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국제표준화회의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고 (사)대한화장품공업협회가 후원하는 화장품에 대한 국제표준화회의 ISO TC217(화장품) 2003 미팅이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현재 한국 등 16개국의 정회원국과 일본을 포함한 25개국의 준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ISO TC217의 이
화장품과 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으로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하반기 사업을 시작하며 10일과 11일 양일간 충남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제3차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가졌다.각 부문의 팀장급을 중심으로 본부장, 파트장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팀별 상반기의 업무진행 결산과 새롭게 시작하는 하반기 목표 재정립, 그
지난달 화장품의 수입이 11%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산업자원부가 밝힌 9월 수출입실적(통계청 잠정집계)에 따르면 지난 9월1일~20일까지 화장품의 수입이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계속된 경기침체에 따라 내수시장의 움직임이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9월 중 수출실적은 172억1천5백만달러(전년동월비 2
불황에 가장 강하다는 백화점의 화장품 매출도 올해의 총체적 경기침체에는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3년 9월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올 9월의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9월보다 무려 10.4%나 줄었고 평소 백화점의 효자 상품이던 화장품 등 잡화류의 매출 역시 8.4%나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같은 잡화류 감소수
"외부의 급속한 환경변화에 맞서 헤르본 조직이 희망과 비전이 있는 방판조직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지난 9월 25일 취임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나드리화장품 박경수 사장은 오늘(14일) 열린 2003년 헤르본 위임 및 시상식에서 향후 방판사업을 내실있고 알찬 사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백여명이 방문판매사
게비스코리아의 로뎀제품의 방부제 검출 논란과 관련, 서경배 대한화장품공업협회장(태평양 대표이사)이 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라는 지시를 화장품협회에 내린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서경배 회장은 올들어 국내 화장품 시장의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한쪽에선 세무조사 여파로 화장품 회사들이 세금포탈을 하는 것처럼 오인될 우려가 높아지
게비스코리아가 지난 13일 명예훼손과 관련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이하 소비자모임)에 공식 사과한 속배경에 대해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소비자모임 측의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그 동안 진상규명과 오류에 대해 인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업죽이기에 혈안이 돼 있는 것 같다. 보다 강력한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
게비스코리아가 명예훼손과 관련 오늘(13일)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이하 소비자모임)에 공식 사과함으로써 3개월간 지속된 로뎀화장품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게비스코리아는 오늘(10일)자 주요 일간지에 게재된 사과문을 통해 "소비자모임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본의 아니게 소비자모임의 명예를 훼손케 했다"고 밝힌 뒤 "이는 소비자모
수입화장품 가격이 수입가에 비해 많게는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식약청이 국회에 제출한 샤넬 등 8개 사 9개 제품에 대한 수입가와 판매가를 조사한 [수입화장품 수입가격 및 판매가격]이란 조사 자료에 따르면 수입가에 비해 판매가는 3배에서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밝혔다.이 자료에 따르면 수입자인 샤넬(유)는 프레씨지웅 울트라 꼬렉시옹 뉘쑤엥
코리아나화장품(대표 박찬원)이 국내 여성화장품 부문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최근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NBCI)’의 여성화장품 부문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이 1위를 차지했다.이번에 NBCI 1위에 선정된 코리아나 브랜드는 코리아나화장품의 방문판매 유통의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
국내 최대의 화장품 기업인 태평양이 색조제품이 취약해 이에 대한 보강이 시급히 이뤄져야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 출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그동안 태평양은 색조 전문 기업으로 에뛰드를 분리시키고 난 이후 아이오페 브랜드 등 전체적인 제품에서 소비자에게 크게 인지도를 높인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이 뒤따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급속한 화장품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점 모델은 없는 것일까?미래경영전략연구소 이원훈 소장이 이러한 의문에 해답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원훈 소장은 "가격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현재의 화장품전문점이 타유통채널에 비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전문점이 정체돼 있다"고 전제한 뒤 "급속한 유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