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화장품이 중국에 막대한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 유형이 잘 판매되는지 통계가 없어 중국 여성의 트랜드를 파악할수 없다. 본지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클렌징 등 핵심제품에 대해 판매현황을 직접 집계해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티몰은 국내와는 달리 월별로 판매량을 공개하고 있다. -편집자 주-[1]마스크팩 1월 티몰 판매 현황티몰에서 지난 2021년 1월 국내 마스크 팩 최고 판매량은 7만개(엔프라니)
1백여만명의 피부 데이터를 AI로 분석한 맞춤 화장품이 개발됐다. 오늘(31일)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가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2월 1일 공식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과 그간 축적해 온 1백만여 건의 피부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술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접목된 차세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코스맥스의 경우에도 삼성전자 C랩 출신 테크기업 프링커코리아(대표 이종인)와 맞춤형 팔레트 디바이스 ‘컬러잼(Color Jam™)’과 증
중국 여성들은 LG생활건강의 주력품목인 더후가 중국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어 혼동을 하고 있다. 일부 여성들은 어느것이 진품이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따라서 중국의 샤오홍슈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주장을 조사했다. 천기단은 한국 오리지널 버전, 중국 버전, 면세 버전 등 세 가지 버전이 있다고 소개가 많다. 이들은 '우선 중국 버전의 천기단은 한국 버전의 천기단과 가장 많이 다르다. 포장에 있어 차이가 나며 한국 천기단의 경우 세트에 들어간 샘플 제품이 자주 바꿔지는 반면에 중국 버전 천기단의 포장을 자주
지난 2015년쯤에 동국제약이 자사의 외용연고인 마데카솔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를 화장품에 도입했다. 홈쇼핑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화장품업체들도 해당 성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고 해당 성분의 화장품을 속속 개발해 출시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의 CNP가 해당 성분의 센텔라아시아타카 추출물을 담은 'CNP 닥터레이 Dr.R2 리얼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을 출시했다. 이때 동국제약은 '마데카 크림'과 관련해 일부 화장품사들이 같은 별칭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삼았고 법적 다툼가지 발생했다.이후 화장품업체들은 센텔라아시
코로나로 국경과 사회가 통제된 지난 2022년 중국 뷰티 시장은 효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소비가 지속되면서 효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소비하는 트렌드가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가성비 소비 트렌드는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중국 로컬 브랜드의 제품 소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했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에는 한번 사용한 제품을 다른 브랜드의 제품으로 교체하기 어렵다는 특성이 있다.2023년 중국 경제의 경우에도 4%대 후반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중국 국민들의 가처분 소득이 악화될 것이
[하]후,오휘, 품질도 약하고 마케팅도 취약... 후와 오휘 파우더가 판매량의 저조한 이유와 중국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높은 판매량은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 샤오홍슈의 중국 여성들의 평판을 통해 진단했다. 후와 오휘 파우더가 수치상으로 중국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높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현지 마케팅이 매우 부족해 인지도가 낮고 제품 자체의 품질이 중국 여성의 선호도에 미치지 못하고 퍼프 등 디바이스의 품질이 약하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그동안 중국 특수를 통해 어마어마한 매출을 달성하면서 중장기적
국내 티몰에서 중국 로컬이나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저조한 판매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고가의 명품 파우더라고 할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헤라, LG생활건강의 후와 오휘의 가격과 샤오홍슈의 소비자 평판을 조사했다. 또 티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카토와 화시쯔, 나스제품도 조사해 차이점을 비교했다. -편집자 주-[상]후,오휘 파우더 가격 비싸다...설화수, 헤라는 팔지도 않는다 지난 10일 현재 설화수 파우더, 헤라 파우더는 티몰에서 플래그십 등이 검색되지 않아 판매를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L
[하]로레알vs아넷사vs위노나의 마케팅력은? 로레알의 샤오홍슈 검색량은 4만개이고 아넷사는 11만개이고, 위노나는 3만개다. 설화수 선크림의 경우에는 3,000개, 에센스는 6만개, 스킨케어는 2만개, 쿠션은 2만개 등으로 차이가 크다. 샤오홍슈에서 중국 여성들은 로레알의 선크림은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가진다. 스킨케어 성분 및 안티에이징 성분이 첨가되어 효능성이 다양하다. 12시간의 지속력을 가지며 하루종일 밖에 있어도 다시 선그림을 바를 필요가 없다. 미백 효과가 있어 선그림만 바르고 다른 베이스
[중]설화수vs더후의 마케팅은? 설화수와 더후의 선크림의 가격이 로레알이나 아넷사 보다 두세배 정도 비싸게 판매되기 때문에 더 높은 영업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판매이익이 높으면 그만큼 마케팅 등에 투자할 여유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지만 상황은 정반대다. 도대체 중국 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으면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모를 정도다. 샤오홍슈에서 설화수 선크림을 검색하면 내용은 3000개만 나오고 해당 제품과 관련되지 않은 내용도 있어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홍슈에서 설화수 에센스, 설화수 스킨케어, 설화수
본지는 지난 2022년 12월 티몰의 선크림 TOP 10 제품 판매량 조사에서 태국, 중국, 프랑스, 일본 등의 브랜드가 차지했고 년간 특별한 변화는 없다. 국내에는 설화수, 헤라, 더후, 숨 등 국내 고가의 유명 브랜드의 선크림이 많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 반면 로레알과 일본의 아넷사, 중국 로컬 브랜드인 위노나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현지 가격과 특징 그리고 샤오홍슈 등을 통한 소비자 평판 등을 조사해 비교 분석했다. -편집자 주-[상]설화수vs더후vs로레알vs아넷사vs위노나의 가격은?아모레
[하]티몰, 징동 바디케어 판매 동향티몰의 바디케어 매출은 7억 4000위안이다.미국과 프랑스의 바디케어가 가장 높은 판매액을 달성했다. 이어 독일, 스페인, 일본, 태국, 중국 로컬 브랜드가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경쟁하고 있다. 우리나라 바디케어는 30위에 없다.특히 매출 순위 TOP5 브랜드는 모두 바디로션을 메인 제품으로 삼고 있다. 예를 들면 미백 효능을 홍보하는 OLAY 바디로션, 식물 추출 성분을 내세운 록시땅 바디로션, 찻잎 추출 성분을 내세운 엘리자베스아덴 바디로션 등이다.티몰의 바디케어 TOP30 브랜드는 바셀린(미
중국 여성들이 얼굴에 바르는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에서 몸 전체를 케어하는 바디케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중국 디지털 소매판매 데이터 분석 기관인 닌트 런토(Nint任拓)가 통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바디케어 시장은 150억 위안(2조 8,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 1년 동안(2021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타오바오, 티몰, 징동 바디케어의 총 매출은 약 69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중국의 뷰티 시장은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의 성장을 끝내고 클렌징이나 바디케어, 향수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