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이슬기 기자] 최근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들의 기존 '산업배경'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카테고리 특성 상 화장품과 함께 분류되는 바이오 산업이나 생명공학분야의 전문가와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화장품 브랜드를 직접 론칭하는 경우는 간혹 있어왔다. 하지만 최근엔 연예기획사와 의류브랜드가 화장품 분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중국의 화장품산업 성장률이 날로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 기업들의 고민 역시 깊어지고 있다. 현행법상 중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동물실험’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의 화장품시장 규모는 약 26조원. 게다가 중국내에서 화장품을 사용하는 인구는 약 10%정도밖에
[데일리코스메틱=이슬기 수습기자] 최근 코스메틱 제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좀 더 안전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화장품’을 표방하는 업체들과 관련 제품들이 물밀 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실제 ‘천연’이라는 말만 붙이면 매출 상승은 '따놓은 당상'이란 말이 돌 정도.작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데일리코스메틱=특별취재팀] "한국의 향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해 한국적 향의 부흥을 일으키고 나아가 서양에도 이를 전파하는 것이 머그워트앤갈릭의 목표이자 꿈입니다."한국의 향초 시장에 전에 없던 특이한 콘셉트를 내세운 브랜드가 등장했다.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하며 향초에 한국적 향을 담았다는 ‘머그워트 앤 갈릭(Mugwort&Garlic, 쑥과 마
[데일리코스메틱=홍승해 인턴기자] 최근 한 SNS에서 걸그룹 투에니원의 멤버 CL(씨엘)의 화장을 따라하는 초등학생의 셀프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사람들은 어린 아이가 어설프게 화장하는 모습을 보고 "풋풋하다", "아이라인 사용법이 어설프지만 귀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고 넘기곤 했다. 이제 화장하는 초등학생을 우리 주변에서
[데일리코스메틱=특별취재팀] 지난해 10월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 '문샷(moonshot)'은 '이상하지만 훌륭한', '재미있는 화장' 등 여느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의 신사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론칭한지 3개월. 아직은 생소하게 브랜드 문샷을 데일리코스메틱이 직접 찾
[데일리코스메틱=특별취재팀] 분당에 위치한 ‘송학’이란 회사는 그 이름을 들으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거기서 출시한 제품들을 본다면 ‘아 이 제품 이구나!’라고 감탄할만한 13년차 화장품 기업이다. 송학에서 현재 출시하고 있는 대표 제품은 ‘산소 마스크 클렌저’와 ‘구르뽕’으로 두 제품 모두 홈쇼핑 방송 중
[데일리코스메틱=강민정 기자] “전 국민이 모두 꿀피부가 되도록 돕는 것이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입니다”화장품의 전성분을 읽어주는 남자가 나타났다. 블로그 ‘화장품 읽어주는 남자’를 운영 중인 대학생 임관우씨(24세)가 그 주인공이다.그는 블로그를 통해 요청이 들어오면 화장품의 전성분을 꼼꼼히 분석해 요청자의 피부타입에 해당 제품이 맞을지 안 맞을지를
[데일리코스메틱=이슬기 수습기자] 오는 2월 초 개봉 예정인 멜로·로맨스 영화 '쎄시봉'이 개봉 전부터 네티즌들에게 네이버 평점 테러를 당하며 2.95(10점 만점)의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주연인 탤런트 겸 영화배우 한효주의 동생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른 바 ‘한 모 중위 사건’ 혹은 ‘김 일병 사건’ 때문이다.지난 2013년 7월 공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수많은 업체들이 경쟁하는 뷰티업계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아무리 '메이드 인 코리아' 한 마디면 중국시장 판매가 보장된다는 것이 최근의 화장품업계의 정설처럼 돼있지만, 제품의 차별화 없이는 어림도 없는 법. 이렇게 치열해지는 화장품 시장에 아이디어로 한판 승부를 건 중소기업이 있으니 바로 '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스타들이 만드는 경제수익을 의미하는 '스타노믹스' 현상이 뷰티·패션업계에도 불고있다. 스타가 문화뿐만 아니라 경제현상을 좌지우지하기 시작한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스타노믹스 현상을 가장 먼저 일으킨 사람은 바로 ‘욘사마’ 배용준이라 할 수 있다. 일본 한류 열풍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배용준의 ‘겨울연가’는 지난 1
[데일리코스메틱=편집국] 한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하나인 미샤의 ‘홍콩 매장 폐점 사태’는 우리 코스메틱업계는 물론이고 '한류'에도 의미있는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홍콩의 미샤 직영점 3개가 지난 2일 일시에 문을 닫았다. 매장 앞에는 폐점을 알리는 공고문이 걸렸고 직원들에게는 "사장은 떠났다. 다들 떠나도 좋다"는 메시지가 전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