월에 ㈜파켓에 투자했던 주식을 매각했고 오늘(29일)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본사 사옥 및 토지와 파주시 연다산동 일대 소유한 토지 매각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미국 국채 금리 하락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회복세를 기대하고 시장에서 TS트릴리온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문의가 많아지고 있고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또 TS트릴리온은
K 뷰티가 태국 뷰티 시장을 집중 공략해야할 필요성이 나타났다. 코스맥스 타일랜드는 ‘태국은 덥고 습한 기후 탓에 전통적으로 매트한 제형의 선호도가 높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식 메이크업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수분광을 연출하는 글로우 제형의 쿠션이나 광택감이 있는 글로스 제형의 립, 보습력이 높은 립밤 등으로 선호하는 제형이 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병만 코스맥스 비티아이 대표는 “코스맥스의 기술 브랜딩과 현지화 연구를 바탕으로 태국 시장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K뷰티 제품을 지속적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했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전달된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행하고 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산자부는 10월 국내 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1조 388억원(7억 6,500만 달러)으로 전년 동월 79,357억원(6억 8,900만 달러) 대비 11.0% 증가됐고 5개월쩨 증가세라고 발표했다.산자부의 수출 통계는 국가별로 세분화되어 있지 않아 국내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 등 다른 국가에 대한 수출액 증감은 추산할 수 없어 어느 국가가 K뷰티를 애용하는지 파악할 수 없다.국내 뷰티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해관총서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은 지난해 2조 2,900억원(127억 위안)이 수입됐지만 올해 9개월 동안 1조 9,
애경그룹이 제주항공 대표와 애경산업 대표를 교체하는 등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애경그룹은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따르고, 불확실한 대내·외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탁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세대교체를 단행하는 등 책임경영 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애경그룹은 오늘(27일)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이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애경산업 김상준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고,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4명, 상무보 신규 선임 6명, 그룹
K뷰티 스킨케어가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해지면서 몇 년째 위기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K뷰티의 대표격인 LG생활건강의 더후와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올해 리뉴얼을 단행했다. 더후는 13년만에 리뉴얼했고 중국 여성들의 편리성을 위해 중국어 라벨을 처음으로 적용해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었다.또 더후는 올해 광군절 때 틱톡에서 스킨케어 인기제품 2위에 올랐다. 따라서 리뉴얼 이후 그리고 올해 광군절 때 해당 제품을 구매한 중국 MZ세대들의 평판을 조사했다. 중국 MZ세대들은 리뷰에서 보습력 등 품질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
중국의 광군절이 끝났다. 국내 업체들은 예년과 달리 판매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중국의 데이터기관들의 발표에서도 국내 브랜드는 TOP 20 순위에 없었다. 다만 Syutun(星图数据)이 틱톡 뷰티 브랜드들의 광군절 판매 실적 순위에서 LG생활건강의 더후가 10위에 올랐다고 발표해 K뷰티의 이미지 향상과 명맥을 유지했다. LG생건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최근 중국 틱톡에서 보다 자세한 분석 자료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더후가 광군절에 틱톡 10위와 K뷰티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
코스메카코리아가 로봇,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사업혁명 기술을 통한 생산시스템을 가동하면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관련 코스메카 관계자는 " 현재 포장시설에 단상자, 인서트, 라벨, 아웃박스까지 모든 공정을 완전 자동화한 로봇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 그동안의 제조 생산에 관련한 빅 데이터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특히 제조 후 조색에 대한 테이터를 인공지능(AI)가 분석 및 제시하여 수정 및 조색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
지난해 11월24일 LG생활건강은 이사회를 열고 18년간 이끌어온 차석용 부회장을 퇴진시키고 음료(리프레시먼트)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고, 올해 3월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정애 대표는 취임 후 인사를 단행하지 않았다. 1년여가 지난 오늘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신규임원 선임 7명 등을 포함한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전무 승진은 이명석(李明昔) CFO/CRO, 정철용(鄭哲鏞) 생산총괄, 권도혁(權渡赫) CDO 등이다.또 신규임원은 손
국내 여성들이 수입화장품 소비를 자제하면서 화장품에 용기를 주고 있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업체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일부 브랜드들은 코로나 기간 동안 공급망 불안이나 연이은 매출 하락을 편하게 보전하기 위해 가격을 몇 차례 인상했다.특히 최근 국내 경기가 어렵고 가처분 소득이 감소되면서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칫하면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 감소 등 부메랑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관세청의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 수입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0월 총 수입액은 551억원(42,583천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