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더마코스메틱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주)더마펌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에스트라는 오늘(22일)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에 입점했고 향후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티 박스(Beauty Box)’의 17개 전 매장에도 16개 제품을 입점한다고 밝혔다.에스트라는 베트남 진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늘(22일) 베트남 호찌민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현지 미디어와
K뷰티의 수출이 코로나와 중국 리스크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관세청의 자료를 통해 지난해 기초화장품을 비롯한 9개 핵심품목에 대한 수출액과 전년 수출액을 비교한 결과 기초화장품 4.8%, 메이크업 2.6%, 립스틱 25%, 치약 8.8% 각각 증가됐다. 반면 아이섀도 -13.1%, 페이스파우더 -1.1%, 샴푸 -1.6%, 마스크팩 -18.2%, 유아용화장품 -0.1% 각각 하락했다. 특히 마스크팩의 경우에는 과거 중국 특수 때 고성장을 이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수출액의 경우에는 기초화장품이 5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했고 일부 중견사들은 중국 기피현상까지 나타났다.하지만 (주)더마펌은 중국에서 지난해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따라서 올해 중국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갖고 성장할지 궁금해 인터뷰를 진행했다.(주)더마펌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주)더마펌의 화장품을 애용한 한-중 소비자들이 올해도 건강하고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피부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올해는 기존의 스테디셀러를 업그레이드하고 남성 시장에 새로 진출하면서 더마 코스메틱
마녀공장의 주가가 지난 17일 1만원대로 하락할 위기에 직면했지만 18일 1,350원(6.44%), 오늘(19일) 450원(2.02%) 이틀간 상승하면서 진정됐다.이틀간 거래량은 30-30만주정도로 폭발적인 증가는 없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4거래일 연속 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는 3거래일 연속 매수하는 상반된 테도가 있었다. 또 지난해 실적 개선 기대로 주가가 상승하던 애경산업은 고법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유죄 판결이 발표되면서 이슈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18일 80원(0.47%), 오늘 60원(0.35%) 등 소폭
명동은 코로나 전까지 K뷰티의 뷰티의 메카였다. 하지만 코로나가 발생하고 4차 산업혁명에서 온라인 유통채널이 유망하다는 전망으로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많은 로드샵들이 철수했다. 코로나가 종식된 지난해부터 서서히 명동에 과거의 로드샵들이 아닌 오프라인 화장품샵들이 진입했고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었다.따라서 명동의 화장품샵들의 매출이 상승되면서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부터 급작스럽게 매출이 폭락했고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어 걱정을 하고 있다.현재 명동에서 다수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B와 K 등
그동안 K뷰티는 스킨케어 중심의 성장을 추진해왔고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에 식약처의 탈모완화기능성제도 시행과 OEM업체들의 기술향상, 온라인유통 활성화 등으로 인디 헤어브랜드가 속속 진출하면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국내 헤어시장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일부 대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했지만 인디 브랜드의 참여로 활력을 주면서 발전하고 있다.특히 시장이 경쟁되면서 새로운 제품의 경쟁을 촉진시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 등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이 기대된
지난해 4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이 5%로 회복된 가운데 12월 화장품 소매판매 경기도 9.7% 증가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국제금융센터는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이 4% 대의 균형 있는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해 K뷰티의 중국 수출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됐다.이 같은 중국 경제성장률 저하에 따른 리스크는 없어졌지만 K뷰티가 지난 몇 년 동안 중국 현지에서 도약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가 관건이다. 또 중국의 화장품 소매판매 규모가 과거처럼 수십 %대의 성장은 아니지만 5%대의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K뷰티는 탈중국 또는
일본 진출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마녀공장의 주가가 2023년 6월8일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해 실망을 주고 있다.마녀공장은 지난해 6월8일 상장 첫 거래일에 41,6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7개월이 조금 지난 오늘(17일) 20,900원으로 50% 정도 폭락했다.특히 지난 12일 400원, 15일 1,750원, 16일 700원, 오늘 1,250원 등 4일간 총 4,100원이 폭락했다. 이 같은 하락세가 내일도 발생한다면 사상 처음으로 1만원대 주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마녀공장은 특별한 공시나 뉴스 등 악재는 없다.
(주)레시피의 메디올 탈모개선 기능성 샴푸가 지난 2022년에 국내 시장에서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K뷰티의 루키 헤어 브랜드로 주목됐다. 지난해에는 특별한 이슈를 제공하지 못해 시장 확대에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해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해온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메디올의 핵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미국 아마존에 헤어 오일 세럼 제품 약 3만 7천개를 성공적으로 납품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특히 “올해 안으로 일본 (라쿠텐, 큐텐, 아마존재팬)
코스맥스 주가가 중국을 비롯해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수출국 다변화 등에 대한 매출 향상이 기대되면서 오늘(16일) 5,500원 폭등했다.특히 지난해 22일부터 어제까지 총 16,600원이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단기간에 주가가 과도할 정도로 하락됐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주가 반등의 기회로 작용했다.따라서 지난 5거래일 간 일평균 7만주 정도가 오늘은 17만주 가량이 거래되면서 활발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0거래일 연속 매도에서 매수로,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9거래일 연속 매수에서 매도로 각각 전환했다.애경산업의
올해 1분기 화장품 등 생활용품의 수출 경기가 지난해 4분기 보다는 악화됐지만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2024년 1/4분기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에서 국내 전채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7.2로 전 분기 대비 수출경기가 소폭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하지만 화장품 품목만을 별도로 조사하지는 않았지만 생활용품(화장품, 의약품 등)의 EBSI는 103.1로 전 분기 대비 수출여건이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발표해 K뷰티가 중국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생활용품
중국은 국내 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이지만 현지 홍보 등 마케팅은 부진하다. 특히 중국 뷰티 소비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활발하지 않다. 따라서 본지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조금이라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중국 여성들의 인터뷰를 기획했다. 사진과 주소는 개인정보이므로 생략한다. -편집자주- 1. 당신은 어느 지역에서 왔어요?(您来自哪个地区?)☞ 쿤밍시(昆明市)2.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年纪多大呢?)☞ 冯敏(28세)다.3. 직업이 뭐에요?(您的职业是什么?)☞ 대학 교수(大学教师)4. 매 달 화장품을 사는데 얼마나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