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능성화장품 역사상 처음으로 4중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됐다. 현재까지 국내 화장품은 한 개 제품으로 미백완화 등 단일 기능만을 추구하거나, 한 개 제품으로 미백과 주름, 미백과 자외선, 주름과 자외선 등 2가지 기능을 추구하거나, 한 개 제품으로 미백과 주름 그리고 자외선 등 3가지 기능을 추구하는 기능성 화장품이 전부였다.하지만 오늘(31일) 코스맥스는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그리고 피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이라는 4중 기능성화장품을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과거 기능성화장품이 국내에
최근 키움증권이 발표한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지난해 분기별 국내 시장 매출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1%, 2분기 -15%, 3분기 -18%, 4분기 -23%이었고 올해 1분기 -25%, 2분기 -14% 각각 하락됐다. 특히 3분기에도 -13%, 4분기 -11% 성장을 예상했다. 또 국내의 유통채널인 전통채널과 면세채널, 온라인 채널 등 전 부분에서 매출이 감소되고 있다. 특히 신 성장채널로 노력을 집중했던 온라인채널도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과거 태평양부터 70여 년 동안 국내의 메
코스메카코리아가 뷰티기업으로서 ESG 및 윤리경영을 적극 추진한다. 코스메카는 지난 2021년 ESG 위원회 출범 이후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 실천하면서 2022년 하반기에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환경·사회적 책임·기업지배구조(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이어 코스메카는 어제(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윤리적이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난 2021년 국내 화장품 총 수출 규모는 91억 7,500만 달러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중소화장품 수출 규모는 49억 2,000만 달러로 중소기업의 비중이 53%에 이른다. 특히 이들 많은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처럼 자체 연구력이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다. 때문에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생산까지 OEM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상생하고 있다.따라서 OEM사가 제품 개발에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국내 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 여성의 약 36.1%가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고 오는 2030년에는 4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되면서 사회 각계각층이 애도하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과거와 다른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아모레퍼시픽과 P&G 등 화장품업체들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오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발표했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의 원활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프링커코리아와 ㈜LG생활건강의 타투프린터 소송에 대해 양사가 고소·신고 등을 취하하는 것은 물론 타투인쇄기(프린터) 산업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제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합의가 도출됐다고 발표했다.법적 문제가 해결되자 오늘(13일) LG생활건강은 미니 타투 프린터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2023’에 선보인다며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어반브레이크 2023은 새로운 예술과 기술을 지향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반
최근 국내 화장품업계는 일본 뷰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관세청의 지난 5월 국내 화장품 각 부분별 수출 실적에 따르면 기초화장품은 1,822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6%, 마스크 팩은 408만 달로로 -9.5% 각각 감소됐고, 메이크업은 1,623만 달러로 23.6%, 립스틱은 42만 달러로 5.0% 각각 증가돼 국내 화장품의 일본 수출 실적이 폭발적으로 증가되지 않았다.그러나 국내 화장품업계에서는 1-2년 전부터 일본 진출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소문이 계속 회자되고 있다. 최근 국내의 A사는 일본 시장 매출
중국의 상반기 최대 쇼핑절인 618이 끝났다. 국내 주요업체들은 실적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최근 중국의 칭옌칭바오라는 컨설팅업체가 티몰의 618행사기간인 2023년 5월22일부터 2023년 6월18까지 티몰 브랜드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판매액만 집계한 '618 스킨케어 TOP 20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 스킨케어 TOP 20 브랜드를 생산지별 국가로 보면 프랑스 뷰티가 7개, 미국 뷰티가 5개, 중국 뷰티가 5개, 일본 뷰티가 3개를 각각 치지했다. 동일한 시기의 지난 2022년의 경우에는 프랑스 뷰티가 7개, 미국 뷰티가
최근 국내 화장품업체가 중국 매출 부진으로 고전하자 그동안 조용했던 로레알코리아는 오히려 행동반경을 넓히고 있어 관찰이 필요하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6월 한달간 중소벤처부와 카카오헬스케어, GS칼텍스와 다양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코스맥스와 마이크로바이옴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로레알코리아는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이번 다양한 업무협약은 어떤 목적과 의도를 분명히 갖고 있다.자칫 로레알코리아가 우리를 통해 글로벌 및 국내 뷰티시장에서 인지도를 향상시킬 경우 그렇잖아도 어려운 국내 화장품업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부정
최근 중국의 중국의 Syutun(星图数据)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618 행사 동안(5월 31일 20시부터 6월 18일24시까지) 티몰, 타오바오, 징동 등 뷰티의 전체 전자상거래 플랫폼 매출은 406억 위안으로 작년보다 0.9% 감소됐다고 발표해 '2023 618'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국내 화장품업체들의 매출 향상 등 기대를 받았던 중국의 618이 종료됐다. 애경산업 등 몇개 브랜드만 618 판매실적을 발표했고 나머지는 현재까지 발표가 없다. 618에서 과거와 같은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리지 못해 발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그리고 전분기 대비 소폭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얘상되지만 지난 2018년 6월 32만원에 거래됐던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어제 99,400원으로 내려가는 반대 현상이 발생됐다. 키움증권은 아모레시픽의 2분기 실적 프리퓨에서 매출은 9,678억원으로 예상했다. 2분기 예상 실적은 전년 동기 9,457억원 보다 2%, 1분기 9,136억원 보다 6%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3분기의 경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 4분기는 전년동기 수준을 각각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수치상으로 보면 아모
중국 부진으로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된 화장품업계가 TS샴푸로 널리 알려진 '주식회사 TS트릴리온'이 300억원 매각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술렁이고 있다.과거 중국 특수때 로레알이나 유니레버, 에스티로더가 국내의 중소업체들을 수천억에 인수했다. 때문에 다른 산업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많은 불특정 다수가 화장품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중국 특수가 꺼지고 여기다 기존의 중국 진출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안착을 하지못하면서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졌다.이번 TS샴푸의 300억원 매각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