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사업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해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실적과 대조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3분기 실적은 지난해 높은 기저와 소비심리 위축,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치면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8억원(-18.5%), 영업이익 60억원(-7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미국과 프랑스 등 수입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7.9%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 자체의고가 화장품도 매출이 성장돼 화장품 사업이 성장했다고 밝혔다.따라서 신세계는 연말까지 수입화
코스메카코리아와 자회사인 잉글우드랩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권가의 프리뷰처럼 좋았다.오늘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16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1,035억원 대비 12.4% 증가,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억원에서 366.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전년 2.8% 대비 8.9%p(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544억원, 영업이익 92억원,
애경산업의 3분기 화장품 비즈니스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 확장으로 매출은 증가됐지만 이에따른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됐다. 오늘(6일) 애경산업은 2023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73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0.5% 증가한 18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화장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9.2% 증가한 602억원으로 성장됐지만 영업이익은 5.1% 감소된 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애경산업은 화장품 사업은 국내의 디지털채널 확장과 글로벌 사업확장으로 실적이 향상됐지만 해외 현지 모델
국내 화장품업체들이 중국 시장을 외면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카코리아는 적극적이다.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 여성의 48%가 고민하는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팩을 개발해 중국 현지의 E사가 최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독자원료 개발 및 중국 기업과 공동특허를 제안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또 10월31일에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Chinese Academy Sciences)산하 중국화장품산학연협동창신플랫폼(이하CCIUR)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화장품산학연과 최초로 기술 협약을 맺은 외국기업
애경산업이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3년 연속 ‘ESG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오늘(1일) 애경산업은 ‘2023년 ESG 평가’에서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과 지배구조는 지난해 B+에서 한단계 상승했다.환경 부문에서는 ‘환경친화적인 제품 출시’, ‘친환경 패키지 확대’,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자원 선순환을 위한 녹색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회 부문에서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COSRX)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 지분 인수로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31일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김승환)은 공시를 통해 ㈜코스알엑스(대표이사 전상훈)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9월 코스알엑스의 지분 38.4%를 득했다. 당시 잔여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콜옵션)을 부여받았고, 이번에 해당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
어제 마녀공장과 뷰티스킨은 화장품종목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 주목을 받았지만 오늘(26일)은 가장 높은 하락률로 주목을 받았다. 어제 마녀공장은 30.00%로 전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오늘은 7.33%(2,050원), 뷰티스킨 16.35%에서 10.02%(2,040원) 각각 폭락했다.또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어제 주가가 폭등하면서 동시에 이들 두 종목에 대해 매도했지만 오늘은 기관들은 매도를 계속했지만 외국인들은 매수로 전환했다. 특히 저조한 3분기 실적 발표를 한 LG생활건강은 2.13%(8,
중소벤처기업부가 10월 17일~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주최한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코스메카코리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제품개발부터 출하까지의 공정에서 R&D, 생산, 품질관리에 혁신적이고 선진화된 4차산업혁명기술을 도입했고 특히 화장품업종 최초로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됐다.또 코스메카는 경영혁신과 DX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수출액 증가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단독으로 수상하게 됐다.이와 관련,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20년 동안 쌓
애경산업이 에이지투웨니스를 주력 브랜드로 육성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당 브랜드의 쿠션이 중국 쿠션 시장에서 매월 우수한 판매실적을 달성하면서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다. 또 지난 618에서도 157억원을 판매고를 달성했다.이어 10월11일에 중국 소비 시장 공략을위해 DC의 인기 슈퍼히어로인 원더우먼의 이미지를 귀여운 일러스트로적용한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원더우먼 에디션’을 출시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또 8월에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LG생활건강의 엘지유니참㈜이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한 ESG경영을 추진한다. 유니참(대표 김성원)은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을 연간 163톤씩 줄이는 목표로 수립했다. 1차적으로 구미공장 옥상 전체의 50.5%에 달하는 면적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 발전 설비를 함께 도입하기로 했다.2024년 6월에 해당 설비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의 약 34%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또 생리대와 기저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부산물과 불량품의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다양한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강화한다.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은 16일(월요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시각장애인의 생활용품 사용 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한국소비자원과 국내외 생활용품사들의 긴밀한 협력이 계속되고 있다.소비자원은 ‘흰 지팡이 날’을 맞아 ㈜LG생활건강, 애경산업㈜, 헨켈홈케어코리아(유), 로레알코리아, 한국피앤지판매(유), 유한킴벌리㈜, 라이온코리아㈜, ㈜아모레퍼시픽 등 사업자정례협의체 8개사와 함께 다소비 생활가정용품 식별용 점자 태그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또 소비자원은 협의체 참여기업과 함께 생활가정용품 식별을 돕는 점자 태그를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품목과 수량을 전년보다 1.6배 확대한 주방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