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은 품질도 중요하지만 여성들의 심리를 간파한 감성적인 마케팅도 매우 중요하다. 국내 화장품의 중국 마케팅은 초기에는 한류열풍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의 인기연예인 등을 자사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해 이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이때 국내 모델들은 화장품이 국내가 이난 중국 혹은 동남아 등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모델료를 더 요구하면서 모델 비용 상승했고 또 사용 국가 수에 따라 달라졌다.이후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열기가 냉각되면서 간혹 일부 국내 브랜드들은 국내의 연예인 보다는 중국의 인기 연예인
중국의 화장품 마케팅이 변화되고 있어 국내 화장품 마케터들도 긴장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중국의 화장품망이 ‘소비자의 정서를 조절해 주고 소비자에게 정서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현재 많은 뷰티 브랜드의 마케팅 방향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그 사례로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티몰 광군절 매출 1위를 차지한 중국 국산 브랜드 프로야와 OSM(欧诗漫)을 사례로 소개했다.프로야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8여성의 날’마다 '성별은 경계선이 아니고 편견이야말로 경계선이다’라는 주제로 여성을 위한 동영상을
과거 인터넷에서 블로거가 활발한 활동을 할 때 화장품 브랜드들은 이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후기를 작성해줄 것을 요구하는 마케팅이 많았다.이후 일반 소비자들은 그들이 후기를 작성할 때 소정의 경제적 이익을 받고 작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정보를 불신을 했고 정부도 경제적 이익을 받고 작성한 후기에 대해서는 이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규제했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망이 ‘요즘 젊은 MZ 소비층은 뷰티 제품을 구매할 때 드라마나 스타 광고, 그리고 왕홍 추천보다는 친구 같은 일반인의 추천을 믿고 싶어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샤오홍슈나 틱
국내화장품의 레티놀화장품의 역사는 수십년째다. 그러나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소식은 없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레티놀에 대한 이슈가 발생돼 국내 레티놀화장품의 동향을 티몰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크했다.3월1일부터 20일까지 티몰 한국관의 레티놀 TOP10제품들의 판매량은 13개부터 3,000개로 중국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1만개부터 20만개에 비해 월등히 낮았다.따라서 중국 뷰티 시장에서 레티놀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 움직임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중국 로컬 혹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
최근 레티놀 성분의 위해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지만 레티놀 성분 스킨케어가 티몰에서 아직도 높은 판매량을 달성해 아직 파장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티놀 성분을 표방하는 TOP10 제품들의 3월1일부터 20일까지의 티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1만개 이상부터 20만개까지로 나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이들 10위권의 제품들 가운데 중국 로컬 브랜드가 7개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뉴트로지나, 로레알 등 미국과 프랑스가 3개를 차지해 중국 브랜드가 시장을 석권했다.가격대는 1만 4천원(78위안, 중국로컬 Orginese)부터 14만 2
주름개선에 좋은 효과를 갖고 있다는 레티놀 성분의 화장품이 위기에 직면했다.최근 유럽이 레티놀을 금지성분으로 추진한다는 중국 매체의 보도가 나오자 중국의 뷰티 소비자들은 활발한 의견을 공유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샤오홍슈에서 ‘레티놀 성분 위해성’을 검색했다. 관련 내용이 1만 개 이상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레티놀이 유럽연합에 사용 금지된다고 했다’와 ‘레티놀 성분을 포기할 때가 됐다’라는 게시글에 ‘좋아요’가 1만 개 이상을 얻어 앞으로 레티놀화장품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한편 소비자들은 ‘레티놀 성분이 너무 세서 피부 자
설화수와 더후의 선크림은 국내에서 고가이면서 고품질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저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티몰플랫폼에서 설화수와 더후의 선크림에 대한 가격, 핵심 효능 등 홍보 내용 그리고 소비자들의 사용 후기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설화수 상백 선크림은 약 7만2천원(390위안)의 가격으로 판매되어 있으며 월 판매량이 400개였고 더후 공진향 선크림은 약 6만 6천원(360위안)의 가격으로 판매되어 있으며 월 판매량이 400개정도다.또 설화수 선크림은 ‘높은 자외선 차단력, 식물 성분 민감성
중국 뷰티 시장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해외 화장품들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의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8천억원 이상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2년째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화장품 소매팬매액은 증가해 중국 로컬 브랜드가 자국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진입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나타나면서 매출 감소는 물론 퇴출된는 브랜드가 속속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중국의 해관총서(관세청)이 2024년 1월, 2월 두 달간 화장품 및 개인 케어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9, 끝]2월 K-치약 10대 수출국 현황중국이 K-치약의 최대 수출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새로운 유망국가들이 꾸준히 발굴되면서 성장세를 유지했다.1월의 총 수출액은 67억원(5,037천 달러)으로 전년 동월 대비 8%, 2월에는 75.6억원(5,676천 달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특히 중국이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8]2월 K뷰티 유아화장품 10대 수출국 현황국내 유아화장품 시장은 그동안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참여 저조로 크게 발전하지 않았다.따라서 유아화장품의 월 총 수출액은 50억원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지만 전년 대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브랜드들의 진출이 요구되고 있다.2월 총 수출액은 46억원(3,460천 달러)으로 전년 동월 41.7억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7]2월 K뷰티 마스크팩 10대 수출국 현황마스크팩이 중국 쇼크에서 점점 벗어나면서 활기를 찾고 있어 다행이다.과거에는 중국이 최대 수출국이었지만 1월과 2월에는 일본이 최대 수출국이었다. 특히 프랑스와 캐나다가 10위권에 계속 진입해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2월 마스크팩 총 수출액은 367억원(27,612천 달러)으로 전년 동월 332억원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6]2월 K뷰티 샴푸 10대 수출국 현황샴푸가 어려운 중국 시장에서 두각을 발휘하면서 수출 유망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다수의 화장품 품목이 중국 부진으로 수출이 하락했지만 샴푸는 1월에 전년 동월 대비 62%, 2월에 53% 폭발적으로 증가돼 수출 유망 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증가세로 총 수출액의 경우에도 지난 1월 157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