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메이크업 시장은 우리와는 달리 스킨케어 메이크업이 선호되고 있다. 국내의 A 쿠션도 중국서 스킨케어 쿠션으로 통하면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다.이처럼 중국 뷰티 시장에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의 판매가 높은 이유는 중국 여성의 절반정도가 민감성 피부이기 때문으로 진단됐다.아이메이 컨설팅(艾媒咨询)이 발표한 '중국 여성 민감성 피부 백서'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민감성 전용 스킨케어 제품에서 메이크업 카테고리로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화장품을 사용하면서도 좋은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욕구가 발생하면서 스킨케어가 되는
국내 뷰티가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이 중국 안티에이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7일 중국 상해 과학기술회당에서 ‘안티에이징의 미래, NAD+‘를 주제로 제1회 LG R&D Day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성분을 주제로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AD+는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인자로, 노화로 인해 무너지는 균형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서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최근 ‘노화 유전’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베스트셀러 ‘노화의 종
오늘(27일) 화장품업종의 전체 평균 주가는 0.48% 올랐고 아이패밀리에스씨가 1,420원(7.25%) 폭등한 반면 마스크팩 소재종목인 셀바이오휴먼텍이 215원(4.91%) 폭락했다.특히 아이패밀리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셀바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악화됐다.따라서 아이패밀리는 지난 21일 실적을 공시한 이후 주가는 2,120월이 올랐고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도 매수세다. 반면 셀바이오는 20일 실적을 공시한 후 20원 하락했고 기관들은 매도세다.또 아이패밀리는 무상증자 권리락이 28일
과거 우리는 패션과 화장품을 중국에 판매해 높은 매출을 달성했지만 이제는 중국의 저가 제품의 국내 시장 공략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 구매율은 패션 등에 비해 아직은 낮지만 70% 정도가 가격이 저렴하고 앞으로 계속 이용할 것이라는 의향을 갖고 있어 주목된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3월15일부터 3월22일까지며 전국 패널 회원 1,454명을 대상으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이들 설문 대상자들은 패션/잡화(37.8%)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
마녀공장의 주가가 상장 10개월 만에 21,400원이 폭락했다.게다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 감소됐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두 달 가까이 동반 매도하면서 투자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LG생활건강이나 애경산업 등 일부 종목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보통 대표 등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 의지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마녀공장은 아직 이 같은 공시는 없다.특히 상장 초 고점에서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단기간 집중적으로 매도한 물량을 매수한 일반투자자들은 지금까지 만회할 기회가 없어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
페이스파우더, 립스틱, 아이섀도가 일본의 수출 단가를 인하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출액은 하락한 반면 기초화장품과 마스크팩은 수출 단가 인상에도 수출이 증가됐다. 관세청의 2월 일본에 대한 톤당 수출 가격을 지난해 동월과 분석한 결과, 기초화장품은 16%, 마스크 팩은 6% 각각 인상됐고, 메이크업은 -18%, 페이스파우더 -28%, 립스틱 -22%. 아이새도 -28%, 샴푸 -15% 등이 각각 인하됐다. 특히 기초화장품은 수출 가격 인상에도 2월 수출액은 25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마스크팩은 9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
코스맥스와 코스메카코리아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 유치를 벌였다. 코스맥스는 현장 관람객 대상 공개 부스와 사전 예약 고객사 대상 비공개 부스로 이원화 운영했다. 현장관람객 부스는 코스맥스 기업 소개, 독자 기술 브랜딩,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 생산을 위한 CCB(Cosmax Clean Beauty) 시스템 소개 콘텐츠로 구성했다.사전 예약 고객사 대상 비공개 부스는 2025년 메가트렌드로는 No Boundaries(경계 없는 자유로운 개성 표현 욕구), Re-generation(자연
중국 수출 부진은 그동안 계속돼온 현상의 연속선상으로도 판단 할 수 있지만 수출 단가 인상에 따른 현상일 수도 있어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통계청의 통계를 통해 기초화장품 등 8개 주력 품목의 지난해 2월 대비 올해 2월의 톤당 수출 단가와 수출액 증감현상을 비교 분석했다.수출 가격이 인상된 기초화장품, 페이스파우더, 립스틱, 아이섀도, 마스크팩 등 5개 품목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고 반면 수출 가격이 인하된 메이크업과 샴푸는 증가됐다.기초화장품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했다. 톤당 수출 가격은
화장품은 품질도 중요하지만 여성들의 심리를 간파한 감성적인 마케팅도 매우 중요하다. 국내 화장품의 중국 마케팅은 초기에는 한류열풍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의 인기연예인 등을 자사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해 이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이때 국내 모델들은 화장품이 국내가 이난 중국 혹은 동남아 등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모델료를 더 요구하면서 모델 비용 상승했고 또 사용 국가 수에 따라 달라졌다.이후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열기가 냉각되면서 간혹 일부 국내 브랜드들은 국내의 연예인 보다는 중국의 인기 연예인
중국의 화장품 마케팅이 변화되고 있어 국내 화장품 마케터들도 긴장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중국의 화장품망이 ‘소비자의 정서를 조절해 주고 소비자에게 정서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현재 많은 뷰티 브랜드의 마케팅 방향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그 사례로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티몰 광군절 매출 1위를 차지한 중국 국산 브랜드 프로야와 OSM(欧诗漫)을 사례로 소개했다.프로야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8여성의 날’마다 '성별은 경계선이 아니고 편견이야말로 경계선이다’라는 주제로 여성을 위한 동영상을
과거 인터넷에서 블로거가 활발한 활동을 할 때 화장품 브랜드들은 이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후기를 작성해줄 것을 요구하는 마케팅이 많았다.이후 일반 소비자들은 그들이 후기를 작성할 때 소정의 경제적 이익을 받고 작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정보를 불신을 했고 정부도 경제적 이익을 받고 작성한 후기에 대해서는 이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규제했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망이 ‘요즘 젊은 MZ 소비층은 뷰티 제품을 구매할 때 드라마나 스타 광고, 그리고 왕홍 추천보다는 친구 같은 일반인의 추천을 믿고 싶어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샤오홍슈나 틱
국내화장품의 레티놀화장품의 역사는 수십년째다. 그러나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소식은 없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레티놀에 대한 이슈가 발생돼 국내 레티놀화장품의 동향을 티몰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크했다.3월1일부터 20일까지 티몰 한국관의 레티놀 TOP10제품들의 판매량은 13개부터 3,000개로 중국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1만개부터 20만개에 비해 월등히 낮았다.따라서 중국 뷰티 시장에서 레티놀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 움직임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중국 로컬 혹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