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정도 기관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매수 지원을 받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상승은 잠시 멈추었다. 기관들은 3월20일부터 오늘(22일)까지 총 23 거래일 동안 21일간 매수했다. 따라서 3월19일 111,700원이었던 주가는 4월18일에는 146,500원으로 34,800원이 올랐다.하지만 기관들의 매수는 계속됐지만 19일 3,700원, 오늘 1,100원 등 이틀간 총 4,800원이 하락하면서 그동안 지속돼온 상승세가 멈추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4월8일부터 오늘까지 총 10거래일 중 9거래일 매도해 주가 상승을 억제했다.
영유아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궁중비책이 일본의 유아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유아화장품의 올해 1분기 총 수출액은 144억원(10,481천 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6.1% 증가했고, 3월 일본 수출은 총 1.4억원(105천 달러)이다.궁중비책은 지난해 4월 일본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과 라쿠텐에 진출했고 이번에는 일본 토이저러스 내 영유아 전문 매장인 베이비저러스 118개 전 지점 및 베이비저러스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또 궁중비책은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하며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마케
엘앤피코스메틱의 트리셀이 국내 호텔의 어메니티 시장을 공략한다.최근 트리셀은 어매니티 전문 브랜드 ‘언밸런스’를 론칭했고, 나인트리 호텔지점에 입점했으며 앞으로 전국의 더 많은 호텔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트리셀은 어메니티는 제주 편백에서 추출한 풍부한 피톤치드를 담아 시원한 숲속을 연상시키는 향이 편안하면서도 리프레시가 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편백나무의 가지 치기로 땅에 떨어진 편백나무의 잎과 줄기를 모아 원료로 사용하고, 이후 발효하여 숲의 퇴비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라네즈가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크림 스킨 홍보 대사로 발탁하고 앞으로 크림을 담은 스킨의 편안함과 뛰어난 보습력을 더욱 알려나갈 예정이다.원지는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를 운영하는 여행 크리에이터다. 팔로워가 85만 명이 넘고, 최근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원지는 “토너 하나만으로 속 당김이 해소되고, 산뜻하고 촉촉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화장솜에 듬뿍 묻혀 잠들기도 하고, 보디로션 대용으로 온몸에 바르기도 한다”고 말했다.라네즈 브랜드 관계자는 "크림스킨은 뛰어난 보습력으로 ‘누
이탈리아 대사관과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이탈리아 화장품 협회와 공동으로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를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행사에는 이탈리아의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 이탈리아 무역관장, 파비오 프란끼나(Fabio Franchina) 이탈리아 화장품협회 부회장, 발렌티나 보네끼(Valentina Bonecchi)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담당자 등이 직접
중소 브랜드가 화장품 수출을 촉진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투바이오가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다.이투바이오는 키르기스스탄의 네만 약국(Neman-Pharm LLC)과 연간 약 13억원(100만 달러) 규모의 스킨케어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7일) 발표했다.현재 네만 약국(Neman-Pharm LLC)은 두 개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네만은 이투바이오를 판매하게 됐다. 계약 체결 이후 이투바이오는 키르기스스탄 장애인 협회에 자사 제품인 에이르 마일드 클렌징폼을 1,000개 기부하는 등의 사회적인
LG생활건강의 더후가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아지게 됐다.LG생활건강은 ‘더후’가 중국 3대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닷컴’에서 주최하는 ‘2024 JD 파트너십 대회’에서 지난해 히트상품으로 선정돼 ‘2023 스타어워즈(年度星耀爆品奖)’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2023 스타어워즈는 50여개 파트너사가 수상했으며, 징둥닷컴 패션사업부(패션/화장품) 카테고리에서 한국 브랜드로 유일하하다. 또 더후는 JD뷰티라이브 우수브랜드상(京东美妆直播卓越品牌奖), 올해의 선두기업(年度领航商家) 등을 수상했었다.더후는 지난해 9월 천기단을 1
중국은 물론 미국 등도 자국 시장의 방어를 위해 화장품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K뷰티의 글로벌 추진은 과거 무방비 상태였던 중국 시장에서와 같은 단기간의 폭발적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15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코스맥스를 방문해 미국․중국 등이 화장품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 화장품산업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기존의 주요 수출국 외에 최근 중동 등 할랄 화장품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 할랄 시장 진출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따라서 식약처는 다양한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이 새로운 모델로 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를 발탁했다. 더페이스샵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이미지와 순수하고 건강한 매력을 지닌 원우의 이미지가 잘 부합된다고 결정해 발탁했다고 밝혔다.따라서 자연 원료와 효능 성분 중심의 더페이스샵 클린뷰티 철학과 꾸미지 않아도 드러나는 원우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향후 원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글로벌 MZ 세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창고를 증축해 대량수주에 따른 안정적인 물류 기반을 확보했다고 오늘(4일) 발표했다.현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초, 색조, OTC(Over-the-Counter) 화장품을 제조 생산(ODM)하고 있다. 미국 현지 인디 뷰티 브랜드사의 수주 증가로 23년 1,0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2년 418억원 대비 141.3% 성장한 실적이다.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은 cGPM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서 2019년 FDA OTC Audit(감사)에 통과했다. 엄격한 품질 및 생
한 개의 화장품사는 다수의 브랜드를 운영한다. 특히 이들은 기업전체를 통틀어 지속가능활동을 발표하고 브랜드별로는 아직 없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가 처음으로 인삼과학, 환경, 문화 등 3가지 측면에서 정체성과 지속가능 비전 및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설화수는 ‘인삼의 원물 보전과 세계화’, ‘인삼 연구를 통한 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원재료 소싱’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인삼 농가가 재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100% 계약 재배 시스템을
화장품의 성분은 피부에게 유효물질이면서도 소비자를 설득하는 중요한 마케팅이다. 과거 로드샵 시절에 케미포비아 이슈가 등장될 때 국내 화장품들은 천연 성분이면서 수분 등 피부에 효과가 좋은 세계 각각의 희귀한 원료를 통해 내추럴코스메틱을 추구했다.또 코로나 이후에는 단순한 내추럴, 친환경, 비건을 넘어 클린과 효능, 안전성을 모두 갖추고 마이크로바이옴, 멘탈케어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최근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와 바스프(BASF)는 차세대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 관점에서 진단한 ‘2024 클린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