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프로그램, ‘글로벌에코리더 YOUTH’ ‘를 운영한다.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는 2014년부터 미래세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중학생 대상의 환경교육 ‘글로벌에코리더’를 운영하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플라스틱프리,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과 정책건의 활동 등을 통해 8년간 4,600여 명의 환경 리더를 배출해왔다.이번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캠퍼스와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이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EcoBeautyScore 컨소시엄(EcoBeautyScore Consortium)에 가입했다.EcoBeautyScore 컨소시엄은 글로벌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기업과 전문 협회들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로 화장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측정하는 스코어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로레알, 에스티로더,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 36개 글로벌 기업과 협회가 참여했으며, 이후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절차를 통해 컨소시엄 가입이 가능하다.향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기술 등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2020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45% 감축하고 이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LG생활건강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ESG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50 탄소중립 계획’을 승인했다. LG생활건강은 특히 선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실행 가능한 방안 84개 과제를 도출하고 2030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우선 사업장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탄소중립이 계속 이슈다. 문재인 정부도 탄소중립 2050을 선언했다. 윤석열 후보도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주력한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탄소흡수 능력이 높은 우수한 수종을 도입하고, 국산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도 확대하고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산림자원 신소재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선제적 산림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따라서 뷰티업계도 탄소중립을 실현한기 위한 노력을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화장품 용기는 제품원료에 플라스틱, 유리, 금속용기 등
이니스프리가 리필스테이션과 재활용 종이와 플라스틱을 사용한 공병공간 등으로 탄소뷰티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이니스프리는 지난 2021년 12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리필 스테이션’ 오픈했다. 지난 7일에는 건대점에서 소분하여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는 리필 시스템으로, 10g의 작은 단위까지 소분하여 필요한 양을 합리적인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리필제품으로는 이니스프리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라인 ‘리스테이’의 ‘카밍
지난 2021년 지구 온난화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이 세계의 화두가 됐다. 국내의 경우에도 2020년 10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2022년에도 탄소중립은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탄소 친환경 제품과 맞춤형 제품이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뷰티업계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1년에 공병수거와 리필스테이션을 시행하는가 하면 워터리스 샴푸, 마스크 팩 시트의 생분해성 물질 대체, 제품 단상자 및 인쇄용 기름의 친환경 재질 사용, 그리고 화장품 용기의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자발적인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지속가능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지난 26일 개최한 '2021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내 화장품 ODM 기업 최초로 ‘탄소경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DP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의 명칭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
국내 마스크 팩은 사드가 발생하기 전만 하더라도 중국 뷰티 시장에서 영향력이 막강했다. 특히 성공한 K 뷰티의 한 품목으로 거론됐다. 이후 중국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하지 못했다. 10여 년 동안 같은 제품만 사용하면서 지루함을 느꼈다.이처럼 사드 이후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마스크 팩 시장이 2022년부터는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 엘앤피코스메틱이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기존의 마스크 팩을 재정비 했다. 때문에 시장에 신제
샴푸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감소해 탄소중립 실현하고 시중 판매 가격 보다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화장품 리필 스테이션이 증가하고 있다.현행 화장품법은 화장품을 소분·리필하여 판매하려는 경우 「화장품법」제3조의2에 따라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고하여야 하며 국가자격을 취득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를 두어야 한다고 제한하고 있다.하지만 2021년 9월 15일에 개최된 규제특례심의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화장품법」 제3조의2에 따른 매장별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배치 의무에 대한 적용 면제가 가능해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2월 7일(화) SK E&S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SK E&S는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 등 4대 핵심사업을 주축으로 그린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약 3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SK E&S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아 지속가능경영 약속 이행과 RE100 달성을 가속화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아모레퍼시픽과 SK E
㈜네이쳐리빙, ㈜만통, 영스타, 한남제약㈜, 화랑, 슈네이처, UH홈데코스토어 등 7개사의 욕실용 필터샤워기가 잔류염소 제거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판매되는 욕실용 필터샤워기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대상 욕실용 필터샤워기 20개 전 제품은 온라인 판매페이지 내에 잔류 염소 제거효과를 강조하고, 일부 제품은 ‘100% 제거’ 문구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하여 잔류염소 제거성능을 시험검사한 결과, 7개 제품(35.0%)은 잔
뷰티기업들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친환경 컨셉 스토어 오픈, 플라즈만 에코백 트리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회적 캠페인이 계속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개선과 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속해서 실천을 위해 이스트만(Eastma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부터 제품 포장재부터 첨단소재, 화학섬유까지 고루 생산하는 미국 석유화학기업으로 아모레퍼시픽은 협약을 통해 이스트만이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공급받는다. 아모레는 2021년 6월에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30%에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