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의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성장했다.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주로 사용한다는 게 기존의 관념이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비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도 성장하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 10월에 티몰의 자외선차단제 TOP10제품의 총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7%, 11월에 소폭 증가, 12월에 27% 각각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이에 대해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소비자들이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기존에 사용을 하지 않던 소비자가 사용하면서 소비
브이티가 현재 시장에서 돌아다니는 악성루머에 대하여 사실 전혀 무근이라고 4일 밝혔다. 또한, 회사 경영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만한 이슈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브이티의 홍보 대행사는 "악성루머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체크되고 있지는 않으나 타 언론 보도를 참고해본 결과 외부감사인에게 비적정의견을 받았다는 취지의 허위 루머가 유포되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브이티는 허위 루머 확산을 막는 것은 물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최초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전개해 기업 가치
지난해 K뷰티가 일본 시장에 진출해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섬유유연제 등 국내 생활용품도 일본에 진출할 수 있다는 충분한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의 인디 생활용품사인 라브아가 일본의 로프트채널에 임접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발표해 LG생활건강이나 애경산업 등 대기업들도 일본 진출을 검토해볼 가치가 있다.라브아는 안전한 비건 성분, 감각적인 향, 레드닷 어워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탄생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현지에서 인정을 받아 로프트의 팝업, 입점 조건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었다고 비결을 소개
코스토리의 중국 파트터인 신미그룹이 예정대로 파파레서피의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중국의 신미그룹은 파파레시피의 판매를 중단한 후 곧바로 ‘황춘우(黄春雨)’라는 브랜드의 마스크팩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특히 신미그룹은 ‘중국판 파파레서피 봄비 마스크 팩이다’라고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코스토리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원조라는 인식을 다시 각인해야하고 고객 이탈을 최소해하는 마케팅이 시급하다.1월 3일 본 기자는 티몰과 타오바오 등 중국 전자상거래 풀랫품에서 파파레시피 봄비
세계적인 ODEM사인 코스맥스가 소량주문생산시스템으로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을 지원한다는 2024년 전략을 발표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시무식을 갖고 △인디브랜드와 동반성장으로 이익을 실현하자 △고객과 소비자에게 최고·최초를 선사하자 △3WAAU(쓰리와우)의 완성도를 높이자 △건기식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자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인디브랜드 분야에선 소비자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R&I(Research & Innovation) 실현을 주문하고 장기적으로 소량 최소주문수량(MOQ)이 가능한 생산체계 구축을
오늘(3일) 산자부가 화장품 수출이 증가됐다는 긍정적인 발표를 했지만 화장품종목 투자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어제(2일) 0.92% 소폭 하락하면서 2024년을 출발했다. 그러나 오늘은 2.96% 폭락해 무기력했다.제로투세븐이 특별한 공시나 호재성 뉴스가 없는데도 어제 7.20%(460원), 오늘 17.08%(1,170원) 폭등하면서 8,020원으로 거래를 마쳐 단숨에 8천원대 주가를 형성했다. 오늘 거래량은 1백만 주를 넘었다. 특히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기관투자자들은 14만 주 이상을, 외국인투자자도
K뷰티가 중국 리스크로 감소하던 수출을 회복하는 저력을 발휘했다.산자부는 오늘(3일) 지난 2023년 K뷰티 총 수출액은 11조 800억원(84억 7,100만 달러)이고, 2022년은 10조 5,025억원(79억 5,300만 달러)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K뷰티의 2023년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지난 일 년 간 중국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 등에 집중적인 노력의 결과다. 지난 9년간 K뷰티는 중국을 발판삼아 경이적인 속도로 수출을 성장시켰다. 2021년에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고, 2022년에 하락됐지
3년간의 지루한 코로나가 해제되면서 K뷰티는 2023년에 많은 성장을 기대했다. 하지만 K뷰티는 기대만큼 빠른 회복을 하지 못했고 거기다 좋은 실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출렁거리면서 화장품 종목의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주었다.특히 일부 종목은 탈 중국을 선언했지만 중국 부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K뷰티의 미래의 지속성장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하지 못하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주었다.따라서 아모레퍼시픽 등 13개 주요 화장품 종목들의 2023년 1월의 주가와 올해 12월2일의 주가 변동과 외국인투자 보유률에 대한 증감
코트라는 2024년에 K뷰티가 중국 리스크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으로 수출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희망적으로 예상했다. 특히 K뷰티의 일부 품목이 지난해 말부터 중국 티몰 판매량의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인디 브랜드가 주축을 이루고 있어 중견 브랜드들의 고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2024년 희망을 품고 첫 거래를 시작한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지난해 12월28일 2.22% 폭등한 여파 등으로 오늘(2일) 0.92% 하락했다.전체 63개 종목 가운데 제로투세븐 등 중소형 종목 30개가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 말 큰 폭으로 올랐던
2024년 K뷰티는 전반적인 수출 호조가 예상되지만 국가별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코트라가 국가별 특징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자국 브랜드 시장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이고 2023년 중국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17% 이상 증가된 것으로 예상돼 기능성·프리미엄 화장품의 수출이 소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일본은 한류의 일상화로 일본 내 한국 화장품 인기가 지속됐고, 2022년 한국 화장품의 대 일본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3조원(3,318억 엔)으로 점유율 23.4%를 기록했다.따라서 화장품 강국인
2022년 7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중국 뷰티 시장의 동향을 진단해 오고 있다. 또 국내 화장품이 중국 로컬 및 글로벌 브랜드와 얼마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8, 끝]2023년 12월 중국 쿠션 시장 동향K뷰티 쿠션이 중국 시장에서 위상을 높였다.티몰 쿠션 카테고리에서 지난해 11월 TOP 10제품의 총 판매량은 40만개를 기록했지만 12월은 29만개로 전월 대비 -28% 하락했다. K뷰티도 -54% 하락했다.이처럼 12월의 쿠션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K뷰티 쿠션이
2022년 7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중국 뷰티 시장의 동향을 진단해 오고 있다. 또 국내 화장품이 중국 로컬 및 글로벌 브랜드와 얼마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7]2023년 12월 중국 클렌징폼 시장 동향중국 여성들은 12월에는 클렌징 폼을 구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월에는 TOP 10제품 가운데 중국 로컬 브랜드가 80%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12월에는 K뷰티 브랜드가 10위권에서 탈락해 90%로 확대됐다 티몰 클렌징폼 카테고리에서 지난해 11월 TOP 10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