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장려 정책 등이 발표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유아화장품 전문 종목인 메디앙스의 주가가 29.93% 폭등했다. 따라서 하루에 10개 정도의 게시 글이 올라오던 종목토론실에 오늘(21일)은 70개가 넘는 게시 글이 올라와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들은 ‘왜 상한일까? 오늘 왜 이렇게 오르나요. 투자주의 환기 해제 종목. 출산율 심각성 특단 정책 나온다. 3번 속았는데. 시총 300억원에 연봉11억은 이해 안 된다’는 등 의견을 쏟아냈다.메디앙스는 오는 28일 서울 본점이 아닌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충서로 264, 본동
그렇잖아도 분위기가 안 좋은데 화장품 신규 상장 종목의 지난해 실적부진으로 화장품에 대한 투자분위기가 저하되고 있다. 지난해 6월8일 마녀공장이 이어 7월24일 뷰티스킨이 각각 상장되면서 화장품에 대한 투자열기를 고조시켰다. 하지만 이들 두 종목은 상장 후 지난해 실적은 좋지 않았다.따라서 마녀공장은 6월8일 상장 당일 47,700원이던 주가가 오늘(20일)은 19,980원으로 58%, 뷰티스킨은 7월24일 상장당일 32,600원이었지만 오늘은 13,600원으로 58% 각각 폭락했다.한편 최근 뷰티스킨은 지난해 매출은 809억원으로
대부분의 화장품 종목들은 중국 경쟁력이 약화되고 3년간의 긴 코로나로 매출이 하락했다. 때문에 주가가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해를 주었다.이처럼 투자환경은 악화됐지만 투자자들은 화장품 종목들의 재기를 믿고 있다. 특히 이들은 중국 매출 의존도가 낮은 신규 상장종목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중국 매출 비중이 낮고 일본 비중이 높은 마녀공장이 지난해 6월8일 상장됐다. 상장 첫날 41,600원으로 따상(공모가의 2배 시초가 달성 후 상한가)을 기록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상장 후 해외진출은 곧바로 매출 향상과 직결될 수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황제주를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2월27일부터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13일간,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11일간 집중적으로 매도하면서 주가 상승을 억누르고 있다.따라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오늘은 112,900원으로 내려갔다. 반면 LG생활건강은 기관투자자들이 2월28일부터 13일째 매수하면서 주가를 견인해 355,500원으로 올랐다.한편 오늘 화장품업종의 전체 평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 올랐다. 나우코스 190원(
아모레퍼시픽이 오늘(1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경배 대표이사를 재 선임했다.그리고 사내 이사에 이지연씨를 신규선임했고, 조성진씨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 선임했다. 또 보통주 910원, 우선주 915원의 현금배당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지연 이사는 ㈜에뛰드 에스쁘아Division장(2014~2015), ㈜에스쁘아 대표이사(2015~2018), ㈜아모레퍼시픽 헤라 브랜드Division장(2018~현재)을 역임했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
‘주주총회 집중일인 2024년 3월 29일(금)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주총회 분산 자율준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주총회 집중일을 피하여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64개 화장품 상장사들이 지난해 실적 공시를 마치고 주주총회 시준에 돌입하면서 다수의 종목들이 집중일인 29일에 주총을 개최하면서 ‘주주총회 집중일 개최 사유’를 공시했다.상장사 주주총회가 특정일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집중일 신고의무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화장품 상장사들은 올해도 이 기간에 몰려 집중일 신고의무제가 사실상 효과를
잇츠한불은 30여 년 전 국내 화장품 10위권에 포함됐을 뿐만 아니라 잇츠스킨이라는 로드샵을 운영했던 저력 있는 화장품사다. 특히 이 회사는 중국 특수가 불면서 달팽이크림 한 개 품목으로 연간 수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높은 기대를 받았고 이 당시 유근직 현 마녀공장 대표가 역임하면서 상장을 추진했다.많은 투자자 혹은 화장품업계의 기대를 받으면서 잇츠한불은 2015년 12월28일에 상장됐고 이날 주가는 152,000원이었다. 9년여 지난 오늘(13일)은 11,620원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이후 중국정부는 잇츠한불의 달팽이크림은
외국인투자자들은 클리오의 주식을 9일간 집중적으로 매수했지만 주가가 4일 연속 하락하자 매도로 전환했다.외국인투자자들은 2월27일부터 3월11일까지 9일 연속 매수하면서 보유율이 6.84%에서 7.86%로 증가시킨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이 기간 동안 연속 매도하면서 공방했다.따라서 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6일에는 31,6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기관들의 매도로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7일부터 4일간 하락하면서 28,800원으로 하락했다.특히 오늘(12일)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9일간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오늘(11일) 화장품종목의 전체 평균 주가가 2.29% 폭등하면서 화장품 투자자들을 위로했다. 화장품종목의 황제주인 LG생활건강이 17,000원(5.08%), 아모레퍼시픽이 4,300원(3.84%) 상승했다. 반면 ODM의 황제종목인 코스맥스는 1,800원(1.69%), 한국콜마는 250원(0.55%) 하락했다. 따라서 LG생건의 토론실에는 ‘LG생건의 상승이유가 무엇 때문 인가요?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동향을 봐야 한다. 중국 실적이 오르나?’ 등 오늘 하루동안 100개가 넘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반면 아모레는 10개 정도의 게
화장품 주가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화장품 CEO들이 자사 주식을 매입하면서 주가를 안정시키고 실적 개선에 메시지를 주고 있다. 오늘(8일) 토니모리는 김승철 대표가 6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토니모리 측은 “김 대표가 향후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도 지난해 8월에 자사주를 매입한데 이어 올해 2월에 또다시 총 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애경산업의 경우에도 지난해 9월에 전 임재영 대표이사와 다수의 임직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했었다.
마녀공장의 주가가 상장 후 처음으로 2만원대 아래에서 거래됐고, 투자자들은 두 번에 걸쳐 실망했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6월6일 상장됐다. 상장 후 3일 동안 4만원대 이상을 유지했고 47,700원까지 거래됐다. 하지만 이때 고점에서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집중적으로 매각했다.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한 주식을 일반투자자들이 매수했다. 이후 주가는 곤두박질해 상장 3달 후에는 3만원 초반을, 12월말에는 2만원대 초반으로 하락해 일반투자자들은 많은 손실을 보았다.올들어 주가는 2만원대 초,중반으로 하향 안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실적 공시를
코스맥스가 일본 시장 수출 증가, 내수판매 증가, 해외 법인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오늘 (7일) 코스맥스는 지난해 연결 매출은 1조 77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고 연결 영업이익 11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법인별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태국법인은 실적이 개선된 반면 중국법인은 소폭으로, 미국법인은 15% 감소됐다. 특히 한국법인은 1조원대의 매출을 돌파했다. 한편 한국법인의 방한 여행객 증가에 따른 내수 소비 증가, 인디브랜드 확대, 고객사 수출 증가로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