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은 세계 3위 수출이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통계나 전문조사기관 혹은 다양한 관련 서적들은 많지 않다.특히 세계 2위 화장품 시장이고, 국내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 사업을 했지만 중국 뷰티시장을 다양한 시작으로 분석한 서적은 많이 부족하다. 30년 전 화장품사 마케터로 출발해 중국 현지 비즈니스까지 두루 경험한 고병수씨가 중국 뷰티시장에 대한 경험을 담은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K뷰티 인 차이나)’라는 책을 표냈다.이 책은 1장에서 중국인들이 한국인과 어떤 차이가 있고 기화요소가 무엇인가를, 2장
해외 투자자들은 아직도 K뷰티에 대해 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특수가 한창일 때 유니레버가 AHC를, 에스티로더가 닥터자르트를, 로레알이 3CE를 수천억 혹은 조 단위로 인수하면서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중국시장에서 패배하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침체됐다. 모건스탠리PE(대표 정회훈, 이하 MSPE)가 오늘(2일) 중소브랜드인 ‘스킨이데아’를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따라서 아직도 해외 투자자들은 K뷰티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제조업에 대한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코스맥스가 화장품 생산시설을 계속 보강해 주목된다.오늘(29일) 코스맥스는 경기도 평택 고렴 산업단지 내 14,466㎡(약 4376평) 규모 부지에 총 5개 층(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28,625㎡(약 8600평) 규모의 평택 2공장을 정식 가동했다고 밝혔다.평택 2공장 준공으로 코스맥스는 현재 국내에 총 6곳의 화장품 생산 공장을 확보해 가동했고, 기초 및 색조 화장품의 국내 연간 생산능력은 약 7억 8천만 개로 증가됐다.여기다 중국(상하이, 광저우, 이센JV), 인도네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 시장을 강화하고 있다.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과 ‘화장품 효능평가 기술 및 신기술 원료개발에 대한 기술협약식(MOU)’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이번 한-중 협약을 통해 최근 중국 시장에서 급증하는 효능 화장품에 대한 니즈 및 특수화장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중국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코스메카는 ‘코스메카차이나와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은 지난 1월10일 중국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 절남미용임상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한때 국내 로드샵 브랜드로 촉망을 받았다. 하지만 중국 현지에서 로드샵을 철수하는 등 다양한 이슈를 겪으면서 동면에 진입했다. 토리모리는 지난해에 일본과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일본은 이토추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일본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미국 시장은 ‘타겟(Target)’에 입점했다.또 지난해 토니모리는 미국의 ‘미니소(MINISO)’에 진출해 미국 시장도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었다. 오늘(15일) 미국의 미니소(MINISO)와 노스트롬 렉(Nordstrom Rack)에 입점을 완
아모레퍼시픽 등 일부 화장품사들이 중국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주)더마펌은 지난해 중국에서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따라서 (주)더마펌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2024년 중국 뷰티 시장에 대한 전망과 K뷰티가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을 질문했다.(주)더마펌은 ‘중국 화장품 시장은 지난 2015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2022년부터 연간 6%의 성장률을 유지했고,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7.11%에 이르면서 향후 5년간 글로벌 화장품 산업을 선도하는 시장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 것으
LG생활건강이 쿠팡 ‘로켓배송’ 직거래를 다시 시작한다.지난 2019년 4월 말 로켓배송에 납품이 중단된 지 약 4년 9개월 만으로, LG생활건강 제품들은 2024년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엘라스틴, 페리오, 테크 등 생활용품과 코카콜라 등 음료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화장품의 경우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는 뷰티 브랜드 전용관인 ‘로켓럭셔리’에 입점할 예정이고,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NP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로켓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K뷰티는 수출이 아니면 지속성장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 특히 K뷰티는 중국 시장에서 중국 로컬 브랜드에게 패배하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은 독자적으로 북미와 일본에 초점을 두면서 수출국 다변화를 지난해부터 본격화하고 있다.하지만 세계 1위인 ODM 전문 업체인 코스맥스는 국내의 인디 브랜드들과 함께 수출 촉진 항모를 구성해 대기업이 주목하지 않는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지역을 공략한다.인디 브랜드들은 대기업과 달리 자본이나 인력 등에서 열세에 있기 때문에 수출국 다변화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코스맥스는 브랜드
2024년 라네즈는 슬리핑 케어 분야를 더욱 보강하면서 기존의 모델인 할리우드 스타인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오늘(8일) 라네즈는 기존의 모델인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와 글로벌 모델 계약을 연장했고, 특히 해당 모델의 홍보 범위도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40여개 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고 밝혔다.라네즈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시드니 스위니는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그간 미국 시장에서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
지난 2023년 K뷰티의 리딩 브랜드가 중국 철수설 등을 발표했다. 중국에 진출한 브랜드는 분위기가 침체됐고 일부 중소 브랜드 등은 중국 진출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있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는 많이 알져지지 않은 (주)더마펌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해 중국 시장 진출에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특히 (주)더마펌은 아모레퍼시픽이나 클리오 등 일부 국내 브랜드가 수익성이 낮다고 철수한 왓슨스차이나 등 오프라인채널을 공략해 매출을 극대화했다고 발표했다.또 (주)더마펌은 본지가 매달 티몰의 판매량을
브이티가 현재 시장에서 돌아다니는 악성루머에 대하여 사실 전혀 무근이라고 4일 밝혔다. 또한, 회사 경영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만한 이슈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브이티의 홍보 대행사는 "악성루머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체크되고 있지는 않으나 타 언론 보도를 참고해본 결과 외부감사인에게 비적정의견을 받았다는 취지의 허위 루머가 유포되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브이티는 허위 루머 확산을 막는 것은 물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최초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전개해 기업 가치
지난해 K뷰티가 일본 시장에 진출해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섬유유연제 등 국내 생활용품도 일본에 진출할 수 있다는 충분한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의 인디 생활용품사인 라브아가 일본의 로프트채널에 임접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발표해 LG생활건강이나 애경산업 등 대기업들도 일본 진출을 검토해볼 가치가 있다.라브아는 안전한 비건 성분, 감각적인 향, 레드닷 어워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탄생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현지에서 인정을 받아 로프트의 팝업, 입점 조건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었다고 비결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