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화장품회사가 식약청에 의뢰한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 기능의 제품이 가장 많은 보완을 요구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식약청에서 발표한 ‘2003년(8월 19일까지) 기능성화장품 심사시 보완요구 품목’자료에 따르면 2003년 8월 19일까지 심사를 의뢰한 품목 988건 중 111건(11.2%)이 보완을 요구 받았으며 그 중
허위, 과대광고를 일삼은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수입, 판매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식약청을 비롯해 각 지방청이 하절기 휴가철 5주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화장품 판매업소 63곳(162개 품목), 제조업소 7곳(8품목), 수입업소 2곳(8품목) 등 총 72개 업소가 무분별한 허위, 과대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수사기관
작년도 국내외화장품사가 식약청에 심사를 의뢰한 기능성화장품 중 이엘씨에이 한국(유)의 제품이 가장 많은 보완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에서 발표한 ‘2002년 기능성화장품 심사시 보완요구 품목 목록’에 따르면 총 387건의 보완요구 제품 중 이엘씨에이 한국이 24건의 제품에서 보완을 요구 받아 가장 많은 제품의 보완을 요구 받았으며 이중 21건이 자
“시판과 방판 조직의 실태를 파악해 기틀을 다지고 각 브랜드의 선별적인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로제의 시판과 방판사업의 영업총수를 담당하게 된 이영건 이사는 지난 24일 이 같이 밝히고 기존 로제화장품이 안고 있던 영업전략에서의 문제점을 전면적으로 검토한 후 유통 부문에서의 조직정비와 함께 각 시판, 방판 브랜드가 갖고 있는 각각의 가능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화장품사가 식약청에 의뢰한 기능성화장품 심사의뢰 중 보완을 요구 받은 제품이 총 387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총 의뢰건수가 1,370건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의 28.2% 정도가 보완을 요구 받은 셈이다. 이는 2000년의 94.9%(158건 중 150건), 2001년의 54.9%(964건 중 530건)가 보완요구를 받은 것을 감
일본의 유력 화장품사 카오(花王)가 화장품 사업에서만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카오가 발표한 2003년 9월 중간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동기 4% 감소한 319억엔으로 나타난 반면 화장품사업부문은 오히려 14%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들어 일본의 화장품업계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큰 폭의
이넬화장품(대표이사 장희수)은 지난 10월 20일, 21일 양일간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본사 직원과 45개 대리점주 등 총 1백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4차 정기 비젼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위축된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 직원들과 대리점주를 격려하고 향후 영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첫째날은 상반기 영업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 산하 상품판매심의위원회(심의위원장 성낙승)에서는 최근 화장품 등 불법광고를 방송한 (주)동서 케이블 TV 등 10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육아 TV 등 12개 방송채널 사용사업자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및 방송, 광고편성책임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결정했다.이번 징계 조치한 방송사업자는 지난 9월 22일부터 3주간의 행정예고제를
금비화장품을 비롯한 수입 스크럽화장품 회사들이 국내 기준을 무시하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국내 화장품 회사들이 생산해 판매하는 스크럽화장품 보다는 외국 수입 스크럽화장품이 6배 정도 더 많이 주의 사항 등을 일부만 표시하거나 아예 기재하지 않고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세안용 스크럽화장품 40개
기능성 화장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평가법 선진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식약청과 대한화장품학회는 다음달 7일 오전 9시30분부터 6시까지 나드리화장품 지하 강당에서 국내외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와 특허청 화장품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열기로 확정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의대 정진호 박사의 주름발생 기전 및 원인과 순천향의대
국내대학에도 향장관련 박사과정이 개설돼 본격적인 미용 전문가 배출의 새장을 열게 됐다.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은 향장생물학 박사과정을 개설해 내년 학기부터 강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특별전형으로 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 상태며 일반전형을 통해 2명 정도의 신입생을 더 모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향장생물학 박사과정에서는 화장품 신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와 화장품
에스까다코스메틱과 동사 계약 대리점간에 계약해지 문제를 놓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특히 양측은 각자의 입장과 계약해지에 이르기까지의 경과에 대해 서로 상반된 주장을 내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이번 문제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최근 에스까다코스메틱의 중구지역 대리점을 맡고 있는 박호범 사장은 에스까다와의 제품 위탁판매계약을 해지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