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등 많은 화장품사가 중국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애경산업은 중국 배우 ‘진철원(陈哲远)’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오늘(22일)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현지 인기 남성 배우인 ‘진철원(陈哲远)’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특히 중국 현지 모델 발탁과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중국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또 중국 현지 모델 발탁과 더
지난 75년 동안 국내 메이크업은 가치 향상을 위한 많은 도전을 해왔지만 아직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는 거의 없다.과거 화장품 가게가 유행할 때 이들 유통을 중심으로 클리오, 에뛰드 그리고 코스라인 등의 색조 전문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성장했다.이후 로드샵 유통이 형성되면서 에뛰드와 클리오가 성장을 거듭했고 코스라인은 사업을 접었다. 특히 중국 뷰티시장이 성장하면서 에뛰드와 클리오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하지만 이들 브랜드는 초기에 중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점점 영향력이 감소됐고, 게다가 메이크업 보
금융위원회는 14일 국내 ESG 공시기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논의를 거쳐 국내 ESG 공시기준 초안을 오는 3~4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2026년부터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 의무화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화장품의 경우에도 중국 특수를 얻으면서 다수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상장하면서 64개사에 이른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중국 특수가 사라져 실적 악화가 계속돼 여력이 없지만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이 ESG 경영에 초점을 갖고 있으므로 해외 진출 및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유리병 화장품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시작됐다.유리병 화장품은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럭셔리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일반 유리병과는 달리 다양한 색상으로 코팅처리 돼 재활용이 어려워 친환경 화장품 추구에 난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늘(15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아모레퍼시픽그룹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도의 공동주택 중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 설치가 가능한 곳으로 선정했고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또 한국순환자
전통적인 화장품업체들이 중국 뷰티시장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업체인 프롬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탈모물질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해 주목된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2021년 매스틱검 수용액을 활용한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화장료 조성물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이어 PCT 국제 출원했고, 최근에는 중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특히 프롬바이오는 이 물질은 천연 소재의 혼합물인 만큼 독성이 낮고 안전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 탈모 증상 완화 헤어 케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해당 조성물이 포함된 제품의 중국
지난해 국내 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11조 2,500억원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액은 7조 2,000억원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해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예상됐다.오늘(7일)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주요 뷰티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일본 등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에 힘입어 2023년 매출액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따라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됐고 특히 해외 매출액은 210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5배 증가됐다고 밝혀 지난해 중소기업들이 해외 사업이 좋을 것으로 예상됐다.올리브인터내셔널
전 세계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재제생에너지 사용 등 다양한 탄소배출 감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화장품업체들도 지난 2021년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재생 에너지 사용률을 50%에 이르는 등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노늘(7일)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2022년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 34%를, 2023년에는 전사 에너지 사용량 중 50%를 재생에너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
LG생활건강의 이정애 대표가 주식시장을 안정시키고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취임 이후 지난해 8월 1일에 이어 오늘(5일)로 두번째다. LG생건은 공시를 통해 이 대표의 이번 매입규모는 1,000주이고 취득단가는 주당 30만998원으로 총 3억원 규모라고 밝혔다.한편 이 대표는 지난해 8월에 자사 주식 500주를 주당 44만 3,517원으로 총 2억 2,175만원에 매입했다.또 클리오는 지난해 실적 개선 기대로 많은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자사주를 처분해 임직원에 대한
국내 화장품은 세계 3위 수출이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통계나 전문조사기관 혹은 다양한 관련 서적들은 많지 않다.특히 세계 2위 화장품 시장이고, 국내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 사업을 했지만 중국 뷰티시장을 다양한 시작으로 분석한 서적은 많이 부족하다. 30년 전 화장품사 마케터로 출발해 중국 현지 비즈니스까지 두루 경험한 고병수씨가 중국 뷰티시장에 대한 경험을 담은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K뷰티 인 차이나)’라는 책을 표냈다.이 책은 1장에서 중국인들이 한국인과 어떤 차이가 있고 기화요소가 무엇인가를, 2장
LG생활건강의 ‘CNP’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모델로 발탁했다.이와관련 LG생활건강 측은 ‘CNP와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가고 있는 베이비몬스터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MZ 세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보컬은 물론 랩,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모두 압도적 역량을 겸비해 차세대 K팝 기대주로 평가 받는 베이비몬스터의 이미지가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방판 시장의 최강자였다. 특히 설화수라는 고가 브랜드도 이 채널을 통해 성장했고 수익을 창출하는 근간이었다. 하지만 중국 특수에 따른 관리소홀과 코로나와 제4차 유통산업의 변화로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아모레의 방판은 위축됐다. 반면 온라인 방판업체들이 급격히 성장했다.따라서 아모레퍼시픽은 몇 년 전부터 온라인 방판사업을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뉴커머스(구.방문판매) 채널에서 온라인 뷰티 셀러를 위한 ‘에딧샵(A-dit SHOP)’을 2월 1일 공식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에딧샵에서 판매가 발생할
코로나가 끝났지만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23년 실적은 참담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늘(30일) 2023년 4조 213억 원의 매출과 1,5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4.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국내 사업은 면세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14.4% 줄어든 2조 2,108억 원의 매출을, 해외 사업은 아시아 지역 매출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5.5% 하락한 1조 3,9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실적 부진에 대해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