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중국 실적은 마이너스 성장을 달성해 후퇴했지만 로레알은 전년도 성장률을 유지해 방어했다.최근 중국의 뷰티 매체에 따르면 '로레알의 지난 5년간 중국 시장 성장률은 2019년 0.35%, 2020년 0.27%, 2021년 20%, 2022년 5.5%, 2023년 5.4%'라고 보도했다.또 '로레알이 지난해 중국 성장은 ‘오프라인 + 온라인’의 중국 시장 배치, 그리고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대한 로레알 그룹의 지속적인 투자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로레알은 코로나가 최고조인 2021년에 중국 시
뷰티 디바이스가 주력인 에이피알이 어제(27일) 상장 하루 만에 자회사의 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오늘(28일) 에이피알은 종속회사인 주식회사 에이알팩토리의 시설자금을 위해 25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신주배정 일은 3월 14일이라고 공시했다.또 에이피알은 ‘주식회사 에이피일팩토리는 당사가 100% 출자한 종속회사다. 종속회사 에이피알팩토리의 유상증자 금액이 회사 에이피알의 최근 사업연도 자기자본(100,257,994,716원)의 5%이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자금조달의 목적은 뷰티 미용기기 생산 제조시설
LG그룹(회장 구광모)이 AI을 통한 미래의 지속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도 소비자 빅데이터와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된다.LG생건은 6년 전부터 빅테이터를 통한 화장품 개발을 위해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5만 7,000명의 피부 데이터를 독자적으로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했다.특히 LG생건은 해당 빅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을 통한 립케어 제품을 지난해 10월에 개발했고 더후, 오휘,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등에서 출시했다.이들 브랜드의 빅데이터 립케어는 지난해 1
아모레퍼시픽이 ‘아시바트랩’이라는 신 물질로 중국에 진출한다는 전략을 연기시켰다.아시바트랩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 물질이고 2022년 에스트라라는 브랜드에서 해당 물질을 성분으로 한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아모레는 해당 신 물질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더마 혹은 코슈메슈티컬로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2023년에 중국의 신 원료 등록을 마쳤다. 또 국내 화장품사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 원료 등록 '1호'라는 기록을 확보했고, 중국의 미진한 더마 화장품 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하지
기존의 전통적인 스킨케어 종목이 중국 리스크에서 몇 년째 벗어나지 못하면서 주가가 계속 하락했고 이에 따라 화장품에 대한 투자열기는 차갑게 식었다. 오늘도 총 64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만 상승했고, 53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이다. 하지만 오늘 첫 상장한 에이피알이 74,500원(29.80%) 폭등하면서 활기를 주었다. 하지만 과거 씨티케이는 상장 후 첫 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고, 지난해 상장한 마녀공장의 경우에도 0%라는 성장률을 달성해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때문에 몇 년간
K뷰티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스킨케어 위주의 시장이 지속됐지만 최근 몇 년간 헤어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올해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으로 다시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뷰티테크를 표방하는 에이피알이 오늘(2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됐다. 11시 현재 주가는 43.80% 오른 360,000원이고, 시가총액 2조 8천억원으로 투자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특히 기존 스킨케어 중심의 전통적인 종목들이 몇 년째 중국에서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투자 열기가 식었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분야를 새로 개척하면서 앞으로 활
국내 마스크팩 1세대인 코스토리의 파파레서피가 ‘중국에서 철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빨리 전달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말 중국의 파트너의 계약 중단으로 중국 현지에서 코스토리가 철수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대해 코스토리는 "철수는 없다. 2월 안으로 티몰, 징동(京東), 틱톡 등에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하면서 재정비할 예정이다”고 밝혔었다.특히 코스토리의 중국의 파트너는 계약 파기 후 ‘황춘우‘라는 마스크팩 브랜드를 독자적으로 론칭했다. 따라서 티몰의 해당 브랜드 플래그십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로컬 브랜드의 평판
마녀공장은 지난해 상장한 후 실적 개선을 달성하지 못했고 해외 주력 시장이면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일본 매출이 -27% 폭락한 것으로 예상됐다.하나증권은 오늘(26일) 발표한 마녀공장에 대한 지난해 실적 리뷰에 따르면 지난해 1,0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상장 후 실적 향상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마녀공장은 2020년 39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021년 626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2022년 1,018억원으로 63%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했지만 상장을 한 2023년은 0%의 증가률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의 경우에
최근 애경산업이 중국 뷰티 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현지 모델을 발탁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따라서 중국 현지 모델과 애경산업의 웨이보 계정을 통한 소비자들의 평가와 해당 신제품의 티몰 공식 플래그십의 상황을 취재했다.애경이 국내서 현지 모델 발표 뉴스를 발표한 날(22일) ‘진철원(陈哲远)’ 모델도 본인의 웨이보 계정에서 애경산업의 모델로 발탁됐다는 글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중국 현지 모델 발탁과 신제품에 대한 조회 수가 1억 개 이상을 돌파하면서 단기간에 충분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신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9 끝]1월 K뷰티 치약 10대 수출국 현황 영국 국민들이 K-치약을 사용하는 등 치약 수출이 소폭 증가했다.하지만 1,2위 수출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수출이 감소했다. 반면 카자흐스탄과 미국 등 8개국의 수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영국이 처음으로 10위 수출국에 올랐다.관세청의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의 총 수출액은 62억원(4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8]1월 K뷰티 유아화장품 10대 수출국 현황K뷰티에서 유아화장품의 존재감이 미약하다. 하지만 인디 브랜드가 해외 시장을 꾸준히 개척하고 있어 미래 전망은 어둡지 않다.관세청의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 유아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29억원(2,198천 달러)이었지만 올해 1월의 총 수출액 은 47억원(3,512천 달러)으로 60% 증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7]1월 K뷰티 마스크팩 10대 수출국 현황 마스크팩 1위 수출국이 중국에서 일본으로 교체됐다.특히 마스크팩이 중국에서 참패한 후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캐나다, 프랑스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확장성이 주목된다. 관세청의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의 총 수출액은 334억원(25,064천 달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