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업체들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등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한 탄소 제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LG화학과 코스맥스가 차세대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개발했다.오늘(20일) 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PEC(폴리 에틸렌 카보네이트, Poly Ethylene Carbonate)’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PEC는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산화에틸렌(Ethylene Oxide)을 사용해 만드는 차세대 친환경 혁신 플라스틱으로 주로 화장품 용기와 식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의 많은 화장품사가 지난해부터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2월 K뷰티의 대 일본 수출은 고 부가가치품목인 기초화장품과 마스크 팩이 증가됐고 반면 립스틱, 아이섀도 그리고 페이스파우더는 감소돼 긍정적이었다.관세청의 대 일본 품목별 화장품 수출액을 조사한 결과, 기초화장품은 전년 동월 대비 15.7%, 메이크업은 20.8%, 샴푸는 5.7%, 마스크팩은 72.1% 각각 증가했다. 반면 립스틱은 -4.0%, 아이섀도는 -35.6%, 페이스파우더는 -4.2% 각각 감소됐다. 품목별 수출액
K뷰티는 중국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미국 뷰티시장 진출에 적극적이었다. 이후 다수의 업체들이 미국에 진출하면서 수출이 향상됐다. 올해 2월에도 1월에 이어 수출이 폭등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관세청의 2월 대 중국 품목별 수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부가가치가 높은 기초화장품 등을 비롯해 7개 품목이 증가했고 아이섀도와 치약 2개 품목은 감소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하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기초화장품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돼 좋은 흐름으로 보이고 있지만 전월대비(762억원)의
K뷰티의 대 중국 수출이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은 감소하고 부가가치가 낮은 품목은 증가하는 구조로 변화되고 있다.하지만 중국에 대한 높은 수출 의존도가 점차 낮추면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건강한 방향으로 체질 개선이 진행되고 있어 희망적이다.관세청의 2월 대 중국 품목별 수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부가가치가 높은 기초화장품 등 5개 품목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고 부가가치가 낮은 메이크업과 샴푸등은 증가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기초화장품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 마스크팩은 -25%, 립스틱은 -
최근에 베트남의 국민들은 국민소득 증가 등으로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배부르게 먹는 것 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한 노력을 한다. (Nhu cầu “đẹp mắt” của người Việt ngày càng mở rộng do thu nhập từ từ tăng cao. Giữ ấm, ăn no đã không còn đủ nữa, ngày nay nhu cầu người Việt Nam quan điểm ăn ngon mặc đẹp ngày một tăng dần.)또 여성들의 상황활동 증가 등 변화에 따라 베트남 여성들은 자
2월 국내 화장품의 총 수출액 가운데 기초화장품의 수출 비중은 43%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또 전년 동월대비 9.7% 증가해 중국 부진에서 점차 탈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아이섀도와 페이스파우더는 전년 동월대비 -20% 이상 감소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각 품목별 최대 수출국이 과거에는 중국 일변도였지만 2월에는 립스틱은 미국, 아이섀도는 일본, 페이스파우더는 일본, 마스크팩은 일본 등으로 변화됐다.관세청의 2월 기초화장품 등 핵심품목에 대한 수출액을 조사한 결과, 기초화
시중에 판매되는 탈모관련 화장품, 의약품, 건강식품 등이 불법 판매 행위와 허위·과대‧부당광고를 하고 있어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식약처는 2월 온라인쇼핑몰, SNS, 블로그, 중고마켓 등을 대상으로 탈모와 관련된 식품, 의료제품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했고, 총 622건의 불법 판매 행위와 허위·과대‧부당광고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이들 제품들에 대해서는 단속 차단 조치를, 반복 위반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특히 온라인상 허위‧과대‧부당광고 게시물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화장품은 ‘탈모 치료’, ‘탈모
지난해 대기업 및 중견화장품사의 매출이 부진했고 반면 코스맥스 등 ODM사들의 매출이 약진한 근거가 있다.따라서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등 2톱에 의존한 성장을 추진했다면 앞으로는 중소기업 중심의 제2의 도약을 조심스럽게 예상할 수 있게 됐다.최근 산자부는 2023년 국내 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11조 800억원(84억 7,100만 달러)으로 2022년은 10조 5,025억원(79억 5,300만 달러) 대비 6.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산자부의 화장품 수출 통계는 모든 국내 화장품의 총 수출액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대
ESG경영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화두다. 국내 최대의 ODM기업인 코스맥스가 탄소 경영과 물 경영을 잘 하고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오늘(13일) 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부문에서 'A-' 등급을, 물 경영부문에서 'B'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코스맥스는 지난 2017년 CDP에 처음 참가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기후변화대응부문 'B'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 한 등급 올라간 'A-' 등급을, 물 경영 부문은 2022년 'B-' 등급을 획득한데
K뷰티가 필리핀 뷰티시장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식약처는 필리핀에 대한 국내 화장품 수출은 2021년 559억원(42,676천 달러)에서 2022년 807억원(61,628천 달러), 2023년 916억원(69,997천 달러)으로 계속 증가하면서 아세안 국가 중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필리핀 수출용 증명서 발급이 2022년 94개사 465품목이었지만 2023년 141개사 1,616개 품목으로 증가해 국내 업체들의 품목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따라서 식약처는 국내업체들의 필리핀 수출을 간접적으로 돕기 위해 필리핀 식
K뷰티만 중국 시장에서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어느 국가이든 자국 산업 보호가 우선이다. 중국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따라서 K뷰티는 어려운 중국 시장을 회피 보다는 도전을, 그리고 실력으로 시장을 점유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본지는 중국의 해관총서(관세청)에서 2022년과 2023년 등 2년간 총 화장품 수입액, 그리고 5대 화장품 수입국의 년 간 수입액을 비교 분석했다.중국은 2022년에 중국의 화장품 총 수입액은 약 20조 3,300억원(111,281,102,904위안)
1월 화장품 온라인 거래가 1조원대를 4개월째 유지했고 비약적으로 성장했다.특히 전체 온라인 거래 중에서 모바일 거래가 77%를 차지했다. 또 전문몰과 온라인전용몰, 온-오프라인 병행몰 가운데 온라인 전용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통계청의 1월 화장품 온라인 거래 통계에 따르면 총 1조 1,21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60억원 증가한 21.2%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화장품의 온라인 거래액이 지난해 10월 1조원대를 돌파한 후 4개월째 지속되면서 1조원대 시장을 형성했다. 특히 1월에는 사상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