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수때 인천시 등 시도단위에서 K뷰티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했다. 하지만 중국 특수가 사라지면서 활력이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시가 향후 5년간 2,000억원을 투자해 K뷰티 육성을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오세훈 서울 시장은 어제(19일)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사 7개 등 K뷰티 패션산업을 이끌고 있는 관계자들을 초청해 활성화 방안등을 논의하는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K뷰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박람회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현재 국내에 많은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지
많은 화장품업체들이 매출하락 등으로 인한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물론 세계는 화장품 브랜드에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배구종에 대한 ESG활동을 요구하고 있다. 기존의 매출이나 수익의 극대화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나 국가 더 넓게는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일부 브랜드는 공병을 수거한다든지 폐기물을 이용한 벤치제작 기증, 수달 방사 등 폼나는 일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화장품은 그동안 홍수 등 국가 재난상황 등 이 발생했을때 성금을 기부하는 모습은 미흡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친환경 조치 및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세계에서 가장많은 기후변화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약 18,0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했으며, 이
코로나 발생 이후 재택기간이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거래가 증가했다. 산자부의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 부문은 6.4%, 온라인 부문은 8.2% 각각 성장했다고 발표 했다. 특히 화장품 온라인 매출의 경우에는 14.5%가 증가했다고 밝혀 화장품의 전자상거래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하지만 최근 화장품 판매 사이트인 뷰티히어로에서 화장품을 주문했지만 주문 후 배송 지연 및 연락이 닿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11월 1주차 2건, 11월 2주차 13건, 11우러 3주차 76건
그동안 화장품업체 가운데 ESG에 가장 적극적인 업체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다. LG의 경우에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해마다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50 탄소중립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 부임한 이정애 신임 사장은 기존의 팀장급의 ESG팀을 부문장이 관장하는 팀으로 확대 개편했다.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나머지 업체들은 ESG에 대한 특별한 발표는 없었다. 하지만 코스맥스가 하반기부터 화장품 공병 재활용이나 친환경 소재 개발 등을 발표하면서 탄소중립을 해결하기 위한 ESG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최근 식약처는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설정 보고서’를 발표했다. 두부, 햄, 발효유, 어묵 등 23개 식품유형 80개 품목에 대한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표시하고 2023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유통기한은 해당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이고 이 기간을 초과하면 먹거나 사용할 수 없다고 인식된다. 반면 소비기한은 해당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간을 표시하므로 유통기한에 비해 길다.화장품의 경우에는 현재 사용기한으로 표시하고 있다. 액상구성율이 높은 기초화장품의 경
오늘(5일)은 무역의 날이다.몇년 전만 하더라더 화장품업체들이 우리는 1년동안 얼마를 수출했고 수상을 했다고 속속 발표했다. 2022년은 과거처럼 많은 발표가 없다. 지난 1월부터 국내 화장품 총 수출 규모가 매달 전년 동월 대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좋지 않은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어려웠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제로투세븐은 오늘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이루다는 ‘2천만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혀 총체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새롭게 희망을 주는 업체들이 발굴됐다.제로투세
그동안 중국 특수에 힘입어 해마다 고속 성장을 했던 K뷰티 수출전선에 먹구름이 잔뜩하다.2022년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총 11개월동안 수출 총액이 1개월만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고 나머지 10개월은 하락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6달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를 수록 하락률이 높아지고 있어 상황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 산자부는 오늘 지난 11월 국내화장품은 총 6억 3,900만 달러를 수출했고 전년 동월 대비 26.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산자부가 선정한 5대 유망 소비재인 농수산식품은 8억 6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에서 부진한 가운데 국내 시장의 핵심 사업이라할 수 있는 방문판매사업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판매원 수도 감소했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도 후원방문판매업자 주요 정보공개'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주)LG생활건강이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했고 이어 (주)아모레퍼시픽, ㈜리만코리아, 코웨이㈜, 웅진씽크빅㈜ 등이었다. 2021년에는 (주)리만코리아가 7,15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7% 증가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어 (주)엘지생활건강은 6,168억원의 매출을
보건복지부가 12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K-뷰티 체험·홍보관을 서울 명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는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에서 '2022 케이(K)-뷰티 브랜드 쇼(K-Beauty Brands Show'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 ‘케이(K)-뷰티 브랜드 쇼’는 ‘케이(K)-뷰티 체험·홍보관(뷰티플레이)’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화장품을 중심으로 헤어, 피부 등 뷰티 관련 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며 체험행사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업체의 한 관계자는 "과거 명동에 많은 젊은층들이 모이면서 화장품
국내화장품은 지난 10여년 동안 중국 특수를 통해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풍요로운 시대를 지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연구개발 및 현지 마케팅 부족, 소극적인 유통채널 개척,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 등으로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미국과 북미시장과 동남아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따라서 관세청의 HS코드를 분석해 9대 수출국에 대한 통계데이터로 글로벌 진출 현황을 진단하고 있다. -편집자 주-[4]러시아 수출입 현황K뷰티의 러시아 수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감소했지만 지난 7월부터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지난 몇년동안
국내화장품은 지난 10여년 동안 중국 특수를 통해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풍요로운 시대를 지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연구개발 및 현지 마케팅 부족, 소극적인 유통채널 개척,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 등으로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미국과 북미시장과 동남아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따라서 관세청의 HS코드를 분석해 9대 수출국에 대한 통계데이터로 글로벌 진출 현황을 진단하고 있다. -편집자 주-[9 끝]필리핀 수출입 현황K뷰티 수출이 중국이나 미국 등에서 전년 대비 하락하고 있지만 필리핀의 경우에는 스킨케어는 38.7%, 메이크업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