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홍콩 소비자위원회가 수입 화장품에 대한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시장 진입 장벽이 낮은 홍콩시장 수출시 한국 화장품 업체들은 라벨링, 제품 안전성에 대해 각별한 조치 등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비자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낱개로 판매하는 것이 유리하고 안전성 문제가 대두될 때에는 즉각적인 대응도
[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마스크 팩으로 유명한 ‘메디힐’과 상위권 로드샵인 ‘더샘’이 중국의 질검총국의 검열을 넘지 못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특히 메디힐은 중국내에서 몇 년 전부터 인지도가 높고 중국 매출 비중이 높다. 더샘은 지난해부터 일부 색조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불합격 판정으로 중국에서 쌓아온 이미지가 실추될 가능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다이아포스(DiaForce)에 대한 상표권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상표권 권리를 주장하는 미스킨이 다이아포스 상표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행위로 허락 없이 사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다이아포스 상표권분쟁은 지난 2015년 미스킨이 뷰티엔누리를 상대로 특허법원에 제소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미스킨에 따
[뷰티경제 장효정 기자] 진정에 효과적은 제주 조릿대수를 함유해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3.7도 낮춰주는 스킨이 나왔다.최근 이니스프리는 더운 여름 피부 온도를 낮춰 주는 ‘제주 조릿대 롤온 쿨링 스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제주 한라산의 고유 대나무종인 ‘조릿대’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즉각적인 쿨링감으로 피부 온도를 3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뷰티 가전 전문기업 ‘유닉스전자’가 테이크아웃 시리즈를 대만 왓슨스 전 지점에 입점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약 1년 반 만에 성과다.유닉스전자는 테이크아웃 헤어 라인 14종을 왓슨스 전 지점 입점시키며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왓슨스는 현재 대만 내 450여 개 매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최영희 후보의 5연임 성공으로 막을 내린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이하 중앙회) 선거가 선거 운동기간은 물론, 선거 당일 현장에서 벌어진 상황들이 미용계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 향후 후유증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선거를 앞두고 최 회장의 측근인 신순희 회장 직무대행은 3명의 고문에게 총회 참석을 하지 말라고 종용하고 현장을 방문한 고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새로운 인물론과 사업의 임무 완성을 놓고 다투었던 23대 미용사회장 선거에서 최영희 후보가 이선심, 엄둘자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5연임에 성공했다.최 후보는 오늘(13일) 치러진 23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선거에서 투표수 710표중 344표를 얻어, 324표를 얻은 이선심 후보를 20표 차로 따돌리고 2020년 6월
[뷰티경제 장효정 기자] 토니모리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셀러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 투엑스(2X) 퍼스트 에센스, 퍼팩트 립스 쇼킹 립, 알로에 수딩 쿨러 등 4가지다.14일 토니모리는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히고 이들 베스트 셀러는 각각 발효 녹차, 비타민 나무, 로즈 힙 오일, 알로에베라잎수 등 천
[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사드배치 문제로 원활하던 한-중 화장품교역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 중국 외교정책에 화장품산업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이 같이 한-중 화장품교역은 경색국면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의 중소기업인 E사가 최근 중국 세관을 정식 통관하고 현재 내륙의 물류 창고로 이송 중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바늘구멍 하나 없는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샴푸와 바디워시의 가격변동 폭이 다른 제품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디워시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가격변동률이 30%에 육박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7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바디워시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가격 변동폭이 무려 -28.1%에 달했다. 즉 30% 가까이 가격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한국 화장품의 대 페루 시장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특히 페루 현지에서 한류 열풍이 서서히 불고 있으며 로컬 기업들의 성장이 미약하고 국내 화장품의 가성비가 높아 진출 조건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다.코트라에 따르면 페루 정부는 화장품 관리감독 업무를 건강관리처(DIGESA)로 이관하면서 화장품 수입 및 제품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은 새로운 웨이상으로 접근해야...지난해 말부터 사드 문제로 국내 화장품사들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최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조금씩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완전히 회복됐다고 판단 할 수 없다. 이 같은 기류 변화 속에서 저변에서 한-중간의 물 밑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한중마케팅협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