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1]기초화장품 10대국 수출 현황 올해 3분기 국내 기초화장품의 10대 수출국에 대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됐다. 중국 등 10대 수출국가에 대한 관세청의 수출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총 수출액은 1조 1,145억원(820,686천 달러)으로 전년 동기 1조 657억원(784,750천 달러) 보다(488억원(35,93
9월 한국화장품의 티몰 판매량이 갑자기 전월 대비 수백% 폭등돼 이상했지만 10월은 광군절 예약판매가 실시됐지만 9월 대비 판매량이 하락되면서 평월과 비슷한 판매량으로 정상화됐다. 9월에 한국 마스크팩의 티몰 최고 판매량은 33만개였지만 10월은 10만개다. (주)코스메티나가 두 달 동안 1위를 기록했고 또 티몰 전체 마스크 팩 TOP10에도 포함됐다.스킨케어 세트는 9월의 최고판매량은 23만개였지만 10월에 4만개다. 유니레버코리아가 1위였고 또 티몰 전체 스킨케어 세트 TOP10에도 포함됐다. 9월에 선 스프레이가 23만개로 최
세계 각국의 뷰티 브랜드가 중국의 광군절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새내기 브랜드인 마녀공장과 뷰티스킨은 광군절 마케팅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브랜드의 광군절 마케팅을 조사하기위해 티몰 플래그십의 상황을 체크했지만 아직 광군절 마케팅을 시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대해 해당 플래그십 관계자는 “이번 달 말 쯤에 시작할 수도 있다"는 대답을 받았다. 왜 다른 브랜드보다 늦게 시작될 것인지에 대한 대답은 얻지 못했다.따라서 티몰 플래그십의 상황을 조사했다. 특히 마녀공장은 올해 상장하면서 앞으로 중
중국 조사기관은 이미 2년 전부터 중국의 립케어 시장이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지만 국내 화장품은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중국에서 매출이 유지 및 향상돼 걱정이 없었고 판매가 잘되는 기존의 스킨케어 등 일부 품목만 집중 관리하면서 품목 다각화를 추진하지 못했다.그러나 환경이 변하면서 중국 매출이 급격히 하락했고 특별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 때문이지는 모르지만 최근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립케어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에 진입했다.특히 국내 립 메이크업 시장은 이
중소벤처기업부가 10월 17일~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주최한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코스메카코리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제품개발부터 출하까지의 공정에서 R&D, 생산, 품질관리에 혁신적이고 선진화된 4차산업혁명기술을 도입했고 특히 화장품업종 최초로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됐다.또 코스메카는 경영혁신과 DX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수출액 증가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단독으로 수상하게 됐다.이와 관련,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20년 동안 쌓
애경산업이 에이지투웨니스를 주력 브랜드로 육성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당 브랜드의 쿠션이 중국 쿠션 시장에서 매월 우수한 판매실적을 달성하면서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다. 또 지난 618에서도 157억원을 판매고를 달성했다.이어 10월11일에 중국 소비 시장 공략을위해 DC의 인기 슈퍼히어로인 원더우먼의 이미지를 귀여운 일러스트로적용한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원더우먼 에디션’을 출시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또 8월에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크림은 다양한 화장품 가운데 수십만원 대로 고가에 속한다. 그동안 중국 크림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가 장악했지만 지난해 중국의 로컬 크림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20여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화장품이 저가의 메이크업 제품, 마스크팩 등으로 자국 시장을 장악했고, 이제는 크림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발전하고 있다.그동안 국내 화장품은 중국 부진 원인을 사드 등 정치적인 요인과 코로나 등 환경적인 요인, 중국 소비자의 쿼차오(애국소비) 등 사회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그러나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우리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립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3조 8,200억원(28억 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8.8% 성장했다.따라서 LG생활건강은 이달(10월)에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5개 브랜드가 립케어 신제품을 출시했고 올해 연말까지 총 16개 브랜드가 진입한다고 밝혔다.또 LG생건은 중국에서도 올해 상반기 타오바오(淘宝), 티몰, 틱톡 등의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립케어 카테고리 매출이 5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의 형태도 립 크림, 립 로
올해 초 한-중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한기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따라서 유아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제로투세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되면서 주가가 상승했었다. 따라서 제로투세븐은 3월에 유아 전문 화장품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해 중국 유아화장품 시장 진입을 피력했다.중국 지눌상황에 대해 제루투세븐은 “티몰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화북/동북, 서북/서남 신규 지역 진출을 통해 커버리지를 확장 중이다. 상반기에는 신규 채널 입점 및 프리뮨 라인을 런칭했고, 하반기에는 새롭게 진출한 지
현재 현대약품, 동화, 종근당, 유한, 동국, 고려 등 국내 다수의 제약사들이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옵투스제약이 오는 15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론칭식을 갖고 화장품사업을 본격 시작한다.특히 기존의 제약사들은 국내 OEM체를 통해 생산했지만 옵투스는 2022년 7월에 독일의 샌더스트로만사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MOU 체결해 해외 기술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독일 샌더스트로만사는 20년 이상의 제품 개발 업력을 기반으로 인증된 하이테크 연구소를 운영하고 ISO, GMP 등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화장품, 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와 강스템바이오텍가 피부 오가노이드기법을 통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시험법을 개발했다.피엔케이(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와 강스템바이오텍은 올해 2월에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 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이어 최근에 MOA를 체결했다.피엔케이는 MOU체결 이후 양사는 협력을 통해 피부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탈모 및 장벽개선 등 기존 2D 세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시험법을 찾았다고 밝혔다.또 기존 피부 모델은 부속기관이 없었으나 피부 오가노이드 3D 모델은 모낭조직을 포함해 인체피부조직
현재 국내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의 티몰 월 판매량은 1만개 이하로 매우 저조하다. 그것도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10위권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인디브랜드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이처럼 국내의 고가 명품 선크림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홀대를 당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가 아닌 코스맥스가 미국 자외선차단제 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했해 주목된다.특히 국내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면서 미국이나 유럽,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통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