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 SNS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웨이상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중국 인터넷협회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웨이상 시장 규모가 1,819억 5,000만 위안이었고, 올해는 3,607억 3,000만 위안(한화 61조 4,792억 원)까지 증가해 98.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1년 텐센트가 처음 내놓은 소셜네트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한국을 방문한 중국 최고인민법원 고위 관료가 "중국 시장 진출 시 개정된 상표법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했다.리샤오바오 중국 최고인민법원 부국장은 코트라·특허청 주최로 8일 열린 중국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에서 '상표권 악의적 선등록에 관한 법원의 견해'를 주제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빅2의 중국 시장 진출은 같은 듯, 다르다. 아모레퍼시픽은 장기적으로 철저한 준비를 거쳐 브랜드 다각화를 통한 유통채널 구축 등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타깃층을 매스와 프레스티지로 구분한 브랜드 차별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중국 화장품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중국의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이 지난 10월1일부터 화장품 소비세 감면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업계는 앞으로 다가올 다양한 영향에 대해 에상 시나리오를 마련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유통과 가격 정책 등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중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국내 화장품·유통 업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중국에서 11월 11일은 솔로데이(광군절)이다. 알리바바의 타오바오가 2009년 이날 대대적 온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중국의 최대 쇼핑일로 자리매김했다. 광군절 하루의 티몰 거래액은 2010년 9억 3,600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하이타오족(海淘族: 중국 해외직구족)의 B2C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접 구매 증가세가 폭발적이다. 단골 구매국은 미국이고, 가장 많이 찾은 품목은 화장품과 미용용품이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의 온라인 해외직구 쇼핑객은 4,091만명으로 전년보다 135.8%나 늘었다. 금액은 약 1조 위안(170조원)으로 중국 국내총생산(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음식료품 가전제품, 통신기기 등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9월에 비해서는 무려 12.5%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 현상은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등 외부적인 영향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통계청은 ‘9월 산업활동동향’ 가운데 소비동향 통계에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에서 마스크팩 '1일 1팩'의 사용자가 늘고 있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더우딩은 3개월 이내 마스크팩을 1회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는 75%이며, 주 1회 이상 사용자는 88%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마스크팩에 에센스가 함유돼 있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중국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에서 공동구매 앱이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중국 모바일 온라인쇼핑의 규모는 2조 1,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3.8% 증가했다. 이 시장은 공동구매 플랫폼 대기업인 메이퇀과 다중댄핑이 전체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중국 모바일 공동구매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알리바바 티몰의 광군제(11월 11일)가 크게 성공함에 따라 징동, 웨이핀후이(VIP), 쑤닝닷컴 등도 독자적인 온라인 쇼핑데이를 만들며 중국에서 '온라인 쇼핑 대전'이 한창이다.티몰의 1111티몰은 2009년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11월 11일)와 '제2의 싱글데이(12월 12일)'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국에서 왕홍마케팅이 4.0버전으로 진화했다.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의 강민주 담당자는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에 기업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왕홍 인큐베이팅도 활발하다”고 전했다. 그 근거로, Analysys(易观智库)에 따르면 2016년 왕홍산업 규모가 528억 위안(8조 9,036억원), 2018년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오는 11월 11일 중국에서 '왕홍+라이브 방송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중국에서 11월 11일은 광군절(솔로데이)이라고 한다. 광군은 중국어로 독신남 또는 애인이 없는 사람을 의미이다. 이날은 솔로들을 위힌 소개팅, 파티, 선물 교환 등이 이뤄진다. 특히 2009년 광군절을 맞아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가 독신자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