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업계의 대표적인 수입사인 로레알코리아가 프랑스에 모태를 둔 외국회사에서 벗어나 이제 한국속의 로레알로 거듭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20여년 전 한국화장품과 기술제휴형식을 빌어 국내에 첫 진출한 로레알은 최근 10년 동안 무려 10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룩하면서 국내 수입화장품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으나 이에 반해 사회적인 환원
다년간 계속돼 온 로레알의 두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최근 로레알이 발표한 올 상반기 매출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이 9%, 영업매출 성장률이 7.1% 성장에 그쳐 그동안 19기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유지했던 대기록의 지속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아울러 이 집계는 영업외적요인을 배제한 성장률 산출로써 실제 영업매출액은 지난해보다 약 2억3천만유로나
한불화장품의 시판 대표브랜드인 ‘에스까다’가 인터넷 쇼핑몰에 제품을 공급한 대리점을 찾아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드러나 불공정행위 파문이 예상된다.지난 6월까지 서초, 강남 지역의 에스까다 대리점을 운영했던 박 모씨는“에스까다 제품을 싸게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우리 대리점 물건이 나왔다면서 회사 측이 일방적으로 대리점을 그만두라고 통보했다”
엘지생활건강의 방판 브랜드인 파비안느가 유통관리에 헛점이 생기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1:1 맞춤 화장품을 표방한 파비안느는 방문판매 조직을 이용한 판매, 그리고 피부 관리실에서의 판매를 목적으로 출시됐으나 현재 인터넷 쇼핑몰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등 유통관리가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대형 인터넷 쇼핑
철통수비를 자랑하던 태평양의 설화수 백화점 수비망에 구멍이 뚷렸다.특히 설화수는 태평양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품목이기 때문에 제품의 희소성과 가격의 차별화가 무엇 보다도 지속돼야 한다는 대 명제가 지켜져야 하기 때문에 이 같은 제품 누수현상에 대한 조기 진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현재 태평양은 설화수에
잎스코스메틱(대표이사 김종문)은 불황으로 인한 매출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3가지 전략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잎스코스메틱은 월 평균 10억 정도의 매출을 기록해 왔으나 지난 6월부터 매출이 10억 미만으로 떨어지자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매출감소 극복을 위한 3가지 전략으로 기존 영업정책의 강화와 제품 리뉴얼, 그리고 홍보활동 강화를 결정했다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맥스(주)(대표이사 이경수)는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오산 소재 롯데연수원에서 간부연수과정교육을 실시했다. 각 부문 임원과 팀장, 대리급 이상 직원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하반기 영업전략과 함께 전문강사를 초청한 경영전략 강연회, 주제별 분임토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주)태평양이 자사 시판 대표브랜드인 아이오페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해 그 제품을 판매한 대리점을 압박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인터넷 쇼핑몰에서 아이오페 제품을 35%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는 모 씨는 현재 태평양이 시판 대표브랜드인 아이오페 제품을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있다면서 증거로 매출 자료를 제시했다. 매출 자료에는 주문한 사람의 이름은 다르지만
태평양을 친 환경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태평양의 활동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메이트원 윤명환실장이 환경과 관련한 태평양의 접근 전략 모색을 위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73% 정도의 설문 응답자들이 태평양을 친 환경 기업으로 인식하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모습을 보
유니레버코리아의 하반기 화장품시장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로레알, P&G에 이어 세계 3위(WWD誌 2001년 집계)의 화장품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니레버지만 세계 정상급인 생활용품 분야의 매출에 반해 화장품 분야의 매출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국내에서는 이러한 약점이 더욱 두드러져 세제, 비누의 공산품 분야에서는 국내 태평양과
녹색소비자연대 조사결과 밝혀소비자들은 피부과의원에서 화장품을 구입시 ‘표시광고’ 내용이 정확하고 ‘기재사항’이 올바르게 기재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녹색소비자연대(사무총장 이덕승)가 최근 발표한 ‘서울경기지역 15곳 피부과의원의 화장품 판매 실태 조사’에 따르면 조사과정에서 수거한 대부분의 화장품들이 가격 및 제조년월일, 제조업자의
미용인들의 가장 큰 연중행사인 B.C.P(Beauty Cosmo-Pro) 2003 서울대회가 자칫 적자운영으로 빠질 어려움에 봉착했다.따라서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강경남) 집행부는 이익발생방안의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B.C.P 대회는 매년 한차례 헤어, 네일, 피부미용, 메이크업, 마사지 등 각종 미용관련분야를 망라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