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이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토니모리의 관계자는 “경기도 연합회는 오늘(18일) 총회를 갖고 배 회장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배 회장은 오는 4월11일에 취임한다”고 말했다.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제주 유자를 발효해 미세 먼지와 자외선 노출로부터 방어막 역할을 하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 특허 등록(제10-2645821호)을 완료했다.대봉은 독자적인 비건 울트라 바이옴 공법을 통해 제주 유자의 플라보노이드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제주 유자 발효 추출물을 사용한 후 실시한 피부인체적용시험 결과 미세먼지 흡착량이 10.297% 감소해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제주유자발효물은 나린진과 헤스페리딘의 손실을 최소화해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천연보습인자인 필라그린
최근에 전통적인 화장품사들이 위축되면서 많은 인디 브랜드가 급격히 성장했다. 이들은 ODM사들에게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과 빠른 제품 출시를 요구하고 있다.때문에 ODM사들은 인디 브랜드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연구원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통해 방법을 찾고 있다.특히 코스메카코리아가 OADM사 중에서 가장 적극적이다. 지난해 11월에 화장품제조 후 조색에 대한 테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수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어 3개월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국내 처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이번 전시에는 10미터 크기의 대형 회화를 비롯해 ‘Getting Away(2021~2023)’, ‘Stop to Smell the Flowers(2022~2023)’ 등 대표적인 연작과 작품 속의 캐릭터 ‘멜로’를 전시실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나이키(NIKE)의 한정판 운동화 및 베이프(BAPE)의 베어브릭 피규어, 몽클레르(Moncler), 이케아(IKEA), 유니클로(UNIQLO), 이니스프리(Innisfree) 등과 함께한 여러 작업물을
아모레퍼시픽 등 많은 화장품사가 중국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애경산업은 중국 배우 ‘진철원(陈哲远)’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오늘(22일)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현지 인기 남성 배우인 ‘진철원(陈哲远)’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특히 중국 현지 모델 발탁과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중국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또 중국 현지 모델 발탁과 더
올해 토니모리의 화장품 매출이 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 향상이 기대된다.토니모리는 용기업체가 모체다. 국내에 로드샵이 전성기를 이룰 때 특화된 다채로운 용기로 시장에서 주목도를 높였고 성장기반을 마련했다.이후 중국 특수로 매출이 향상되면서 다시 한 번 도약을 했다. 하지만 중국 유통사와 현지에서 소송 ㅈ등 법정 다툼을 진행하면서 중국서 철수하면서 매출이 하락했다. 중국 철수 이후 코로나 등이 겹치면서 국내 로드샵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좀처럼 매출이 증가하지 못해 부진한 실적이 계속됐다.지난해부터 일본이나
지난 75년 동안 국내 메이크업은 가치 향상을 위한 많은 도전을 해왔지만 아직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는 거의 없다.과거 화장품 가게가 유행할 때 이들 유통을 중심으로 클리오, 에뛰드 그리고 코스라인 등의 색조 전문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성장했다.이후 로드샵 유통이 형성되면서 에뛰드와 클리오가 성장을 거듭했고 코스라인은 사업을 접었다. 특히 중국 뷰티시장이 성장하면서 에뛰드와 클리오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하지만 이들 브랜드는 초기에 중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점점 영향력이 감소됐고, 게다가 메이크업 보
K뷰티가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자국 시장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화장품법인 모크라(MoCRA,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를 시행하고 있다.때문에 미국 뷰티 시장 진입은 과거와 같지 않다. 특히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는 우리나라와 달리 OTC(일반 의약품)제품으로 관리하고 있어 진출이 만만치 않다.이와 관련 ODM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 등 북미 시장은 선스크린 등 자외선차단제의 수요가 높다. 그러나 OTC제품의
전통적인 화장품업체들이 중국 뷰티시장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업체인 프롬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탈모물질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해 주목된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2021년 매스틱검 수용액을 활용한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화장료 조성물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이어 PCT 국제 출원했고, 최근에는 중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특히 프롬바이오는 이 물질은 천연 소재의 혼합물인 만큼 독성이 낮고 안전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 탈모 증상 완화 헤어 케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해당 조성물이 포함된 제품의 중국
국내 화장품은 세계 3위 수출이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통계나 전문조사기관 혹은 다양한 관련 서적들은 많지 않다.특히 세계 2위 화장품 시장이고, 국내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 사업을 했지만 중국 뷰티시장을 다양한 시작으로 분석한 서적은 많이 부족하다. 30년 전 화장품사 마케터로 출발해 중국 현지 비즈니스까지 두루 경험한 고병수씨가 중국 뷰티시장에 대한 경험을 담은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K뷰티 인 차이나)’라는 책을 표냈다.이 책은 1장에서 중국인들이 한국인과 어떤 차이가 있고 기화요소가 무엇인가를, 2장
해외 투자자들은 아직도 K뷰티에 대해 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특수가 한창일 때 유니레버가 AHC를, 에스티로더가 닥터자르트를, 로레알이 3CE를 수천억 혹은 조 단위로 인수하면서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중국시장에서 패배하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침체됐다. 모건스탠리PE(대표 정회훈, 이하 MSPE)가 오늘(2일) 중소브랜드인 ‘스킨이데아’를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따라서 아직도 해외 투자자들은 K뷰티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중국산 화장품 용기가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국내업체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산 화장품 용기를 일부에서 이용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원부자재의 원가 절감 등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충북의 한 OEM업체의 관계자는 “현재 국내의 용기업체의 최소 발주량은 3천개 이상이다. 그러나 3천개 이하를 생산하려는 스타트업 브랜드가 적지않다. 때문에 이들 스타트업들은 중국산 용기사용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반면 또 다른 한 관계자는 “과거 중국산 용기는 국내 가격의 30-40%로 매우 저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