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조치가 본격 시행되는 이달부터 모든 매장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야 한다. 반면 행태는 매장마다 제각각이었다. 데일리코스메틱이 지난 2일 오후 2시경 명동의 화장품 매장 59개를 조사한 결과 43개의 매장이 문을 닫고 냉방을 가동해 조치를 잘 따르고 있었다. 개문영업을 하는 매장 16개 중 에어커튼을 설치한 매장은 12개,
DTRT 팝업스토어가 재미있는 전시와 이벤트로 행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강남역 부근 CGV 강남점 뒷골목에 위치한 카페 ‘바나나&코’에 오픈한 DTRT 팝업스토어는 입구부터 눈길을 끌었다. 입구 양 옆으로는 비비탄 총 사격장과 DRTR 일러스트를 입힌 BMW 자동차 한 대가 있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3군데의 전시 공간이 있다. ‘남자의 방’ 이라 부르는
친환경 화장품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은 아이허브로 싸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3만5천여 개의 다종다양한 제품을 구비한 아이허브는 한번 이용하면 쇼핑을 끊을 수 없어 ‘개미지옥’이란 애칭으로 불린다. 아이허브를 애용한다는 블로거 박예슬(28, 자영업) 씨는 지난 20일 데일리코스메틱과의 인터뷰로 추천제품을 밝혔다. 박씨는 “직접 써볼 수 없기 때문에 대체
“잘 만든 제품 하나 우수사원 10명 안 부럽다”와송스토리의 이재우 대표가 데일리코스메틱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경영철학을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 모 대기업 근무 시절 고객 앞에서 정직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겠다는 포부로 한방샴푸 제조 및 판매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시중에는 정말 많은 한방샴푸가 있다. 하지만 정말 소비자들 앞에서
환율이 춤추면서 중국의 한국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 덕분에 중국인들 사이에 한국 화장품은 이제 중저가 화장품으로 분류되고 있다.중국 광저우(广州)에서 근무중인 직장인에게 직접 중국 화장품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중국 화장품을 사용해 본 조진곤(33, 회사원)씨는 지난 15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제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조씨는, “
장학금을 받으면서 네일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리 클라라’ 네일아트는 기초에서 창업까지 1:1 맞춤교육 시스템으로 진행하는 전문 교육원이다. 오는 7월부터 네일 아티스트가 꿈인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게 장학금 제도를 실시하여, 교육비와 재료비를 100% 지원한다.파리 클라라 서근남 대표는 14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라카라 화장품은 한국에는 없지만,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으로 판매되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지난 2006년에 북경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28개 도시에 150여 개의 가맹점이 있다. 중저가 화장품이라는 품목을 떠나 중국 내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카라카라(咖啦咖啦化妆
“한방 함유량을 공개하지 못하겠다면 소비자들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검증받아보자”지난 12일 두리화장품의 연구소의 김인호 부장은 데일리코스메틱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부장은 “식약처 기준 상 한방 함유량이 1%만 들어가도 한방샴푸라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한방함유량을 공개하라고 한 것”이라며 “‘려’, ‘리엔’ 등이 주장하고 있는 한방성분
중국 베이징에서 7년간 유학한 한국 유학생 윤예린(25,직장인)씨는 지난 11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카라카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카라카라 화장품(咖啦咖啦化妆品)은 2006년 중국에서 창업한 매장으로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한국산 화장품이다. 중국 베
중국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중국인들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 화장품 업계는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국 베이징에서 8년간 유학한 한국 유학생에게 직접 중국 화장품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중국 화장품을 사용하는 주안나(28, 학생) 씨는 지난 10일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2011년 222만 명이던 중국인관광객은 매년 30% 이상 급증하고 있다.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품목 중 1위는 화장품과 향수. 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2012년 외국인 관광객 쇼핑품목 가운데 향수·화장품이 46.2%나 차지했다.외국인 관광객, 그 중 최근 크게 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직접 우리 화장
중국 여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라네즈’인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코스메틱이 지난 24일부터 26일 3일간 SNS를 통하여 중국 인민대학교(中国人民大学) 4학년 여대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그 뒤를 이어 더페이스샵(10명), 미샤(6명)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