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이 국내 특허뿐만 아니라 일본 등 국제 특허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천연 보습 인자를 이용하여 형성된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제조 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으며,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국제 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는 피부 각질층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 인자(NMF, Natural Moisture Factor)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난 2000년대 후반에 지자체가 특산물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이 붐을 이뤘다. 이때 충남 보령시는 머드를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했다. 태평양기술연구원(현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했고 스킨로션과 밀크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마사지크림 등 5 종을 개발했다. 또 보령 머드화장품은 지식경제부로부터 최우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으로 선정돼 충남도와 보령시청, 청운대학교, 혜전대학, 한국콜마, 좋은씨앗 등 전문 기관과 인력이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보령 머드화장품은 1996년 최초로 제
중소벤처부의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10월 현재 누계 수출엑은 총 44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같은 기간 총 수출액은 76억원이다. 국내 화장품은 중소기업 비중이 매우 높다. 하지만 이들 중소기업들은 품질력은 갖추었으나 중견 및 대기업에 비해 인력이나 자금 등이 부족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다.이들 중소기업들을 대신해 해외시장 개척을 대행해 주는 곳이 필요하다. 지난 2018년쯤에 러시아 뷰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때 러시아에 화장품 수출만을 전문으로 대행하는 무역회사인 G사가 주목을 받았다. 국내의 중견 및 중
탈모케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제는 엘앤피모스메틱(주)가 탈모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오늘은 코스맥스다. 다만 MZ세대로 공략층을 세분화했다. 코스맥스는 콩 배아에서 추출한 원료를 함유한 탈모완화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 간의 연구 끝에 천연 유래 탈모 완화 소재인 ‘소이액트® (Soyact®)’를 개발했다. 기존의 기능성 소재들이 대체로 두피 환경을 개선해 탈모를 방지하는 간접적인 방식이었다면, 소이액트®는 모낭 세포에 직접 작용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콩의 배아에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 콘서트가 개최됐다.이번 LA 공연에 스폰서로 참여한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참여 부스 운영 및 컬래버레이션 홍보 영상 상영 등을 통해 현지 고객들과 만났다.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나머지 콘서트에도 부스 운영 및 영상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콘서트 현장 내에 마련한 부스에서 라네즈의 주요 제품인 ‘워터 슬리핑 마스크’, ‘립 슬리핑 마스크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사업본부장으로 이창엽 부사장을 선임하고, 임원 승진 2명, 여성임원 1명을 포함한 신규임원 선임 8명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022년 임원인사는 다음과 같다. ■ COO(사업본부장) 선임이창엽(李昌燁) 부사장 ■ 부사장 승진 : 1명류재민(柳在民) CRO/소비자안심센터장- 1962년생 - 충북대 기계공학 학사- 2016. LG생활건강 구매/SCM부문장(상무)- 2017 ~ 현재 CRO/소비자안심센터장(전무)■ 전무 승진 : 1명장병준(張炳俊) 생산총괄
탈모기능성화장품 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진행했다.프롬바이오의 신사옥은 건축면적 899.44㎡, 연면적 8,288.03㎡에 지하 2층 ~ 지상 8층 규모로 2023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신원종합개발이다.프롬바이오는 신사옥을 통해 R&D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분리 운영 중인 식품·바이오·의약 연구소 세 곳의 연구개발 인력과 인프라를 한 곳으로 융합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상호 작용에
아모레퍼시픽이 사단법인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뇌파 신호 기반 실시간 감정 인식 솔루션 개발 및 활용 연구’로 화장품 과학기술상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2021년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대회는 11월 18일~19일, 웨비나(온라인 학술발표)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권구상 책임연구원은 ‘뇌파 신호 기반 실시간 감정 인식 솔루션 개발 및 활용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화장품 산업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인 개인의 감성을, 뇌과학 기술을 이용해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해석하기 위한
이시형 서울의대 교수 등 4명이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로 선정돼 연구비를 받는다.재단법인 피부과학연구재단이 해마다 신진 피부과학자 4명을 선발하고, 1명당 총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12년째 피부과학 연구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43명의 연구자에게 총 17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올해는 △서울대학교병원 이시형 교수(물리적 자극이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합성과 증식에 미치는 역할 규명) △경희대학교병원 권순효 교수(레이저 치료 후 색소침
중국은 화장품의 효능효과를 표시하기 위해선 반드시 인체실험 결과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유예기간은 2022년 4월까지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아직 국내 뷰티에는 크게 이슈가 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인체실험 유무에 따른 다양한 이슈가 발생한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이 같은 제도변화에 따라 국내 화장품 인체실험 기관들이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려는 계획을 추진했었다. 아직 중국에 인체실험 기관을 설립했다는 발표는 없다. 국내 A 인체실험 기관은 "중국의 화장품 효능효과를 측정하는 인체실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중국 진출을 위
로레알이 중국에서 이쟈치와 웨이야 왕홍의 '연중 혹은 역대 최저가 판매'로 이슈가 되고 있다.이쟈치와 웨이야는 곧바로 소비자에 허위 홍보에 대해 사과했다. 특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레알과 교섭을 하고 있으며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로레알도 '광군절 할인 체계가 너무 복잡해서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쳤다'며 플랫폼 시스템에 대한 문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특히 '사건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이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하며 모든 관련 소비자의 다른 상황을 종합적으로
2021년 9월28일 첫 거래를 시작한 건강기능성식품 제조사인 프롬바이오가 탈모기능성화장품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오늘(17일) 프롬바이오는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또 이번 특허를 통해 해당 조성물이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용 기능성 식품 뿐만 아니라, 약품,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도 제품화 될 수 있음을 검증 받았다. 프롬바이오는 이 특허를 바탕으로 제품 파이프라인을 다각화 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프롬바이오는 "수용성 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