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국가별 자외선 차단 시험기준에 맞는 인체적용시험법 프로토콜을 확립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시험 가이드라인 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시험법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완료,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하지만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국가별로 상이한 자외선 차단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어 혼란을 겪어오고 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UVB를 차단하는 시험을 통해 효과를 나타내는 SPF
과거 중국 화장품 시장이 개방되지 않았을 때 홍콩은 중국에 진출하는 중요한 교두보였다.따라서 국내의 많은 화장품업체들은 홍콩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저명한 홍콩뷰티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했고 한국관이 있을 정도였다.하지만 홍콩 반환과 중국 시장 부진, 코로나가 겹치면서 중요성은 반감됐다. 특히 기존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 로컬 브랜드와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중국 시장 진입을 꺼리고 있다. 때문에 홍콩뷰티박람회는 관심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이 같은 부정적인 상황속에서 국내 인디 브랜드가 홍콩뷰티박람회에 참가해
최근 국내 화장품이 일본 시장에서 1위 수입국을 차지했다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의 쿠션과 파우더가 일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특히 LG생건은 이에 대한 매출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국내 화장품이 일본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상승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LG생활건강은 오늘(20일) 9월 초 일본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론칭한 VDL(브이디엘)의 쿠션 및 파우더가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10월) 기준일본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2% 상승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립큐어빔(Lipcure Beam)' 기술이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혁신상을 받아 5년 연속 수상기록을 달성했다. CES 2024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에서 수상한 '립큐어빔(Lipcure Beam)'은 하나의 기기로 입술 진단과 케어,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한 신개념 뷰티 테크 디바이스다.'립큐어빔' 기기의 캡 상단에는 개인의 입술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입술에 디바이스를 대면, 즉각 입술 수분 상태를
국제사회는 기업들에게 ESG기준을 계속 강화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카코리아가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2022년 ESG 경영을 추진했고, 올해 7월에 윤리경영을 선포했고, 10월8일에는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ESG활동으로 최근에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 경영 종합평가에서 서스틴베스트 등급 중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코스메카는 2020년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확정했다.P&K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신탁 계약 체결을 SK증권과 체결했다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 11월 15일까지다.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의 주가는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100원이 하락돼 2,340원이었지만 어제 25원올랐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오늘(15일)은 5.07%(120원) 크게 오르면서 2,48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P&K는 이미 2년 연속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한국콜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영업이익이 310억원으로 71.5% 증가했다는 나쁘지 않은 공시를 10일 발표했다.하지만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지 않았다. 10일 11.31%(6,300원), 11일 4.76%(2,350원) 등 이틀 간 총 8,650원이 하락됐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도 이 기간 동안 동시에 매도했다.보통 실적이 개선되며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분위기가 개선되지만 한국콜마의 경우에는 3분기 실적이 개선됐지만 투자자들은 냉담하게 반응하고 있다. 따라서 키
코스맥스가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영업이익은 68.7% 각각 성장했지만 직전분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27.7%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5개법인 가운데 한국 법인과 인도네시아법인만 매출이 증가됐고 중국법인, 미국법인, 태국법인 등 3개 법인의 매출이 하락됐다. 코스맥스는 올 3분기 연결 매출은 4,583억원으로 전년 동기 3,968억원 보다 15.5%,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197억원 보다 68.7% 성장했다고 오늘(13일)발표했다.특히 코스맥
세계적으로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상승되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이 동백 유래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국제 인증(COSMOS) 표준 성분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해당 원료는 레드플라보노이드(RE.D Flavonoid®)와 에이지리펙트(AgeRefect®), 카멜록실(Camelloxil®) 등 세 가지 성분이라고 밝혔다. 레드플라보노이드는 KAIST와 공동 개발했고 피부 노화 조절력을, 에이지리펙트는 지친 피부를 위한 부스팅을, 카멜록실은 탈모완화에 효과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R&I 센터장 서병휘 CTO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사업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해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실적과 대조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3분기 실적은 지난해 높은 기저와 소비심리 위축,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치면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8억원(-18.5%), 영업이익 60억원(-7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미국과 프랑스 등 수입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7.9%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 자체의고가 화장품도 매출이 성장돼 화장품 사업이 성장했다고 밝혔다.따라서 신세계는 연말까지 수입화
코스메카코리아와 자회사인 잉글우드랩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권가의 프리뷰처럼 좋았다.오늘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16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1,035억원 대비 12.4% 증가,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억원에서 366.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전년 2.8% 대비 8.9%p(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544억원, 영업이익 92억원,
애경산업의 3분기 화장품 비즈니스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 확장으로 매출은 증가됐지만 이에따른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됐다. 오늘(6일) 애경산업은 2023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73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0.5% 증가한 18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화장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9.2% 증가한 602억원으로 성장됐지만 영업이익은 5.1% 감소된 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애경산업은 화장품 사업은 국내의 디지털채널 확장과 글로벌 사업확장으로 실적이 향상됐지만 해외 현지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