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는 스킨케어의 결정체라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킨이나 로션, 크림 등에 비해 가격이 높기 때문에 화장품업체들의 매출을 향상시키는 핵심 품목이다. 최근 중국 뷰티 소비자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스킨케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따라서 에센스 제품에 대한 대중적인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중국의 에센스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가 중국의 에센스 시장을 석권했지만 올해에는 프로야 등 중국 로컬 브랜드가 급격히 성장했다. 올해 광군절에 티몰에서는 프로야가 틱톡에서는 칸스의 에센스가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특
K뷰티 스킨케어가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해지면서 몇 년째 위기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K뷰티의 대표격인 LG생활건강의 더후와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올해 리뉴얼을 단행했다. 더후는 13년만에 리뉴얼했고 중국 여성들의 편리성을 위해 중국어 라벨을 처음으로 적용해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었다.또 더후는 올해 광군절 때 틱톡에서 스킨케어 인기제품 2위에 올랐다. 따라서 리뉴얼 이후 그리고 올해 광군절 때 해당 제품을 구매한 중국 MZ세대들의 평판을 조사했다. 중국 MZ세대들은 리뷰에서 보습력 등 품질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
중국의 광군절이 끝났다. 국내 업체들은 예년과 달리 판매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중국의 데이터기관들의 발표에서도 국내 브랜드는 TOP 20 순위에 없었다. 다만 Syutun(星图数据)이 틱톡 뷰티 브랜드들의 광군절 판매 실적 순위에서 LG생활건강의 더후가 10위에 올랐다고 발표해 K뷰티의 이미지 향상과 명맥을 유지했다. LG생건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최근 중국 틱톡에서 보다 자세한 분석 자료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더후가 광군절에 틱톡 10위와 K뷰티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
최근 국내 화장품이 일본 시장에서 1위 수입국을 차지했다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의 쿠션과 파우더가 일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특히 LG생건은 이에 대한 매출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국내 화장품이 일본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상승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LG생활건강은 오늘(20일) 9월 초 일본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론칭한 VDL(브이디엘)의 쿠션 및 파우더가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10월) 기준일본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2% 상승했다고
유니레버코리아의 AHC 스킨케어가 중국 시장에서 위축되고 있다. 항상 중국 티몰의 한국 스킨케어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해 국내 브랜드로부터 부러움을 샀지만 최근 들어 판매량이 점점 하락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중국 스킨케어 시장은 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중국의 로컬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과거 보다 많은 선택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의 판매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이 같은 외부환경과 함께 해당 제품은 중국 현지의 스킨케어 트렌드와 효능 및 효과, 홍보 포인트 등에서 적극적으로 변화하지 않고 있어
10월 중국의 화장품 소매판매 경기는 싸늘했고 특히 화장품 수입규모도 두 자리 수로 감소되면서 침체됐다.침체에도 불구하고 10월 한 달 동안 5조 원어치의 화장품이 거래됐으며 이 가운데 36%에 해당되는 2조원 정도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 화장품이 거래됐다.지난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3년 10월 사회소비재 소매 데이터를 발표했다. 10월 사회소비재 소매 총액은 775조 5,700억원(43,3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하지만 화장품의 경우 10월 화장품 소매 총액은 5조 6,700억원(317억 위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립큐어빔(Lipcure Beam)' 기술이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혁신상을 받아 5년 연속 수상기록을 달성했다. CES 2024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에서 수상한 '립큐어빔(Lipcure Beam)'은 하나의 기기로 입술 진단과 케어,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한 신개념 뷰티 테크 디바이스다.'립큐어빔' 기기의 캡 상단에는 개인의 입술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입술에 디바이스를 대면, 즉각 입술 수분 상태를
우리나라 화장품이 중국에서 매출이 부진하다고 아우성이지만 중국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3위 수입국이다.중국 해관총서에서 올 1월부터 9월까지의 수입된 화장품에 대한 통계를 조사했다. 9개월 동안 중국에 수입된 수입화장품 총액은 한화로 90조 7900억원(5,023억 위안)이었다.수입 3대국은 프랑스가 1위, 일본이 2위, 우리나라는 3위이었다.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은 중국에서 몇 년째 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도 3위 수입국의 위치다. 특히 이들 3대 수입국의 총 수입액은 한화로 약 9조원(520억 위안)이고 총 수입액의 1
국내의 많은 뷰티 브랜드는 중국에서 광군절마케팅을 실시했지만 실적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광군절 실적이 공개되고 있다. 티몰은 프로야(중국)가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고, 매출 TOP20위 뷰티 브랜드에 로레알이나 에스티로더 등 15개 글로벌 브랜드가 차지해 중국 로컬 브랜드는 5개를 차지했다고 밝혀 우리나라와 일본이 참패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Syutun(星图数据)가 틱톡의 뷰티 브래드들의 광군절 판매 실적 순위를 발표했다. 티몰과 마찬가지로 프로야(중국)가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틱톡
중국 마스크팩 시장의 규모가 상당히 큰데도 불과하고 한국 마스크팩은 중국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마스크팩이 왜 중국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지, 중국에서 어떤 마스크팩이 인기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국내 화장품이 중국 시장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하여 중국 티몰에서 가장 잘 팔리는 중국 국산 브랜드 자연당 마스크팩 및 한국산 메디힐 마스크팩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
흔히 글로벌 브랜드가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모든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시장 발전은 다 순조롭지 않다. 중국 로컬 브랜드들도 치열한 경쟁을 한다. 몇 년 동안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쇠퇴하고 일본 브랜드가 성장했다고 하지만 최근 들어 일본 화장품이 쇠퇴하고 있다는 수치가 곳곳에서 나타났다.중국 정부가 발표해 올해 7월 중국 화장품 시장의 일본 화장품 수입액은 31% 감소됐고 이어 8월 16.5%, 9월 25.3% 등이 각각 감소돼 점점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일본의 대표적인 시세이도는 올해 3
2013년대부터 국내 뷰티 시장은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손으로 클렌징 하는 불편함을 감소하기 위한 진동 클렌저(세안기)를 비롯해 피부 타입에 따른 클렌저, 피부 마사저, 제모기 등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가 개발됐다.홈쇼핑에서도 연일 매진됐다. 웬만한 브랜드는 클렌저를 하나씩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지금은 사라졌지만 모든 로드샵 브랜드는 물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랑콤, 필립스 등 국내외 브랜드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에 국내 스타트업 기업 ‘웨이웨어러블’가 세계 최초로 IoT기기와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