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는 오늘(11일) 애경산업의 2023년 실적이 전년 대비 9%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지난해 12월27일부터 올해 1월5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던 주가는 8월부터 3일 동안 1,350원이 오르면서 19,130원까지 올랐다. 특히 오늘 증권가의 실적 리뷰를 앞둔 지난 3일간 집중 상승할 때 기관투자자들이 9만주 가까이, 외국인 투자자들은 2일간 4만주 이상을 각각 매수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기관과 외국인의 집중 매수 등이 작용하면서 주가가 상승했지만 오늘은 1.20%(230원) 하락했다. 기관과
최근 중국 뷰티 시장에는 ‘유아용 크림은 성인용 크림보다 더 순하다’는 인식이 제기되면서 중국의 성인들이 유아용 크림을 사용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이처럼 중국의 유아용 크림 시장이 성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메이징(郁美净) 등 일부 중국의 유아용 크림 브랜드의 매출이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대부분의 K뷰티는 그동안 성인용시장을 공략했지만 제로투세븐의 경우에는 중국의 영유아 화장품 시장에 진입했고, 한-중에서 출산장려 정책이 제기될 때 마다 주가가 상승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제로투세븐의 유아용 크림은 티몰에서 ‘아동용 보습
K뷰티는 수출이 아니면 지속성장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 특히 K뷰티는 중국 시장에서 중국 로컬 브랜드에게 패배하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은 독자적으로 북미와 일본에 초점을 두면서 수출국 다변화를 지난해부터 본격화하고 있다.하지만 세계 1위인 ODM 전문 업체인 코스맥스는 국내의 인디 브랜드들과 함께 수출 촉진 항모를 구성해 대기업이 주목하지 않는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지역을 공략한다.인디 브랜드들은 대기업과 달리 자본이나 인력 등에서 열세에 있기 때문에 수출국 다변화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코스맥스는 브랜드
코스메카코리아의 주식을 사야할까? 팔아야할까? 고민되는 시점이다.지난해 1월10일 코스메카의 주가는 1만원이었고 외국인 보유율은 2.68%였다. 1년이 지난 오늘(10일)은 무려 32,000원이 오른 42,000원이었고 외국인 보유율은 6.42%로 높아졌다. 또 코스메카는 지난해 5월까지 9천원대와 1만원대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후 실적 개선 공시가 발표되면서 10월 초순까지 2만원대 중,후반을 유지했다.이어 올해 초까지 3만원대 중 후반을 횡보했지만 어제 4만원대를 돌파했고 오늘 다시 4.48%(1,800
아모레퍼시픽이 몇 년간 준비해온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오늘(10일) 특수판매매공제조합(이사장 정병하)이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의 380 여개 전체 대리점과 대규모 공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은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사업을 위해 2년 전부터 준비했다. 또 지난해에는 수십 명의 선정해 테스트했다”고 말했다.“아모레퍼시픽은 내부적으로 오는 2월부터 전자상거래 방문판매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방문 판매
‘All Together, All On’라는 주제로 ‘CES 2024’(Consumer Electrics Show)가 미국 현지시간 1월9일부터 1월1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특히 CES 2024는 인공지능(AI)기술 발전이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AI로 만든 '임프린투(IMPRINTU)'로 인류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했다.오늘 LG생건은 ‘현지 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행사장에는 400여 명의 고객들이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했다. 일반인 관람객, 언론인, 바이어 등
화장품 주가가 오랜만에 시원스럽게 올라 투자자들을 기쁘게 했다.올 들어 화장품 주가는 2일 0.92%, 3일 2.96%, 4일 1.86% 등 3일 연속 하락했고, 5일 0.16% 소폭 상승했다. 어제(8일)는 다시 1.04% 하락했다. 하지만 오늘(9일)은 2.88% 폭등했다. 이 같은 폭등으로 토리모리가 5천 원대로 코스메카코리아가 4만 원대로 각각 상승해 향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지 혹은 4만원대에 안착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토니모리는 에이블씨엔씨나 한국화장품, 잇츠한불 등의 주가보다도 수 천원 혹은 수 만 원 정도의 격차가
본지는 중국 뷰티 시장의 트렌드 등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국의 뷰티문화를 선도하는 미장두조와 공식적인 뉴스 제휴를 체결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양 매체는 심도있는 교류와 토론을 거쳐 미장두조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앞으로 양측은 한·중 뷰티 산업 협력을 추진하는 데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정해파 미장두조 창업자 겸 CEO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세계 제2위의 뷰티 소비 경제제로 급부상했으며 한국도 중요한 뷰티 및 패션의 발상지로서 중국에서 큰 영향을 미쳤으며 2023년에는 양국 간의 무역 교류도 점
K뷰티가 중국 시장서 점점 인기를 잃는 가운데 라네즈 베이스메이크업이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 및 중국 국산 브랜드를 제치고 티몰 베이스 부문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주목된다.이처럼 라네즈 베이스가 지속적으로 중국서 인기를 이끌 수 있는 원인은 제품 특성이 중국 뷰티 트렌드에 부합했고,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마케팅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지난 몇 년 전부터 중국 뷰티 시장의 트렌드는 올인원 효능을 추구하고 있다. 라네즈는 자외선 차단을 가지고 있는 ‘올인원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홍보돼 있다.실제로 소비자들은 ‘자외선 차단제
2023년 코로나가 해제되고 중국의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면세 따이공 매출의 회복 등으로 K뷰티가 다시 회복할 것 예상됐다. 하지만 키움증권은 지난해 실적 리뷰에서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2분기 0%, 3분기 -5%, 4분기 -13%, LG생활건강은 1분기 2% 상승했지만 2분기 -3%, 3분기 -7%, 4분기 -9% 각각 하락했다고 밝혀 K뷰티의 두 기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실적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내 매출 가운데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면세점 매출의 경우에
2023년 4분기 실적 공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 화장품업종의 주가가 1.04% 큰 폭으로 하락했다.특히 키움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하고, 코스메카코리아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아모레퍼시픽은 2,500원(1.90%), LG생활건강은 6,500원(1.94%) 각각 하락했고, 반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코스메카코리아도 850원(2.19%) 하락했다.한편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매출액은 9,501억원
2024년 라네즈는 슬리핑 케어 분야를 더욱 보강하면서 기존의 모델인 할리우드 스타인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오늘(8일) 라네즈는 기존의 모델인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와 글로벌 모델 계약을 연장했고, 특히 해당 모델의 홍보 범위도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40여개 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고 밝혔다.라네즈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시드니 스위니는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그간 미국 시장에서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