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우리나라 화장품의 ‘황금 알을 낳는 거위’격인 대 중국 화장품 수출 등 판매 전략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몇 년 동안 국내 화장품산업은 중국 특수에 힘입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따이공이나 중국 관광객의 로드숍이나 면세점 등을 통한 구매 등 비 정상적인 루트의 비중이 높았다.따라서 올해 메르
[데일리코스메틱=박일우 기자] 2015년 홈쇼핑 이미용부문 최대히트 상품은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에센스커버팩트가 차지했다.이 제품은 국내 3대홈쇼핑 중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올해 양사에서 약 120만세트(6만9900원)가 팔린 것으로 집계돼 84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특히 이 제품은 이미용부문을 뛰어넘어 GS홈쇼
[데일리코스메틱=이아영 기자] P&G의 SK-II가 부당광고행위를 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억 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하지만 일선 판매 현장에서는 이로 인한 영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II 판매 직원들은 과징금 부과 보도 이후 느껴지는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영등포점, 롯데면세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영등
[데일리코스메틱=박진아 기자] 어느덧 2015년도 저물고 있다. 거리에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했다. 로드숍 화장품들도 숨가쁜 일년의 여정을 뒤로한채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다.우리나라의 유행을 선도하고 화장품 트랜드를 주도하는 명동의 로드숍들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다. 자사의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거나 형형색색의 LED전구로 건물 외장
[데일리코스메틱=박진아 기자] 올 한해 향기 열풍이 국내 시장을 강타하면서 화장품 브랜드들이 색다른 행보를 보였다. 주요 로드숍 브랜드들이 잇따라 디퓨저(실내 전용 액상방향제)와 센티드 캔들(향초)이 풍성했다.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지난 해 말 로드숍 브랜드 중 최초로 디퓨저 시장에 진출했다. '이니스프리 퍼퓸드 디퓨저'다. 이후 프리메라
[데일리코스메틱=이아영 기자] 랑콤 등 해외 브랜드들이 내년 봄 메이크업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파스텔이 강세다.랑콤과 디올, 입생로랑, RMK, 질스튜어트 등 이름있는 브랜드들은 스프링 콜렉션으로 파스텔 컬러를 꼽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2016년 1월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나름대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아이오페의 에어쿠션이 롯데홈쇼핑에서 7년 연속 베스트 셀러 TOP 10에 올랐다. 특히 TOP 10 가운데 화장품은 아이오페 하나다.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이달 14일, 2015년 한 해(1월1일~12월10일) 동안 총 주문수량을 기준으로 히트상품을 집계한 결과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패션 뷰티 브랜드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코스메틱=이아영 기자] 지난 11일 LG생활건강의 뷰티 편집샵 투마루(TOMARU) 명동점 오픈 행사에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명동 거리 입구에서는 투마루 스테이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했다. 매장에서 티켓을 제시하면 투마루 자판기를 즐길 수 있는 토큰 1개를 줬다. 또, 투마루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매장에 방문하면 네일
[데일리코스메틱=박일우 기자] 동국제약이 마테카크림을 앞세워 화장품 부문에서 약진하고 있다.동국제약은 올 4월 출시한 마데카크림 빅히트로 올해 화장품이 추가된 헬스케어 사업부문이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홈쇼핑이라는 단일 유통망을 통한 출시 8개월만의 성과라는 점에서 내년도 전망은 더욱 밝다는 게 업
[데일리코스메틱=이아영 기자] 2015년의 색조 화장을 대표하는 컬러는 mlbb와 마르살라였다. mlbb는 90년대 유행이 돌아옴에 따라 유명 인사들이 해당 컬러를 선보이며 트렌드가 됐다. 마르살라는 컬러 컨설팅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했다. 두 컬러는 가을 시즌에 접어들며 SNS를 중심으로 유행이 급속히
[데일리코스메틱=박진아 기자] 화장품이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진입했다. 의류 위주였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주문제작)이 최근 화장품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모습이다.그간 커스터마이징 화장품은 기초보다는 색조에서 그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사람마다 미묘하게 피부톤이 다르기에, 이를 커버해 줄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메이크
[데일리코스메틱=박일우 기자] 2016년에도 국내 면세점 성장은 변함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중화권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다, 관광객 1인당 화장품 구매액도 증가하고 있다.1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방한 중국인은 650,17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6% 증가했다. 11월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관광공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메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