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대표 허남)이 시알릴락토스 성분으로 새로운 기능성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제닉은 올해 창사 21주년을 맞아 마스크뿐 아니라 스킨케어 시장까지 확대해 토털 뷰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진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진켐은 세계 최초로 모유 중 초유에 미량 함유된 기능성 물질인 ‘시알릴락토스’를 화학 합성 방식이 아닌 친환경 ‘효소 합성’ 방식으로 생산해 2018년 미국 FDA 로부터 식품안전인증을 받았으며, 시알릴락토스를 손상된 피부 개선 문제 등에 효과적인 기능성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하이
최근들어 38조원대 시장으로 추산되는 '엑소좀'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장품업계에서는 (주)더마펌이 식물 엑소좀화장품 개발을 시작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더마펌(한윤재 대표)이 1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더마펌 본사에서 바이오소재 기업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최병진, 박시준 각자대표)와 고효능 화장품 신소재 개발 및 더마 코스메틱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더마펌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더마펌만의 독자적인 ‘플랜트 엑소좀’을 확보하고 대표
아모레퍼시픽의 바이탈뷰티가 ‘2022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올해 시상식에선 바이탈뷰티에서 출품한 4가지 제품이 ‘다이어트 및 건강(Diet and Health Products)’ 분야에서 3개의 금상과 1개의 은상을 수상했다. 바이탈뷰티의 ‘명작수’와 ‘메타그린 골드’, ‘슈퍼콜라겐 에센스’는 금상을 수상했으며, ‘명작수천’은 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2019년 첫 참가 이후 지금까지 총 11개의 품질상을 수상했다.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은 세계 최고의 소
최근 중국 화장품업체들은 가성비가 좋은 신제품 개발속도가 빠르고 생산기간도 한달이면 충분하다며 기존의 K뷰티 장점인 저렴한 생산가격과 빠른 생산시스템은 중국 시장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렴하고 빠른 생산시스템은 국내 OEM사의 성장동력이었고 핵심역량이었다. 따라서 중국의 이 같은 변화는 국내 업체들이 기존처럼 OEM사에 제품을 개발을 의뢰하고 생산하고 중국에 수출하고 판매하는 시스템은 시간적으로나 가격적으로 경쟁을 할 수 없는 구조다. K뷰티는 심각한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그동안 특정제품이 중국 시장서
LG생활건강이 3조원대로 추산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을 강화한다.현재까지 진행된 내추럴 뷰티크리에터 과정 중 중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하고 8회에 걸쳐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한다.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전문 강사진에게 라이브 방송환경 전반과 방송 기획, 판매 스피치, 소통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해 생방송 컨테스트를 3회로 확대함으로써 공정한 평가와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신속하고 낮은 생산성의 국내 OEM생산시스템은 더 이상 경쟁력이 아니다. 현재 수세에 있는 로드샵이 국내 OEM업체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로드샵은 소량 다품종으로 전통적인 브랜드의 획일적인 대량생산의 허점을 파고 들었다. 한달에 수백개의 신제품을 쏟아내면서 소비 심리를 자극했다. 거기다 기존의 제품 보다 저렴하다는 이른바 '가성비'로 소비를 촉진시켰다.로드샵의 이 같은 소량 다품종 생산시스템을 유지시키기 위해 OEM업체들이 협력이 필요했다. OEM업체들은 생산원가를 낮추고 로드샵이 원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면서 상호보완작용
국내 화장품사의 중국 진출 베이스캠프가 밀집해 있는 상해지역이 전면봉쇄됐다. 로레알 등 글로벌사들도 밀집해 있다.봉쇄가 진행되고 있는 상해는 지하철 등 교통수단은 물론 물류, 사무실, 공장 등 모든 사회시설의 기능이 중지됐다. 다만 식료품 등 생호라필수품에 대한 물류만 통제되지 않고 있다. 또 최근에는 상해 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군인을 물론 중국 전역에서 자원봉사들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이 같은 철저한 도시봉쇄는 다음주까지 예정되고 있다. 무증산 감염자나 혹은 감염자가 한명이라도 발생할 경우에는 4월말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준공한 ‘천안 2공장’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으로서 신규 영업허가 및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건강기능식품 GMP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도록 하기 위한 기준이다. 건강기능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은 영업자가 제조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품질, 제조, 위생관리를 위한 기준서를 마련하여, 이를 적용하는 업체에 식약처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이번 인증을 통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기존에 생산하던 특수의료용도식품 외 건강기능식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함으
그동안 다수의 식품사와 제약사 등이 화장품사업에 진출을 발표했다. 이후 특별한 바료표가 없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도 없다. 해당 기업의 주가 상승 등 이익을 위한 일회성이라는 지적도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가 화장품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2021년 10월에 국내 자생 천연 식물추출물의 모유두세포 활성 및 성장인자 조절을 통한 탈모 개선 글로벌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독자 개별인정형 원료인 매스틱검 수용액을 활용, 천연물 기반 화장료 조성물을 만들어 탈모 방지 및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이번 채용에는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등 코스맥스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센터를 중심으로 △경영지원부문 △영업마케팅 △디지털 등이다.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2022년 시작하면서 국내 화장품사가 맞춤화장품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OEM사들 중 코스맥스가 가장 적극적이다. 코스맥스는 2022년 1월에 CJ온스타일과 공동으로 맞춤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맞춤화장품은 과학적이고 정확한 진단에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처방의 화장품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고 년간 6,000가지 종류 이상의 신제품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이 같은 발표가 나온지 불과 3달만에 CJ온스타일은 오늘(4일) 코스맥스와 공동 개발한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웨이크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라인이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이니스프리는 그동안 그린티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했다. 2022년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 이니스프리 그린티 라인에는 직선과 곡선, 챔퍼(Chamfer)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실루엣 용기에 미니멀한 그래픽을 적용하여 현대적이면서도 신뢰감있는 자연주의를 표현했다. 또한 제품 용기는 재활용 소재(재생 PP,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