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가 2019년 초에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고 올해도 재계약을 체결해 6년째다. 헤라 관계자는 "제니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헤라의 뷰티 철학과 가치를 전파하는 데 있어 가장 이상적인 페르소나이자 파트너로, 헤라와 함께 인연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또 "앞으로도 제니와 함께 헤라가 추구하는 서울 뷰티 철학을 더 많은 대중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한편 제니는 음악,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1,2월의 큰 성장 이후 3월 중국 뷰티와 한국 뷰티의 티몰 매출은 전월 대비 모두 하락세다. 국내 화장품의 마스크 팩 등 8개 주력품목 가운데 자외선차단제, 베이스메이크업, 클렌징폼, 쿠션 등 4개 품목의 판매량이 티몰 전체 판매의 TOP10에 진입했다.이들 4개 품목은 지난 2월에도 TOP10에 진입했기 때문에 중국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존의 마스크팩이나, 스킨케어세트, 파우더, 클렌징폼은 여전히 약세다.자외선차단제는 레시피의 선 스프레이가 10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한국관에서 1위를
화장품은 유통의 변화에 따라 흥망성쇠가 좌우될 만큼 민감하다.물론 국내 유통채널에 한정되지만 과거 코리아나는 직판으로, LG생활건강은 화장품전문점으로, 미샤나 토리모리 등은 로드샵으로, 마녀공장은 온라인으로 성장했다.국내 유통환경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중국 특수가 발생해 화장품은 새로운 유통 연구 및 관심이 하락했다. 또 지난 20여 년 동안 중국 시장에서도 국내 화장품은 중국의 도소매 유통업자와 면세 따이공 등 오프라인에 의존했다. 특히 중국의 화장품 유통환경이 전자상거래플랫폼으로 급변했지만 국내 화장품은 온라인은 가격 할인 등
기초화장품 등이 미국에 대한 수출 가격을 인하하면서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아이섀도는 가격이 인상되면서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통계청의 수출 통계를 통해 기초화장품 등 8개 주력 품목의 지난해 2월 대비 올해 2월의 톤당 수출 단가와 수출액 증감현상을 비교 분석했다.수출 가격이 인상된 기초화장품, 메이크업, 샴푸, 유아화장품 등 4개 품목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수출 단가가 인상된 아이섀도는 감소되는 경향이 나타났다.그러나 페이스파우더와 마스크팩은 수출 가격이 인상됐는데도 불구하고 수출액이 증가돼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화장품법 체제 정비,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 브랜드 인지도 미약 등으로 중국 매출이 하락하는 추세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중국의 중저가의 로컬 화장품이 국내에 진출하지 않아 국내 시장 점유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이 전자상거래플랫폼을 통해 자국의 저가 화장품을 국내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의 화장품이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국내 화장품은 중국 매출 하락을 극복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므로 앞으로의 예상을 할 상황이
앞으로 국내 전자상거래 유통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특히 이들 전자상거래업체에는 중국산 저가 화장품과 미용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의 경우에도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등 다수의 업체들이 진출했다. 이와 관련, 화장품업체의 복수의 관계자들은 “이들 전자상거래업체들이 판매하고 있는 뷰티제품은 아직 국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의 경기침체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할 경우 과거 IMF 이후
국내 뷰티가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이 중국 안티에이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7일 중국 상해 과학기술회당에서 ‘안티에이징의 미래, NAD+‘를 주제로 제1회 LG R&D Day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성분을 주제로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AD+는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인자로, 노화로 인해 무너지는 균형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서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최근 ‘노화 유전’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베스트셀러 ‘노화의 종
올해 코스맥스 차이나의 중국 정책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맥스차이나 설립 때부터 중국 법인장을 역임해온 최경(부회장)이 코스맥스 본사의 대표로 자리를 옮기고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이사(부회장)이 중국 법인장을 맡기 때문이다.오늘(28일) 코스맥스는 이사회를 열고 코스맥스차이나 대표에 심상배 전 코스맥스 대표(부회장), 코스맥스 대표에 최경 전 코스맥스차이나 대표(부회장)를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심상배 부회장은 지난 1980년 태평양으로 입사해 아모레퍼시픽에서 생산부터 물류, 연구·개발 분야까지 두루 경험한 화장품 산업 전문
과거 우리는 패션과 화장품을 중국에 판매해 높은 매출을 달성했지만 이제는 중국의 저가 제품의 국내 시장 공략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 구매율은 패션 등에 비해 아직은 낮지만 70% 정도가 가격이 저렴하고 앞으로 계속 이용할 것이라는 의향을 갖고 있어 주목된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3월15일부터 3월22일까지며 전국 패널 회원 1,454명을 대상으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이들 설문 대상자들은 패션/잡화(37.8%)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
페이스파우더, 립스틱, 아이섀도가 일본의 수출 단가를 인하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출액은 하락한 반면 기초화장품과 마스크팩은 수출 단가 인상에도 수출이 증가됐다. 관세청의 2월 일본에 대한 톤당 수출 가격을 지난해 동월과 분석한 결과, 기초화장품은 16%, 마스크 팩은 6% 각각 인상됐고, 메이크업은 -18%, 페이스파우더 -28%, 립스틱 -22%. 아이새도 -28%, 샴푸 -15% 등이 각각 인하됐다. 특히 기초화장품은 수출 가격 인상에도 2월 수출액은 25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마스크팩은 9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
코스맥스와 코스메카코리아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 유치를 벌였다. 코스맥스는 현장 관람객 대상 공개 부스와 사전 예약 고객사 대상 비공개 부스로 이원화 운영했다. 현장관람객 부스는 코스맥스 기업 소개, 독자 기술 브랜딩,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 생산을 위한 CCB(Cosmax Clean Beauty) 시스템 소개 콘텐츠로 구성했다.사전 예약 고객사 대상 비공개 부스는 2025년 메가트렌드로는 No Boundaries(경계 없는 자유로운 개성 표현 욕구), Re-generation(자연
중국 수출 부진은 그동안 계속돼온 현상의 연속선상으로도 판단 할 수 있지만 수출 단가 인상에 따른 현상일 수도 있어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통계청의 통계를 통해 기초화장품 등 8개 주력 품목의 지난해 2월 대비 올해 2월의 톤당 수출 단가와 수출액 증감현상을 비교 분석했다.수출 가격이 인상된 기초화장품, 페이스파우더, 립스틱, 아이섀도, 마스크팩 등 5개 품목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고 반면 수출 가격이 인하된 메이크업과 샴푸는 증가됐다.기초화장품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했다. 톤당 수출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