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의 티몰 광군절 마케팅 시간은 아주 흥미롭다. 올해 티몰 광군절 행사 시간이 예약판매(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차 판매(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2차 판매(11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와 같이 3개 단계로 구분돼 진행되고 있다.10월 24일 예약판매가 시작되면서 거의 모든 브랜드가 광군절 마케팅을 시작했지만 마녀공장은 광군절 마케팅을 실시하지 않았다. 심지어 마녀공장은 티몰 광군절 1차 판매 때도 마케팅을 실시하지 않았다. 티몰 광군절 1차 판매가 11월 3일에 끝났는데 마녀공장의 광군절
2013년대부터 국내 뷰티 시장은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손으로 클렌징 하는 불편함을 감소하기 위한 진동 클렌저(세안기)를 비롯해 피부 타입에 따른 클렌저, 피부 마사저, 제모기 등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가 개발됐다.홈쇼핑에서도 연일 매진됐다. 웬만한 브랜드는 클렌저를 하나씩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지금은 사라졌지만 모든 로드샵 브랜드는 물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랑콤, 필립스 등 국내외 브랜드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에 국내 스타트업 기업 ‘웨이웨어러블’가 세계 최초로 IoT기기와 스마트폰
국내 화장품업체들이 중국 시장을 외면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카코리아는 적극적이다.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 여성의 48%가 고민하는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팩을 개발해 중국 현지의 E사가 최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독자원료 개발 및 중국 기업과 공동특허를 제안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또 10월31일에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Chinese Academy Sciences)산하 중국화장품산학연협동창신플랫폼(이하CCIUR)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화장품산학연과 최초로 기술 협약을 맺은 외국기업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외교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된 뷰티 인공기술로 중동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주목된다. 오늘(1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은 두바이 뷰티 엑스포(Beautyworld Middle East)에서 K-뷰티 맞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를 선보이고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K-뷰티 인사이트 주요 기능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신 핫아이템(제품, 기능, 제형, 컬러 등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COSRX)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 지분 인수로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31일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김승환)은 공시를 통해 ㈜코스알엑스(대표이사 전상훈)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9월 코스알엑스의 지분 38.4%를 득했다. 당시 잔여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콜옵션)을 부여받았고, 이번에 해당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
중소벤처기업부가 10월 17일~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주최한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코스메카코리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제품개발부터 출하까지의 공정에서 R&D, 생산, 품질관리에 혁신적이고 선진화된 4차산업혁명기술을 도입했고 특히 화장품업종 최초로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됐다.또 코스메카는 경영혁신과 DX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수출액 증가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단독으로 수상하게 됐다.이와 관련,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20년 동안 쌓
현재 현대약품, 동화, 종근당, 유한, 동국, 고려 등 국내 다수의 제약사들이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옵투스제약이 오는 15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론칭식을 갖고 화장품사업을 본격 시작한다.특히 기존의 제약사들은 국내 OEM체를 통해 생산했지만 옵투스는 2022년 7월에 독일의 샌더스트로만사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MOU 체결해 해외 기술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독일 샌더스트로만사는 20년 이상의 제품 개발 업력을 기반으로 인증된 하이테크 연구소를 운영하고 ISO, GMP 등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화장품, 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와 강스템바이오텍가 피부 오가노이드기법을 통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시험법을 개발했다.피엔케이(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와 강스템바이오텍은 올해 2월에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 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이어 최근에 MOA를 체결했다.피엔케이는 MOU체결 이후 양사는 협력을 통해 피부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탈모 및 장벽개선 등 기존 2D 세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시험법을 찾았다고 밝혔다.또 기존 피부 모델은 부속기관이 없었으나 피부 오가노이드 3D 모델은 모낭조직을 포함해 인체피부조직
한혜진씨가 애경산업의 ‘바이컬러(BYCOLOR)'에 대한 브렌드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애경산업은 오늘 한혜진씨를 모델로 발탁했다. 앞으로 바이컬러는 한혜진씨와 바이컬러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알리고, 고기능성 제품력을 가진 덴탈 케어 브랜드의 전문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바이컬러 관계자는 “한혜진은 바이컬러만의 감성과 개성, 그리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가진 전문성에 잘 부합하는 모델이다. 바이컬러는 한혜진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TS트릴리온(317240, 대표 장기영)이 ㈜파켓에 투자했던 주식을 매각했다고 26일 밝혔다.㈜파켓은 자체 뷰티 브랜드 믹순(mixsoon)을 제조∙판매하며,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타브랜드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TS트릴리온 관계자는 “지난 2021년 9억 9천만 원을 투자해 ㈜파켓의 보통주식 2만 1,052주를 취득했다”며 “이번에 취득주식 전부를 12억 3천만 원에 매각하면서 2억 3천만 원의 투자차익, 수익률 23.78%를 실현했다”고 밝혔다.TS트릴리온은 샴푸&트리트먼트&왁스&염색약 등 탈모와 머릿결, 두피 건강에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재직 때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인수 합병해 주목을 받았다. 이정애 대표도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처음으로 메이크업 브랜드 인수합병을 결정했다.LG생활건강은 오늘(25일)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hince(힌스)’를 보유한 ㈜비바웨이브(대표 허재석)의 회사 지분 75%를 42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국내에 메이크업 브랜드는 많지만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로레알코리아가 동대문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를 인수한 후 3CE가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지난 몇년간 중국 매출 부진과 토로나 등으로 국내 화장품업계에 구조조정이라는 단어가 익숙했다. 하지만 오늘(25일)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발표해 관심을 받았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5일 오후 4시까지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네오 △코스맥스파마 △코스맥스USA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