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메이크업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인 3CE, 에스티로더, YSL, 화시쯔, 아르마니, MAC 등과 중국 로컬 브랜드인 퍼펙트 다이어리, colorkey, 화시쯔가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특히 3CE는 로레알이 국내의 동대문 패션 브랜드를 인수한 중저가 브랜드다. 2년 전부터 중국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올해는 메이크업 부문에서 최고의 매출을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로레알코리아는 동대문 메이크업으로 중국 시장서 실력을 발휘하는데 3CE 보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국내의 고가의 명품 메이크업
우리나라 에센스는 국내 시장에서 품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중국 에센스 시장에서는 존재감이 미약하다. 따라서 티몰 한국관에서 국내 에센스 TOP 10 제품 판매량을 조사했다. 같은 기간 동안 최고 판매량은 2천개이고 최저 판매량은 300개였다. 특히 주식회사 비아르랩의 에센스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TOP 10 제품 가운데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설화수, 클리오 등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브랜드이고, 나머지 4개는 인디 브랜드다. 특히 설화수는 샘플만 판매하고 있다. 또 LG생활건강은 없었다.가격대의 경우에는 99위안부
에센스는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타오바오 스킨케어/바디케어/오일 카테고리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다. 따라서 본지는 7월1일부터 27일까지 티몰의 에센스부문 판매량을 조사했다. TOP 10 제품 가운데 중국 로컬 브랜드가 7개를 차지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글로벌 브랜드는 3개였다. 우리나라 에센스는 포함되지 않았다.39위안의 중국과 102위안의 캐나다 브랜드가 각각 3만개를 판매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또 가격대의 경우에는 39위안부터 239위안으로 다양했다.특히 중국 브랜드는 주로 100위안 이하의
중국 여드름화장품 시장은 아모레퍼시픽의 연간 매출의 10배 이상 되는 53조 원대로 추산됐다. 최근 ‘중국 여드름 산업 발전 및 투자 백서’는 2018년 중국 여드름 미용 제품 시장 규모는 871억 4,500만 위안이었고 2024년까지 2,964억 위안(한화 약 53조원)에 성장할 것이란 리포트를 발표했다.국내 여드름 화장품 시장은 식약처가 지난 2016년에 여드름 화장품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의 화장품법을 개정하면서 공식화됐다. 식야처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여드름 화장품 생산실적은 2017년 60억원, 2018년
2013년 3월에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가 에어쿠션을 국내 및 세계 처음으로 출시했고 6개월 만에 1천만 개 누적 판매량을 돌파하면서 국내 뷰티 시장을 강타했다.이어 국내 모든 브랜드가 쿠션 시장에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곧바로 특허를 출원했고 등록됐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L사와 C사 등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를 행사했다.때문에 후발 쿠션 브랜드들은 아모레의 특허를 피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을 적극 개발해 자체 특허를 확보하는 등 ‘쿠션 공화국’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특히 쿠션에 대해 관망만
최근 키움증권이 발표한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지난해 분기별 국내 시장 매출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1%, 2분기 -15%, 3분기 -18%, 4분기 -23%이었고 올해 1분기 -25%, 2분기 -14% 각각 하락됐다. 특히 3분기에도 -13%, 4분기 -11% 성장을 예상했다. 또 국내의 유통채널인 전통채널과 면세채널, 온라인 채널 등 전 부분에서 매출이 감소되고 있다. 특히 신 성장채널로 노력을 집중했던 온라인채널도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과거 태평양부터 70여 년 동안 국내의 메
최근 중국의 o-o data는 상반기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전년 대비 18%가 성장됐고, 글로벌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했고, 차단 지수가 높고 다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다.또 상반기 온라인 시장에서만 17조원대가 거래됐는데도 국내에서 높은 품질력과 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지칭되는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의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는 20위안에 포함되지 않아 충격을 주었다.특히 우리가 전려 경쟁상대로 고려하지 않는 태국산 선크림이 1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면서 1위를 기록했고 약 1,80
코스메카코리아가 뷰티기업으로서 ESG 및 윤리경영을 적극 추진한다. 코스메카는 지난 2021년 ESG 위원회 출범 이후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 실천하면서 2022년 하반기에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환경·사회적 책임·기업지배구조(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이어 코스메카는 어제(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윤리적이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난 2021년 국내 화장품 총 수출 규모는 91억 7,500만 달러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중소화장품 수출 규모는 49억 2,000만 달러로 중소기업의 비중이 53%에 이른다. 특히 이들 많은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처럼 자체 연구력이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다. 때문에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생산까지 OEM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상생하고 있다.따라서 OEM사가 제품 개발에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국내 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 여성의 약 36.1%가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고 오는 2030년에는 4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되면서 사회 각계각층이 애도하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과거와 다른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아모레퍼시픽과 P&G 등 화장품업체들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오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발표했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의 원활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에센스는 피부에 효과적인 성분을 농축하여 소량으로 집중적인 기능성 효과를 주기 때문에 화장품 브랜드에게 매우 중요한 핵심 품목이다. 현재 중국 티몰의 에센스 시장은 중국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가 석권하고 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중국서 유행했던 ‘아침 C, 저녁 A’라는 트렌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프로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에센스는 10위 판매량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부진하다. 브랜드를 컨트롤하는 브랜드 매니저들은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 화장품은 중국시장에서 무엇을 했는지 모를정도다. 특히 국내 화장품의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by Glint)’가 아이돌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연을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코드 글로컬러 관계자는 발탁 이유에 대해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코드 글로컬러의 방향성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지닌 더보이즈 주연을 통해 잘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 특색 있는 제품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코드 글로컬러의 이미지를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