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 시장을 강화하고 있다.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과 ‘화장품 효능평가 기술 및 신기술 원료개발에 대한 기술협약식(MOU)’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이번 한-중 협약을 통해 최근 중국 시장에서 급증하는 효능 화장품에 대한 니즈 및 특수화장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중국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코스메카는 ‘코스메카차이나와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은 지난 1월10일 중국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 절남미용임상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한때 국내 로드샵 브랜드로 촉망을 받았다. 하지만 중국 현지에서 로드샵을 철수하는 등 다양한 이슈를 겪으면서 동면에 진입했다. 토리모리는 지난해에 일본과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일본은 이토추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일본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미국 시장은 ‘타겟(Target)’에 입점했다.또 지난해 토니모리는 미국의 ‘미니소(MINISO)’에 진출해 미국 시장도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었다. 오늘(15일) 미국의 미니소(MINISO)와 노스트롬 렉(Nordstrom Rack)에 입점을 완
아모레퍼시픽 등 일부 화장품사들이 중국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주)더마펌은 지난해 중국에서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따라서 (주)더마펌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2024년 중국 뷰티 시장에 대한 전망과 K뷰티가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을 질문했다.(주)더마펌은 ‘중국 화장품 시장은 지난 2015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2022년부터 연간 6%의 성장률을 유지했고,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7.11%에 이르면서 향후 5년간 글로벌 화장품 산업을 선도하는 시장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 것으
LG생활건강이 쿠팡 ‘로켓배송’ 직거래를 다시 시작한다.지난 2019년 4월 말 로켓배송에 납품이 중단된 지 약 4년 9개월 만으로, LG생활건강 제품들은 2024년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엘라스틴, 페리오, 테크 등 생활용품과 코카콜라 등 음료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화장품의 경우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는 뷰티 브랜드 전용관인 ‘로켓럭셔리’에 입점할 예정이고,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NP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로켓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K뷰티는 수출이 아니면 지속성장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 특히 K뷰티는 중국 시장에서 중국 로컬 브랜드에게 패배하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은 독자적으로 북미와 일본에 초점을 두면서 수출국 다변화를 지난해부터 본격화하고 있다.하지만 세계 1위인 ODM 전문 업체인 코스맥스는 국내의 인디 브랜드들과 함께 수출 촉진 항모를 구성해 대기업이 주목하지 않는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지역을 공략한다.인디 브랜드들은 대기업과 달리 자본이나 인력 등에서 열세에 있기 때문에 수출국 다변화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코스맥스는 브랜드
2024년 라네즈는 슬리핑 케어 분야를 더욱 보강하면서 기존의 모델인 할리우드 스타인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오늘(8일) 라네즈는 기존의 모델인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와 글로벌 모델 계약을 연장했고, 특히 해당 모델의 홍보 범위도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40여개 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고 밝혔다.라네즈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시드니 스위니는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그간 미국 시장에서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
지난 2023년 K뷰티의 리딩 브랜드가 중국 철수설 등을 발표했다. 중국에 진출한 브랜드는 분위기가 침체됐고 일부 중소 브랜드 등은 중국 진출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있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는 많이 알져지지 않은 (주)더마펌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해 중국 시장 진출에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특히 (주)더마펌은 아모레퍼시픽이나 클리오 등 일부 국내 브랜드가 수익성이 낮다고 철수한 왓슨스차이나 등 오프라인채널을 공략해 매출을 극대화했다고 발표했다.또 (주)더마펌은 본지가 매달 티몰의 판매량을
브이티가 현재 시장에서 돌아다니는 악성루머에 대하여 사실 전혀 무근이라고 4일 밝혔다. 또한, 회사 경영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만한 이슈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브이티의 홍보 대행사는 "악성루머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체크되고 있지는 않으나 타 언론 보도를 참고해본 결과 외부감사인에게 비적정의견을 받았다는 취지의 허위 루머가 유포되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브이티는 허위 루머 확산을 막는 것은 물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최초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전개해 기업 가치
지난해 K뷰티가 일본 시장에 진출해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섬유유연제 등 국내 생활용품도 일본에 진출할 수 있다는 충분한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의 인디 생활용품사인 라브아가 일본의 로프트채널에 임접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발표해 LG생활건강이나 애경산업 등 대기업들도 일본 진출을 검토해볼 가치가 있다.라브아는 안전한 비건 성분, 감각적인 향, 레드닷 어워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탄생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현지에서 인정을 받아 로프트의 팝업, 입점 조건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었다고 비결을 소개
세계적인 ODEM사인 코스맥스가 소량주문생산시스템으로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을 지원한다는 2024년 전략을 발표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시무식을 갖고 △인디브랜드와 동반성장으로 이익을 실현하자 △고객과 소비자에게 최고·최초를 선사하자 △3WAAU(쓰리와우)의 완성도를 높이자 △건기식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자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인디브랜드 분야에선 소비자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R&I(Research & Innovation) 실현을 주문하고 장기적으로 소량 최소주문수량(MOQ)이 가능한 생산체계 구축을
G생활건강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2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더후(The Whoo)’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뷰티시장 공략 확대△조직역량 강화 △데이터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성과 창출 △차별적 고객가치를 위한 몰입 등 총 4가지 전략을 제시했다.이 사장은 “더후 브랜드의 리빌딩을 지속하고 차별화된 효능가치, 감성가치, 경험가치를 확대하여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 강화하면서 가치 있고 풍성한 컨텐츠로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코스토리(대표 김한균) 산하 브랜드 파파레서피(Papa recipe)가 중국 시장 철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파파레서피는 29일 중국 운영 파트너사였던 신미그룹(伸美集团)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나, 계속해서 중국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토리 관계자는 “신미그룹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했고, 중국 사업을 철수한다는 이야기는 모두 허위 사실이다. 중국 사업을 철수할 일은 절대 없다”라고 확인했다. 일부 언론이 “중국 운영 계약이 종료되면서 신미그룹이 운영하던 중국 내 여러 전자상거래플랫폼에 파파레서피 폐업 공고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