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화장품의 전체 평균 주가가 3.42% 폭등했다. 특히 3월25일 상장된 제이투케이바이오가 그동안의 지속적인 하락을 멈추었다. 21.30%(2,530원) 폭등하면서 14,4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폭등에 일반 투자자들은 오늘 하루 동안 ‘공모 가격은 가야지. 실적 관련 호재. 내일부터 기관 매수, 상장 후 첫 반등. 내일 주가를 살펴야 한다’등 200개에 가까운 게시글이 올라왔다.또 토니모리의 경우에도 실적개선이 조금씩 되고 있고, 기관들의 집중적인 매수가 겹쳐지면서 8.88%(620원) 상승하면서 7,600원
1분기 중국의 화장품 소매경기는 활기를 가졌지만 수입은 감소돼 중국의 로컬 브랜드가 수입 화장품 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중국의 국가통계국과 해관총서(관세청)는 1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 통계에서 화장품 소매 총액은 약 21조원(1,0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수입액은 약 5조원(258억 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따라서 1분기 중국의 화장품 소매경기는 증가됐지만 수입 화장품은 약 5조원정도 감소돼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벌 화장품은 그만큼 어려
대한민국 인구 보다 많은 6천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의 탑급 왕홍 광동부부가 오늘(17일) LG생활건강을 방문했다.광동부부는 LG생건이 오늘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LG생건 관계자는 “광동부부가 참석했다”고 말했다.광동부부는 지금 틱톡에서 6370만 팔로워 수를 보유하는 탑급 왕홍이다. 현재까지 틱톡에서 1000개 이상의 동영상을 올려 누적 "좋아요"수가 9억 5000만 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왕홍이다.2020년부터 생방송 판매를
중소 브랜드가 화장품 수출을 촉진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투바이오가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다.이투바이오는 키르기스스탄의 네만 약국(Neman-Pharm LLC)과 연간 약 13억원(100만 달러) 규모의 스킨케어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7일) 발표했다.현재 네만 약국(Neman-Pharm LLC)은 두 개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네만은 이투바이오를 판매하게 됐다. 계약 체결 이후 이투바이오는 키르기스스탄 장애인 협회에 자사 제품인 에이르 마일드 클렌징폼을 1,000개 기부하는 등의 사회적인
LG생활건강의 더후가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아지게 됐다.LG생활건강은 ‘더후’가 중국 3대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닷컴’에서 주최하는 ‘2024 JD 파트너십 대회’에서 지난해 히트상품으로 선정돼 ‘2023 스타어워즈(年度星耀爆品奖)’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2023 스타어워즈는 50여개 파트너사가 수상했으며, 징둥닷컴 패션사업부(패션/화장품) 카테고리에서 한국 브랜드로 유일하하다. 또 더후는 JD뷰티라이브 우수브랜드상(京东美妆直播卓越品牌奖), 올해의 선두기업(年度领航商家) 등을 수상했었다.더후는 지난해 9월 천기단을 1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이 한 달 가까이 아모레퍼시픽의 주식을 집중 매수하면서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다.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9거래일 동안 17거래일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이 기간 동안 보유율이 0.12% 감소해 기간과 다른 자세를 취하면서 주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최근 6거래일 계속 매도하고 있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3월15일에 중국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그렇지만 외국인 투자자 보유율은 28.00%에서 27.82%로 낮아졌
중국은 물론 미국 등도 자국 시장의 방어를 위해 화장품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K뷰티의 글로벌 추진은 과거 무방비 상태였던 중국 시장에서와 같은 단기간의 폭발적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15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코스맥스를 방문해 미국․중국 등이 화장품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 화장품산업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기존의 주요 수출국 외에 최근 중동 등 할랄 화장품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 할랄 시장 진출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따라서 식약처는 다양한
LG생활건강이 이달 25일에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다.최근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은 1조 6,892억원, 영업이익은 1,364억원, 순이익은 797억원을 예상했다. 화장품 부문의 매출은 6,833억원, 영업이익은 465억원으로 추정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증권사들의 이 같은 실적 리뷰는 4월초에 집중됐다. LG생건의 주가는 증권사들의 발표에 앞서 3월 중순부터 오르기 시작했고 4월1일에 405,000원까지 상승했다.특히 기관
중국 클렌징 시장은 식물성분을 함유한 민감성 전용으로 공략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최근 중국의 조사기관인 마경통찰(魔镜洞察)이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클렌징 시장을 분석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식물 성분을 첨가한 민감성 전용 제품이 가장 높은 마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또 클렌징 인기 아이템을 보면 ‘식물 성분’, ‘민감성 피부 전용’ 등을 홍보 포인트로 삼고 있는 브랜드가 많았고, 특히 클렌징력이 높으면서 순한 클렌징 제품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한편 이 데이터는 타오바오 및 티몰 플랫품에서 클렌징 제품 총 매
(주)레시피의 자외선차단제가 지난 2023년 중국 온라인플랫폼에서 괄목할만한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내 자외선차단제가 중국에 진출할 경우 티몰과 틱톡을 적극 고려해야 하고, 제품은 ‘산뜻한 사용감’을 우선적인 포인트로 개발하고 마케팅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중국의 마경통찰(魔镜洞察) 자외선차단제 매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간 타오바오 및 티몰은 약 1조 6천억원(84억 5000만 위안), 틱톡은 약 1조원(55억 1000만 위안), 징둥은 약 2,600억원(14억 5
1세대라 할 수 있는 메이힐이나 리더스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등 K뷰티 마스크팩이 중국 시장에서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새로운 인디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내 불씨는 살아있다.최근 중국의 마경통찰(魔镜洞察)의 중국 마스크팩 시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동안 전체 온라인 플랫폼에서 마스크팩 총 매출은 약 8조 7천억원(455억 3000만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또 각 온라인 채널별 매출은 틱톡은 약 5조원(257억 4000만 위안)으로 전체 온라인 마스크팩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20여 년 전 국내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른바 명품 화장품의 사용을 선호했고,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밖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다를 정도였다.하지만 IMF를 거치면서 화장품의 무분별한 광고비용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피부에 좋은 성분의 화장품 그리고 품질과 가격을 체크하는 합리적 소비로 전환됐다. 최근 중국의 경우에도 경제성장률이 10% 이상의 고성장을 끝내고, 불안정한 고용 시장 등과 함께 20여 년간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해본 뷰티 소비자들은 화장품 소비에 대해 냉정해지고 있다.스킨케어의 경우에는 핵심성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