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전 컬러 매진 기록했던 아트 블러셔 리뉴얼

▲ 클리오

색조전문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지난 봄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트 블러셔에 오렌지 피치와 로즈 핑크의 두 가지 컬러를 더해 새롭게 리뉴얼한 패키지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트 블러셔는 미세한 실버펄과 골드펄이 함유되어 피부에 물들인 듯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발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클리오측에 따르면 실버펄은 화사한 반면 펄이 다소 떠보이는 단점이 있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아트 블러셔의 경우 살색에 가까운 골드펄을 가미해 펄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아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생활 속의 소비제품을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해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작가 박윤경씨의 작품과 중국의 팝아트계의 거장 Tsing-Fang Chen의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패키지에서 선보여 fun하고stylish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What a wonderful world, 중독되다 Ⅱ’라는 회화작품으로 이번 아트 블러셔 제작에 참여한 박윤경 작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미술’이 자신의 작품 스타일임을 밝히며 용기 제작에 흔쾌히 응했다고 한다.

클리오는 "이러한 아트 시리즈가 국내외 작가들의 예술적인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제품에 접목,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며, 아트 블러셔 뿐 아니라 12월 초 아트 섀도우 역시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리오는 아트 블러셔 신컬러 출시를 기념해 <아트 블러셔 틀린그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3일까지 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새로운 컬러의 아트 블러셔를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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