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플러스 계열사 프로닉스가 아모레퍼시픽과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생산 판매한다. 오늘(25일) LED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가, 브랜드 마케팅, 유통 및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한다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닉스는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약 3,500개의 미세한 마이크로 LED를 활용하여 면발광 상태를 만들고 피부와 2mm 이내로 밀착된 거리에서 피부에 직접 조사하여 기존 LED 마스크와는 완전히 차별화 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프로닉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AI 센서 및 독보적인 마이크로 LED
지난 2017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롯데면세점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해 화장품업계에 활력을 주고 있다.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중국 여객선 단체광광객 150여 명이 지난23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고 오늘(24일) 발표했다.이들은 중국 산둥성 위해항과 경기도 평택항을 오가는 카페리(Car Ferry)인 뉴그랜드피스호 여객선을 통해 22일 입국했고. 롯데면세점 쇼핑코스를 비롯해 2박 3일 동안 경복궁과 청와대, 남산골한옥마을 그리고하이커그라운드 등 강북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24일 저녁 출국한다고
국내 기능성화장품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미백 등 기능성 품목의 확장과 한제품에 한 가지 기능만 갖고 있는 단일 기능성과 두 가지을 갖고 있는 2중 기능성, 세 가지 기능을 갖고 있는 3중 기능성에 머물렀다.하지만 최근에 한가 지 제품에 4가지 기능을 갖고 있는 4중 기능성 제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특히 과거와 다르게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화건강 등 브랜드사가 주도하기보다는 코스맥스와 코스메카코리아 등 ODM사가 주도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초에 국내 뷰티 시장에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 이슈가 됐다.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과 중견 브랜드들가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 참여했고 품목도 토너와 에센스, 클렌징, 에어쿠션, 샴푸 등 헤어케어까지 다양했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4월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전문 기업인 에이치이엠(HEM)과 녹차유산균 연구 개발 협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공동 개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협업을 강화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게다가 전혜숙 국회의원도 화장품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
애경산업이 해외 진출을 적극화하고 있다.최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2분기 총 수출액 가운데 중국 비중이 90%이며 티몰·틱톡·샤오홍수 등 전자상거래 판매가 3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이처럼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 이하 투이 티엔)’을 모델로 발탁해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오늘(17일) AGE20’s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뷰티∙패션∙방송 등 다방
식약처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화장품의 대 베트남 수출은 3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4% 증가됐다, 또 윤석열 대통령도 베트남과의 외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베트남 뷰티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높아가고 있지만 아직 베트남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는 발표는 없다. 특히 베트남 진출을 탐색하기 위한 뷰티 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낮다.최근 국내의 인디브랜드인 스파에이르(대표 김수진)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3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화장품·미용 박람회 (2023 Vi
우리나라는 세계 화장품 수출국 4위다. 우리나라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위기가 계속되지만 대안이 없고 이를 분석하는 단체나 기관도 없다. 그러나 최근 중국 뷰티 시장은 우리나라 화장품이 10여 년 전에 경험했던 이슈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이미 답안지를 알고 있는 있는데도 국내 화장품업계는 시장을 예측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없는 셈이다.과거 20여 년 전에 엔프라니가 ‘20대여 영원하라‘는 마케팅을 시행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후 국내 화장품은 20대 시장을 공략을 본격화했고 연령대별로 제품 차별화를 시도했다.최근 중국
과거 중국 마스크팩 시장을 주도하던 우리나라 마스크팩이 중국에서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는 우울한 중국의 리포트가 발표됐다. 최근 중국의 o-odate국제컨설팅회사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거래된 마스크팩의 총 소매판매액은 약 7조 3,000억원(401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를 증가했다고 발표했다.특히 이 기간 동안 매출 TOP20 브랜드에 우리나라 브랜드는 유니레버코리아의 닥터자르트와 지피크럽의 제이엠솔루션 등 두 개 뿐이다. 때문에 국내 토종 마스크팩은 지피클럽 하나만
아모레퍼시픽에는 수많은 브랜드가 있다. 이 가운데 서경배 회장이 가장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브랜드는 ‘설화수’다. 서 회장은 대표 취임 후 브랜드 구조조정을 단행할 때도 설화수는 건재했다. 특히 설화수를 랑콤이나 에스티로더처럼 세계적인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과거 인터넷이나 메스채널에서 매출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었지만 백화점이나 방판유통이 아니면 판매를 불허했다. 온라인 시장 초기에 모 사이트가 설화수를 판매하면서 법정다툼까지 할 정도였다.또 설화수 브랜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럭
국내 뷰티 기업들의 디자인은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뷰티기업들의 디자인 수준이 국제적인지, 한국 기업에만 긍정적인지, 대상 기업 및 제품 수가 많은지 판단이 어렵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은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베리어 리페어’와 ‘려 루트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는 ‘아모레 팩토리’가 각각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개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발
중국 매출 부진 현상이 계속되면서 아모레퍼시픽은 탈중국을 선언했고 다수의 업체들도 중국 시장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없어지면서 동남아 등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코스맥스는 중국 업체와 공동으로 자본금을 투자해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등 기존과 다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된다. 2분기 코스맥스 중국법인의 연결기준 매출은 1538억 원이라는 사실을 고려해도 파격적인 행보다.코스맥스는 '이센생물과학유한공사(逸仙生物科技有限公司)' 공장 준공식을 갖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발표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0년 중국 이센(逸仙電
과거에 중국 여성들은 한국화장품 가운데 쿠션에 대해 열광했다.지금은 중국 시장에서 중국의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에 명성을 빼앗겼고, 국내 시장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혹은 집중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아 퇴색됐다.따라서 8월10일 현재 국내서 판매 1위라는 라네즈와 고가 쿠션으로 알려진 LG생활건강의 오휘의 중국 시장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티몰 공식몰의 가격, 용량, 효능 및 효과, 판매량, 샤오홍슈의 소비자 평가 등을 분석했다.두 제품 모두 판매량은 매우 저조해 공개하기조차 민망스럽다. 특히 중국의 뷰티 소비자들은 라네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