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러쉬코리아가 명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특별한 이슈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지난 20여 년 동안 명동은 국내 화장품유통의 메카였다. 건물마다 국내의 로드샵이 밀집해 중국 등 외국 관광객 등이 국내 뷰티 문화를 체험하는 장소였다. 그러나 몇 년 전 을지로위원회와 화장품 로드샵 가맹점 노조가 속속 결성되고 활동을 강화하면서 가맹본부와 마찰을 빚었고, 여기다 4차산업 유통혁명과,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 등을 이유로 철수했다.이 같이 국내 로드샵들이 오프라인 매스유통을 철수하면서 이 공백을 글로벌 브랜드들이 서
마녀공장이 일본과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확산을 위해 모데를 발탁하면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9월 8일 마녀공장은 일본의 인기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었다.이어 오늘(22일)은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신인 배우 최희진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보습제품에 대한 광고 캠페인 등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마녀공장은 클렌징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근거로 성장해 왔다. 따라서 이번에 보습 스킨케어 제품을 강화할 것으로 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30여 개 협력사다. 오는 10월 3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2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협력회사들을 위해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업계는 2015년쯤부터 할랄화장품 시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본지의 경우에도 2016년에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너무 높은 구조에서 탈피하려면 우선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남아 시장 뿐만 아니라 할랄시장에 진출하는 등 ‘포스티 차이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획물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때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국내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주요국 할랄 인증 안내’ 책자를 발간·배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우수 생활소비재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 할랄코리아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수십년 국내 화장품은 일본이나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 수입화장품 국가 중 1위를 기록했었고 세계 화장품 수출국 3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실적은 물론 세계 각국이 주목하는 보이지 않은 효과도 얻었다.국내 화장품은 계속 중국 시장에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021년을 기점으로 중국 매출이 하락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중국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중국 부진을 극복할만한 해답을 차지 못한 국내 화장품은 중국 현지 시장 돌파 보다는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최근 국내 화장품업계에 특별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화장품의 효능효과를 측정하는 인체실험기관인 피엔케이가 메이크업사업을 시작하는가 하면 OEM업체인 코스맥스가 새로운 효능효과 측정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존의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다소 늦게 인체실험 시장에 진입했다. 지금은 이슈가 안 되고 있지만 황사나 등 미세먼지 측정기술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7월에는 피부 표면에서부터 안으로 흡수되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라만분광기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해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달 초에 이탈리아 유명 화장품 제
최근 국내 화장품업체들이 일본 진출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토니모리, 애경산업 등은 일본의 온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입점해 판매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러나 마녀공장은 한걸은 더 나아가 일본의 인기배우를 모델로 발탁해 현지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있다.오늘(8일) 마녀공장이 일본의 인기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마녀공장은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471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액 11.7% 증가,
소비자들은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화장품을 요구하지만 개발은 쉽지 않다. 특히 OEM 및 ODM사의 경우에는 수많은 고객들이 뭔가 차별화된 화장품을 요구한다. 이를 수용하지 못하면 매출 감소는 물론 연구 개발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때문에 코스메카코리아의 경우에는 전 직원들의 연구개발 능력을 집중시키고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매년 ‘뷰티기술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메카는 오늘(5일) ‘올해 뷰티대전은 4일에 종료됐다. ‘클라우디 클렌징 오일’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대표이사 김용한)와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대표이사 김용한)는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에 지분 18%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용한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368만 918주를 주당 11,000원에 매도하며 계약 총액은 405억원 규모다.매각 후 김용한 대표이사의 지분은 36.3%에서 18.3%로 변동되며,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된다. 향후 이루다의 매출과 이익이 일정 금액 이상
앞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채널에 주력하고, 북미나 유럽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몇 년 전 신년사에서 중국 시장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고, 올해는 탈중국을 선언했지만 다시 중국 시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오늘) 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고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발표했다.서회장은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
국내 화장품이 고전을 하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이 계속되고 있어 희망은 있다.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이탈리아 유명 화장품 제조사 연구소장 출신 마르코 난니니 대표와 공동으로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색조 화장품 연구 개발 전문기업이며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까지 모든 색조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제조업 신고를 완료했고 밝혔다.그동안 화장품이 중국 특수를 얻으면서 패션, 제약, 시품 등 다른 산업에서 진출을 했지만 이번에는 화장품 효능효과를 평가하는 인체실
대원제약이 에스디생명공학을 인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 다수의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화장품 관련 인력을 채용해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을 했지만 대원제약은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어느정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에스디생명공학을 통째로 인수하는 공격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특히 동국제약이 화장품에 진출하면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얻으면서현재 현대약품,고려제약을 비롯한 많은 제약사들이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 제약회사의 화장품사업 담당 L임원은 "화장품과 제약은 원료나 연고 제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