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과 연세의대 피부과학 교수를 역임하고 화장품 임상실험이라는 새로운 길을 걷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이광훈 전 교수를 만났다. 어떤 사고와 철학을 가지고 화장품 임상실험에 도전하고 있는 지 궁금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피부과에서 33년 동안의 교직생활을 정년퇴임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
최근 국내 모 중견사의 K대표는 위생허가로 고민이 깊다. “가격이 저렴해 기존의 대행기관에서 다른 곳으로 변경해 추진했다. 일반화장품인데 1년이 넘도록 허가가 나오지 않고 있다. 시장 진출 시기를 놓쳐 적잖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 기관들은 매우 많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일부에서는 허가 기간을 단축할
미중간의 무역갈등이 격화되면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금한령과 사드 이슈로 기존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입로가 거의 폐쇄상태다. 이 같은 상황이 2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사들은 단기적인 매출 하락으로 고전하면서 새로운 시장개척 등을 준비하고 있다.따라서 중국 시
제주대학교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은 제주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발효 규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배양해 미생물의 자원화를 이루고 화장품 원료와 가공식품으로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연구 책임자인 현창구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발효 식품에 대한 가치는 잘 모른다. 하지만 발효화장품의 경우에는 충분한 잡재력을
2018년 4월 18일 중국 상해시청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제28차 다국적 기업 중국본부 설립 자격증을 수여했다. 중국의 다수의 매체들이 이들 보도했다. 다국적 기업 중국본부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따라서 중국의 화장품 전문매체인 'CBO'의 정가린 주필(化妆品报 丁加林 主编)에게 이메일 인
EGF 화장품이나 뱀독 화장품 등 펩타이드 화장품은 아직 우리의 기대를 채워주지 못하고 있을까?펩타이드는 지난 2000년대 초반에 그동안 화장품에 대표적인 주름개선 성분으로 널리 사용되어 온 레티놀과 비타민 C 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성분이다.국내의 경우에도 지난 2011년쯤에 엘지생활건강과 랑콤 등 대기업이 시
王建勛(왕건훈, 왕젠쉰, 사진) 중국 정저우의 바이룽유한공사 동사장(회장)은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특히 이번 중한문과의 합작 통한 한국 상품의 시장진입의 시각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바이룽유한공사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왕 동사장의 마음이 궁금했다. 짧은 만남으로 모두를 알 수 있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하지만 중국의 다수의 매체들
[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은 물론 전면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합니다.”지난 10여 년 전부터 국내의 화장품을 중국에 수출해온 B사의 C대표는 어제(28일) 영등포 본사 사무실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B사는 국내의 모 화장품을 이름이 없던 초기부터 중국에 유통시켜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우리나라에도 ‘코스모프로프 홍콩’ 같은 세계적인 뷰티 전시회가 필요하다. 국내 기업들만 참가하는 우리들만의 리그가 아닌 세계 각국의 기업과 유통인들이 참가하는 뷰티 전시회이비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InterCHARM BEAUTY EXPO KOREA)’는 ‘코스모프로’ 같은 세계적인 뷰티전시회로 가기 위한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 개발을 위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미세먼지차단 시스템 특허를 얻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은 미세먼지의 유해성이 밝혀지면서 계속 출시되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은 수십 개에 이른다. P&K피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국내 미용아카데미의 표준이 되고 최고 수준에 올라있는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미용학과는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더욱이 취업난이 심해지고 있는 요즘 대학 입시생들 사이에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를 선호하는 추세에가 두드러지면서 서경대 평생교육원 미용학과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그동안 미용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해온 미용직업훈련기관들이 지난 1일 발표된 직업훈련인증기관 평가에서 대거 인증유예처분을 받으면서 “고용노동부가 미용직업훈련기관 죽이기에 나섰다”며 반발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인증평가 결과 발표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74.8%달하는 미용직업훈련기관을 인증 훈련기관에서 탈락한 시킨 것. 이러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